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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씨 팬이에요.

여정언니 조회수 : 4,637
작성일 : 2010-12-01 21:36:24
게시판이 조영남 윤여정씨 얘기로 그야말로 시끌벅적하네요.
요즘 윤여정씨도 마음이 평화롭지만은 않을거같아요.
제가 윤여정씨 팬이된건 네 멋대로 해라에서 복수 엄마 연기를 보고나서,,,
그 여운이 감도는 연기를 보고 정말 너무 팬이 돼 버렸어요.
근데 이곳에,, 생각보다 윤여정님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조영남에 대해 부르르 떨며 윤여정씨를 지지하게 된분도...꽤나계시고. ㅎㅎㅎ
팬으로서 예전 딴지 인터뷰에서 한번 더 윤여정씨에게 반한 기억도 있고
그래서 올려봐요.
윤여정씨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이렇게 나이들고 싶어요. 저는 딱 이렇게요. ㅎㅎ
그리고 역시 최고의 이너뷰어 김어준 씨네요~^^

http://old.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3&article_id=...
IP : 175.123.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정언니
    '10.12.1 9:36 PM (175.123.xxx.160)

    http://old.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23&article_id=...

  • 2. ****
    '10.12.1 9:43 PM (116.121.xxx.179)

    저도 윤여정씨 너무 좋아해요
    윤여정씨 때문에 여배우들이라는 영화도 보았지요

  • 3. 여정언니
    '10.12.1 9:45 PM (175.123.xxx.160)

    그쵸? 거기서도 참 멋졌었어요.
    사실 고현정, 최지우씨보다요.
    이미숙, 윤여정씨의 연기가 참 인상적이더라구요. 뭐 연기가 아니었을지도 모르죠.
    참 매력있는 분이에요. 인간적인 매력.

  • 4. ..
    '10.12.1 9:52 PM (121.131.xxx.243)

    글만 읽는데도 윤여정 여사 음성지원이 되네요 ㅎㅎ
    지적이고 솔직해뵈는 윤아줌마도 좋구 ,어준 대표님도 넘 좋소 .

  • 5. 저도
    '10.12.1 9:57 PM (112.72.xxx.175)

    딴지인터뷰보고 더 좋아졌어요..
    이렇게 쉬크한 매력가진분이 왜 연애를 못하는지 안하는지,남자들이 눈이 다 삐었어요ㅋ
    굉장히 매력있고,유머도 남다른 분인거 같아요..
    조영남도 그랬잖아요.
    자기가 아는 여자중에 가장 웃긴 여자라고..

  • 6. ^^
    '10.12.1 10:09 PM (119.206.xxx.115)

    저도 원래부터 팬이랍니다...
    특히...무르팍도사보고 더욱더..^^

  • 7. =
    '10.12.1 10:17 PM (211.207.xxx.10)

    울 아줌마 친구시라 한번 뵈었어요.
    목소리 얼굴 진짜 화면하고 같았어요.
    이화여고 나와서 너무 똘똘해 보이셨어요.
    그 당시 이혼해서 어려웠는데 김수현이 일으키신거라고 봤어요.
    앞으로도 잘나가셨으면 해요.

    조영남과는 얽히시지 말기를.
    이경실하고 거기서 떠든건 작가가 잘못한겁니다.
    왜 그런 사적인 이야기를 공중파에서 다루죠?
    소송감입니다.

  • 8. ㅇㅇㅇ
    '10.12.1 10:37 PM (125.186.xxx.18)

    긴 인터뷰지만 재밌네요. 잘 읽었어요.
    역시 윤여정씨 멋있으시네요.

  • 9. 저도
    '10.12.1 11:21 PM (112.172.xxx.82)

    윤여정씨 좋아해요 ^^

  • 10. 지칭
    '10.12.2 12:20 AM (125.142.xxx.126)

    예전에 읽은 기산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
    조모씨에 대한 지칭..걔 or C모 ㅋㅋㅋ

  • 11. ㅎㅎ
    '10.12.2 10:33 AM (121.182.xxx.174)

    제가 무르팍도사 출연하신 거 보고, 여태 출연자중 가장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제 개인감상이지만.
    두번 돌려봤었는데.. 인터뷰 너무 재미있군요.
    저런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나이들고 싶어요.

  • 12. 니나
    '10.12.2 6:57 PM (221.151.xxx.168)

    윤여정...아주 오래전에 다들 까칠하다고 싫어할때도 팬이었어요.
    외모지상주의 연예계에서 윤여정 나름의 캐릭터로 잘 살아 남았다는.
    근데 제가 오랫만에 해외에서 귀국해 보니 윤여정씨 대단한 패셔니스타가 되었군요.
    옷을 유럽 스타일로 참 멋있게 잘 입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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