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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칠순축가 어떤것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며느리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0-11-30 21:23:22
좀 있으면 시아버님 칠순이예요.
가족들끼리 축가를 불러드리고 싶은데.. 올케가 젊으니깐 한번 알아보라고^^;
축가를 인기가요로 부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제가 트로트는 잘 모르거든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 뭐 이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ㅠ
검색엔진을 써봐도 도통 모르겠고 ㅠㅠ

혹시 칠순잔치 축가를 부르셨거나, 괜찮은 노래를 알고 있는 분 없을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IP : 119.64.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로트라면
    '10.11.30 9:49 PM (119.149.xxx.117)

    '무조건'이요^^

  • 2. 으음
    '10.11.30 9:52 PM (112.152.xxx.146)

    제목이 갑자기 헷갈리는데... <아빠의 청춘>인가요?

    이세상의 부모마음, 다같은 마음!
    아들딸이 잘되라고, 행복하라고~
    마음으로 빌어 주는 박영감인데~(여기서 박영감은 '아버님'으로 바꾸는 게 좋겠죠?)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 마라(여기도 필요하다면 개사를... 무뚝뚝해 서운하다 말하지 마라! 뭐 그 정도?)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
    브라보, 브라보! 아빠의 인생~

    이 노래 어떠신가요? 쿵짝쿵짝 신나고, 가사 내용도 어울리고 그래서요. ^^

  • 3. 으음
    '10.11.30 9:53 PM (112.152.xxx.146)

    젊은 사람에게 일부러 알아보라고 하고, 점잖게 축가 부르는 분위기라면
    위의 노래는 저엉말 안 어울릴 수도 있겠네요. ^^;
    그냥 참고하시라구요; (소심)

  • 4. ..
    '10.11.30 9:58 PM (1.225.xxx.8)

    무조건 태진아. 송대관, 현철 노랩니다.

  • 5. 새단추
    '10.11.30 10:08 PM (175.117.xxx.96)

    칠순잔치는요...휙둘러보면..젊은 사람들 보다는 나이드신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일단 식진행되면..분위기 잡자고 하는거라서 좀 밝은 노래 신나는 노래로 운을 뛰어야 해요

    물론 원글님 자녀분들이
    부모님께 절하고 바로 노래 부르기 시작하면 젊잖은 노래 가삿말 이쁜노래도 좋지만

    밴드불러서 시작해야 하는 노래라면 흥을 돋궈주는 노래가 좋지요
    그러니 맘을 담아서 준비한 노래 한곡..
    흥을 돋구기위한 노래 한곡..두곡 준비하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 6. ...
    '10.12.1 3:28 PM (119.64.xxx.57)

    아^^ 댓글 넘 감사해요~ 도통 아는 노래가 없어서 고민했는데.. 무조건도 좋고 아빠의 청춘도 좋네요. 아빠의 청춘은 정말 가사 말씀하시니깐 와닿아요^^ 박영감을 아버님으로 바꾸는것도 좋구요 ㅎㅎ 개사도 좋네요^^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 복 많이 받으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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