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8일 예정일이긴해요. 임신중이죠.
코트가 이뻐보여서 갖고싶다니까 애기낳고 밖에 나갈일없는데 뭐하러사냐고. 애기낳으면 돈들어갈데 많은데 아끼자고 그러네요. ㅠ(저번달에 남편생일이라 옷한벌샀거든요. 남편은 안사도된다곤했는데 돈버느라 고생하는 남편 선물해주고싶어서 샀는데)
남편말이맞다는건알지만 괜히 서럽고 그러네요.
출산에 산후조리에. 몫돈들어갈거 알지요...
아마 사라고했어도 사진못했을거예요.
근데말이라도 사라고 해줬으면 서운하지 않았을거같아요 ㅠ.
저보고 내년에 사준다고 좀만 참으라는데 괜히 울컥했네요.
작년에도 내년에 사라했거든요. ㅠ
괜히 서럽네요 허허.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한테 코트사달라니까 입고나갈일없으니 내년에 사라는데 서운하네요 ㅜ
d 조회수 : 515
작성일 : 2010-12-02 12:37:25
IP : 122.36.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2 1:02 PM (67.83.xxx.219)<내년에 살께 돈만 미리 줘>하세요.
2. 음
'10.12.2 2:47 PM (71.188.xxx.19)옷조차도 도 남편 허락 받고 사야한다면,,,,깝깝하지요.
그런건 적당이 님이 알아서 요량껏 구입하세요.3. 음
'10.12.8 1:19 PM (112.151.xxx.112)남자들이 자식을 책임감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아직은 태어나지도 않아서 더욱 그래요
사랑보다는 일단 잘 가르켜서 사회에 내보내야 한다는 관념이 어깨를 누르죠
지금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 보다 생각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