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 가는데요, 언제부터 이사 준비를 하면 될까요...ㅠㅠ??

5개월후 이사 조회수 : 424
작성일 : 2010-11-30 21:00:00
결혼후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온게 전부인데요..

이집은 분양받은 집이라 새집이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또 짐이 많지 않아서, 버릴가구도 없고, 그저 새로 장만할것 뿐이기도 해서..별 부담이 없이 이사 준비를 했는데요

지금 이사갈 집은 좀 평수를 넓혀 가는것이기에 , 벽지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가구도 어떤걸 사고, 가지고 있는 것중에 어떤걸 버려야할지도 모르겠고...ㅠㅠ기존에 사시는분도 있는 상태이고..

아무런 대책도 없고, 뭘 사고 뭘 준비하고, 어디를 도배해야하고, 어디를 뭘 어찌 해야할지..

가구도 어떤걸 사고 , 버려야할지...

정말 아무런 생각 나지도 않고, 생각 하고 싶지도 않아요..ㅠㅠ

제 성격이, 바질바질 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넓은 평수로 가는것은 참 기분좋은데요

이것저것 새로 다 꾸미고 준비하고 배치하고 해야할 생각을 하니....정말 머리가 돌아가지를 않아요..ㅠㅠ

이사가기 얼마전부터 가구를 보러다니고, 벽지도 알아보러 다니고 해야하나요?

그리고, 벽지 공사는 기존에 살던 사람이 이사가고 나면, 저희가 그날 그집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몇일 공사할 시간을 둔후에 저희가 들어가는걸로 해야하나요?

그럼 저희 집을 사는 사람과 몇일 시간차를 두고 계약을 해야겠네요..

에효...이런 저런것이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요..ㅠㅠ

이사 고수님들..좀 도와주세요..

아이 둘이고, 아이 방도 다시 꾸며야 하는데...방에 책상과 침대를 함께 놓을지..

방하나는 침대방 옷방으로 하고, 다른 방 하나를 서재방겸 공부방으로 해야할지...ㅠㅠ

정말...어찌 배치를 하고 꾸며야할지.(꾸민다고 대단하게 이쁘게 한다는 뜻이 아니구요..)

아~~~~ 머리아퍼 돌아가시겠어요~~~~!!

옷가지며, 살림살이가 평수에 비해, 정말 어마어마하게 자질구례하게 많은 편이라..

이사가는게 더 엄두가 나지 않는거 같아요...

지금 있는 살림들을 정리하고 또 정리해야 할판인데..

정말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ㅠㅠ

언제부터 이런일들을 하면 될까요?

지금부터 하면 너무 이른걸까요?
IP : 211.207.xxx.2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
    '10.12.1 1:51 AM (124.111.xxx.184)

    지금은 일단 자질구레한 거 버리시면 어떨까요?
    이사가 힘든 일이기는 한데 저는 살림이 정리되서 넘넘 좋더라구요.
    이사 가시는 곳이 아파트면 부동산 사이트에 아파트 평면도 다 있으니 대략 가구배치
    생각해 보시구요, 만일 아파트가 아니라면 지금 사시는 분한테 양해 구하시고 하루
    날 잡아서 줄자 가지고 집 크기 재시고 배치 생각하셔요.
    벽지는 하루면 뚝딱 다 하더라구요. 기존에 살던 분이 아무리 깔끔하게 썼다 해도 가구 배치
    달라지고 하면 벽지 새로 해야 하더라구요. 포인트니 뭐니 이런거 하지 마시고 그냥
    아주 깔끔하고 심플하게 하시면 질리지 않고 오래오래 쓰실 수 있어요.
    도배는 뭐 한달 전쯤 알아봐도 충분하구요..평수랑 소재 얘기하시면서 2-3군데서 견적 받아보세요. 요즘은 합지도 잘 나와서 괜찮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217 매일밤.. 총소리 2 ㅠㅠ 2010/11/30 463
600216 밥이 넘 맛있어요~~ 느끼한 것도 엄청 땡기구요!! 5 흡입식사 2010/11/30 732
600215 gnc 비타민 드시고 사마귀 없어졌다는 분들...혹시 계신가요? 2 편평사마귀 2010/11/30 911
600214 아기 있는 집도 일반 진공청소기 쓰세요?? 4 질문 2010/11/30 609
600213 노래하는 귀여운 딸 2 ... 2010/11/30 254
600212 심심하신 82쿡 여성분들,; ) 설문좀 부탁드릴게요,! 7 또설문.ㅠ 2010/11/30 358
600211 딸아이가 발목을 삐었는데요 5 초등맘 2010/11/30 360
600210 용인 상갈동,보라동 근처 피부관리샾 알려주세요 관리받고싶어.. 2010/11/30 185
600209 10번출구에 일반인가도 되는 구내식당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1 선릉역 2010/11/30 344
600208 이사 가는데요, 언제부터 이사 준비를 하면 될까요...ㅠㅠ?? 1 5개월후 이.. 2010/11/30 424
600207 교회다니시는분들께 질문~ 12 10년다닌교.. 2010/11/30 928
600206 보톡스 맞았는데,멍이 심해요 3 40미녀 2010/11/30 1,638
600205 조카 돌인데 축의금은 얼마나 줘야 하나요? 6 큰엄마 2010/11/30 1,114
600204 제가 세상에서 없어졌음 좋겠어요 17 ㅠㅠ 2010/11/30 1,737
600203 세탁소 다림질만도 해주나요? 8 어려운데 2010/11/30 11,840
600202 보장 언제까지 받을수 있나요?? 1 보험이요~ 2010/11/30 179
600201 시크릿가든 6회 다시보기 요약 1 이자영 2010/11/30 709
600200 이사갈집에 안방 붙박이장..다른방으로 옮길수있나요? 3 이사 2010/11/30 617
600199 주서기 급 질문요 3 과일좋아 2010/11/30 383
600198 행불상수 홈페이지에 달린 댓글들 보기.... 14 2010/11/30 1,576
600197 이 시국에..스키복 추천 좀... 1 멋진82스키.. 2010/11/30 421
600196 4대강 건설현장 노동자 야간작업 중 사망 1 2010/11/30 231
600195 백설기를 했는데, 포실포실하지 않고 좀 찐득찐득한 그런 느낌이예요. 7 음... 2010/11/30 714
600194 간마늘은 뭔가요?? 7 초보새댁 2010/11/30 535
600193 피아노악보볼줄아시는분.. 6 피아노 2010/11/30 743
600192 재수학원 입학 시기 9 고3맘 2010/11/30 1,111
600191 정말 치사해서 말도 못하겠고...ㅠㅠ 19 빌려준 책 2010/11/30 5,888
600190 sk계열사 64개나 되네 쩝 3 아아 2010/11/30 604
600189 믿을만한 양배추즙 추천해주세요 3 양배추 2010/11/30 1,577
600188 부산에 이런 요리학원 없을까요? 2 ** 2010/11/30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