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딱 중간 정도의 수준이라서
공부 죽어라 시켜 봤자 점수 80점 넘어요
그래서인지 공부에 대한 것은 뭐든 흥미가 별로랍니다.
뛰노는 것만 좋아하고 깊이 생각하는 것은 싫어해요
지금 목숨 건듯 죽어라고 공기놀이 연습하고 있네요
컴퓨터도 안하려 하구요(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아마 잘 못따라가나 봐요)
그런데 학교에서 홍보물이 왔는데
파워포인트, 포토샵 방학특강안내이고요
그런 자격증 없으면 대학 졸업 못한다고도 쓰여 있네요
대학을 과연 어디로 갈수 있으맂 모르지만
타자실력도 50타나 나올지 모르는 아이
방학을 이용해서 가르쳐야 할까요?
시력도 -4.5라서 컴 오래 못 보게 하고 있는데
괜한 게임이나 배우면 어쩌나 염려되어요
이상하게 아이가 진지한 것보다 까부는 것, 공부보다는 잡기 쪽으로만 관심을 가지거든요
벌써 친구들 꼬임에 넘어가 야동 보고 패닉 상태 겪은 적도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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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활용 능력 인증을 받아야 대학 졸업한다는네 초4를 컴 가르쳐야 하나요?
엄마 조회수 : 406
작성일 : 2010-11-30 21:45:18
IP : 58.140.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힝
'10.11.30 10:28 PM (116.42.xxx.128)대학졸업할라면 아직도 한참남았잖아요~
컴퓨터는 구지 집에서 안가르쳐도 알아서들 잘해여^^
특히나 대학가면 컴으로 거의 모든걸 해야하는데 걱정마세영^^2. 힝
'10.11.30 10:28 PM (116.42.xxx.128)아, 그리고 포토샵, 파워포인트는 배워두면 참 좋지만 벌써부터 가르칠 필요는 없어영^^
3. ^^
'10.11.30 10:32 PM (112.172.xxx.99)쓸데없는 자격증이랍니다
중딩되면 알아서 잘 하고요
기사 2급 아닌이상 헛돈 노력입니다
학교 방과후로 하는것 정말 컴은 아니고 어학을 가르치세요
남는것은 언어예요 악기랑4. 어느
'10.11.30 10:34 PM (14.52.xxx.19)초등학교에서 그리 뻥을 칩니까,,,
잘하면 좋지만 못해도 아무 상관없구요,,그거 못한다고 대학이 졸업을 안시킨다는건 정말 머리털 나고 처음듣네요,
이러면서 엄마들 주머니를 쥐어짜는군요,,,정말 못됐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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