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주민들 언제까지 찜질방에 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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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 보다가,, 넘 답답하고 화가나기도 하고,,, 언제까지 저리,, 찜질방에 수용소처럼 두나요??
지난번 연휴에 영종도로.. 휴가 갔을떄  교직원 수련원인가 ..  정말 무슨 콘도 인줄 알았는데,,, 거의 비어있더라구요,,,다른 정부시설도 있을텐데,,  좀 편하게 가족끼리.. 쉴수 있도록 정부에서.. 재빠르게 조치를 해야 할텐데.. 저렇게 일처리를 하는지... 어디다가.. 글 올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82게시판에 하소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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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주민의 모습이 우리 서민이 무슨 일 생겼을때의 모습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었으면 버얼써. 뭔 조치를 취했겠지요. 뭘 어떻게 하고 싶은 마음 자체가 없는거지요...천안함도, 연평도도,찜질방도.....

그냥 놔두면 지쳐 떨어지겠거니....힘없는 것들이 뭘 어쩌겠어...아닐까요

[요건또]

1. 우리 나라가 얼마나 가난한 나라인데 정부에게 대책을 바라면 됩니까?
아니면, 이번 폭격으로 정부가 어디 해외로 망명해서 망명 정부 생활을 하던가 하는걸겁니다. 지금 텔레비젼에서 비춰주는건 일종의 에스에프일겁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2. 민간인이 사비를 들여 찜질방을 제공하면, 그 숭고한 뜻을 받들어 정부 차원에서 숙소를 제공한다던가 하면 안 되는거지요. 민간에서 알아서 한다는데, 노프으신 나으리들은 그냥 가서 사진만 찍고 악수만 하면 되는거지, 대책을 세운다는건 있을 수 없는겁니다.

ㅇ;것도 아니라면,

3. 원래 정부 대책을 어디 학생수 많지 않은 근처 분교 하나 찾아다 거기 수용하려했는데, 불 들어오고 따뜻한 찜질방을 누가 제공한다하니, 이게 웬 떡이냐... 그래, 추우니 불 들어오는데 놔두자 하면서 선심을 쓰고 있나 봅니다.

[순이엄마]

세상이 참 어둡네요.

[봄비]

연평도 주민의 모습이 우리 서민이 무슨 일 생겼을때의 모습이 아닐까 싶더라구요.222222222

생존권 보장해달라고 하다가
야구빠따로 얻어터지고 회사가 동원한 용역깡패에게 얻어터지구
그것도 아니면 용산에서 불에 타죽고...
정부의 외면인지 무성의인지 정신없어서 그런건지...찜질방을 전전해야 하고...
너무너무 참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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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찜질방 사장님이 장소 제공, 식사 제공 안 했으면 어쩔뻔 했을까요?
피난 나온 날 밤 하루라면 몰라도 어찌 개인에게 나라에서 이렇게 신세를 지나요?

염치도 없이. ..

4 대강에 쏟아 붓는 돈의 100,000 문지 1만 들여도 해결 될텐데..

하기사 그 돈 아껴서 4 대강에 붓고 싶겠지 ..

그 돈이 돌고 돌아 가는 데가 따로 있는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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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때에 아바이연합이 뭐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