주식 이제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요?
작성일 : 2010-12-02 15:42:42
957904
아 .. 요즘 주식 정말 어렵네요.
IT사려니 요즘다시 움직이는게 시원찮고...
화학이나 건설 이런거 사려니 너무많이 오른거같고...
82쿡 선배님들..
주식 어떤 종목을 사야하나요?
IP : 118.33.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코스피100
'10.12.2 3:48 PM
(211.107.xxx.242)
코스피 200중에서 가장 많이 오른 업종 사세요.
화학, it . 강한 종목이 더 갑니다.
2. ..
'10.12.2 4:18 PM
(125.143.xxx.230)
그러다 꼭지에서 물릴 경우도 있는거죠.
가장 쉬운거 같으면서 가장 어려운게 주식 아닐까요?
윗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위험부담도 감 수 해야 할듯~~주식은 자기 마인드가 뚜렷해야 해요.^^
3. 사지마세요
'10.12.2 5:16 PM
(221.138.xxx.230)
안 사시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봅니다.
주식은 안 올라 가고는 못 배기는 시점에 즉 , 아무리 올라 가지 말라고 빌고 빌어도
절로 쑥쑥 올라 가는 떄에 사야 됩니다.
주식이라는 것은 안 올라 가고는 못 배기는 때가 있고, 반대로 안 내려 가고는 못 배기는
때가 있지요.
그 때를 골라서 사고 팔아야 합니다.
주식은 웨이브(파동)입니다.
마치 파동이 최저점과 최고점이 있듯이 주식도 그렇게 파동을 칩니다.
이 파동의 저점에 사게 되면 가만히 있어도 죽죽 올라가고 파동의 꼭지에 사면
별 수 없이 내려 옵니다.
어떤 주식이라도 (작전 걸린 잡주는 빼놓고) 파동의 꼭지점에 사면 내려 올 수 밖에 없고
파동의 바닥에 사면 무조건 올라 갑니다.
정도 차이는 있을 망정 이 원칙에 벗어 나는 주식은 없어요.
즉, 추세를 따라 가지 저 홀로 움직이는 우량주는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파동의 저점과 고점을 어찌 잡을까요?
종합주가지수 월봉 차트를 보셔야 합니다.
가까운 시간의 고점과 저점을 꼽으라면,
2007 년 11 월이 고점이었고 , 2009년 3월이 저점이었습니다.
2009년 3월에 우량주를 싰다면 ,예를 들어 현대차,현대 모비스, 삼성엔지니어링 같은
종목은 지금 3배~ 4배 올랐습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 사신다면 바닥에서 3배나 4배씩이나 오른 주식을 (즉 엄청 비싸게 주고)
사는 셈입니다. 이렇게 비싼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게 되면 언제 꺼질까 걱정되어
초단타로 열심이 사고 팔게 됩니다. 초단타를 안하고 그냥 쥐고 있는다?
바닥에서 3~4배 오른 주식을 무슨 배짱으로요?
이미 기회를 놓쳤으므로 종합주가 지수가 최고점을 찍고 쭉쭉 내려갔다가 바닥을
찍고 다시 턴어라운드할 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그 때가 언제가 될 지 모르죠.
성질 급해서 그 때까지 못 기다리겠다?
그러면 엄청난 위험에 내 피돈을 내 맡기는 것이죠.
4. ...
'10.12.2 6:04 PM
(114.206.xxx.118)
2007년 11월이 고점이었고 2009년 3월이 이었다는것도 지나고나니까 아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주식은 어느 정도의 리스크를 감수할 수 밖에..
우량주 사서 묻어두세요.. 여윳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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