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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나의집의 김혜수네...그 정도면 완전 끝난 사이 아닌가요?

...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10-12-02 11:42:28
재밌다는 말에 다시보기로 보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한 것까지 봤는데, 김혜수와 신성우...그 정도면 완전 끝난 사이 아닌가요?

실제에서라면 그 정도면 당장 이혼하거나, 아이 등의 이유로 당장은 이혼 안해도 애가 큰 다음엔 갈라서거나, 아니면 완전 소 닭보듯 하며 살게 되지 않을까요?

저런 상태까지 갔다가 다시 회복(?)이 가능할까 의문이네요..

처음엔 김갑수를 누가 죽였냐가 너무 궁금했는데, 이젠 초점이 달라졌어요.

이젠 김혜수네 부부가 어디까지 악화될까? 저러다 언제 이혼할까? 사실은 벌써 적어도 김혜수는 마음의 정리를 한 상태가 아닐까?

그래서 사실은 김갑수랑 사귀어서 서로 짜고 사건을 일으킨건 아닌가?

아님 나중에 형사랑 잘 되는 건가?

범인보다 그게 더 궁금해져요..

그리고 그 형사...김혜수 좋아하는거 맞죠?

애 구해주고 김혜수 쳐다보는 눈빛이, "봐라, 나 잘 했지?"하는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신성우...정말 찌질남의 극치네요...

남편이 저 모양이면 진짜 쥐겨버리고 싶을것 같아요...

IP : 220.120.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0.12.2 11:46 AM (180.64.xxx.147)

    아무래도 작가나 연출팀에서 82 모니터 하나봅니다.
    신성우 꽁지머리 정말 못봐주겠다 계속 이야기 나오니 머리 짜르던데요.
    그것도 다들 제일 잘 어울렸던 건 테리우스 스타일 머리라고 했는데 그 스타일로.
    하유미도 빨간입술 좀 어떻게 해라, 채정안 눈꼬리 화장 정말 별로다 했는데
    그 다음주부터 바로 수정 되었던걸요.

  • 2. 애 구해주고
    '10.12.2 11:47 AM (210.221.xxx.89)

    나 잘했지?가 아니라
    안심하라...는 것 아닌가요?

  • 3. 저도
    '10.12.2 11:50 AM (211.213.xxx.139)

    애 구해주고, 무사하다, 괜찮다라는 눈빛으로 보였어요.

    그리고, 신성우가 남편이고 내가 김혜수라면 당장 이혼 했을 듯.
    능력있어, 미모 돼...
    그런 찌질한 남자 뭐하러 데리고 사는지...보는 내내 짜증만땅이에요.

  • 4. 그들만의
    '10.12.2 12:02 PM (180.80.xxx.74)

    사정이 있겠지요...
    어제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신성우가 김혜수에게 `그렇다고 발로는 그렇게 하지 말아라' 하는데 짠하더라구요.

  • 5. 작가의 의도가
    '10.12.2 12:59 PM (124.55.xxx.141)

    어려운 상황도 힘을 합쳐 이겨내는 가족의 힘!!을 보여주는 것이라는데..
    신성우씨 역활은 참~~~!!
    연기는 잘하더라구요. 특유의 목소리 톤도 그렇고...

  • 6. 그다지
    '10.12.2 1:22 PM (125.178.xxx.160)

    이혼으로까지는 안갈거 같아요.. 할려면 김혜수가 이혼을 요구해야하는데 정신과상담할때도 보면 맞고 온 여자한테 아이에게 좋은아빠이면 이혼하지 말고 잘 지내보라고 상담하더라구요..
    오늘내용은 보니까 다시 촛점이 누가 살인을 도왔는지로 옮겨질거 같던데요..
    모준희가 와서 신성우가 그랬다는것처럼 말하고 간 것같아요..

  • 7. .
    '10.12.2 1:53 PM (175.117.xxx.99)

    저도 보면서 신성우 진짜 찌질해서 내 남자도 아닌데 막 열불이 ㅋㅋㅋ. 술 먹고 쪼그리고 자는 거 보니 더 울화가. 아이고야~~.

  • 8. 살아온세월
    '10.12.2 3:06 PM (121.162.xxx.17)

    실제 부부라면 살아온 지난 시간과 아이를 생각하면 쉽게 이혼이 되겠어요??
    아이 나이를 보면 7년은 살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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