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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물건숨겨놓는 장소 공유해보아요
코끼리를 싱크대에 넣은적도 있고 나름 규칙적으로 숨기더라고요.
요새는 소방차장난감에서 소방관아저씨를 끌어내고 거기다가 이것저것 숨겨놓고
어딨나고 물어보면 몰라....를 외칩니다...말도 잘못하는녀석이..
1. .
'10.11.30 12:09 PM (121.135.xxx.221)어유 귀여워귀여워귀여워!!!!!!!!!!!
잠깐 하트날리고 뽀뽀 좀 해도 될른지... 행복하시겠어요...2. ..
'10.11.30 12:30 PM (125.185.xxx.11)우리 아들은(20개월) 쇼파 쿠션사이에 전화기 리모콘 등등 숨겨놓고요
신용카드는 노트북 cd롬 안에.. cd롬이 자꾸 헛돌아서 열어봤더니만..
우리 딸은 3살때쯤 돈 꼬깃꼬깃 접어서 이불 장 이불사이에 꼭꼭 밀어넣었어요
이불 꺼내는데 돈이 후두둑 떨어지더라구요..ㅋㅋ3. ......
'10.11.30 12:31 PM (121.135.xxx.89)생각만해도 귀엽네요..앙~~~~
지금은 저보다 키가 더 큰 고등학생 울 애들도 고만할때가 있었나????4. 주부
'10.11.30 12:34 PM (121.166.xxx.4)하하하하
5. 직장맘
'10.11.30 12:35 PM (203.255.xxx.114)저희 딸은 냉동실 문쪽 칸에 ..먹을건 죄다 냉동실에 넣어둡니다..오빠한테 뺏길까봐 냉동실에 숨겨요..사탕 껌 과자 등등...
그리고 다른것들은 죄다 엄마 화장대 서랍안~` 거기가 제일 안전하다고 생각되나봐요6. 아
'10.11.30 1:10 PM (211.203.xxx.171)너무 귀여워요>.<
7. 맞아요...
'10.11.30 1:14 PM (218.147.xxx.201)ㅎㅎㅎ
8. 그게
'10.11.30 1:34 PM (118.131.xxx.254)정상이군요.ㅋ 전 우리 21개월차 아들이 자꾸 자기 자동차 장난감을 렌지 다이밑으로 넣길래 왜 저러나 했네요. 그리고 모서리 쿠션은 전부 다 떼서 tv장 사이로 밀어넣고...저의 신용카드는 냉장고랑 벽사이 어딘가에 있어요. 이사갈때 찾아야 할 거 같아요.ㅠ.ㅠ
9. ..
'10.11.30 1:45 PM (110.14.xxx.164)우리딸 그맘때 블가리 목걸이를 감춰서 찾느라 난리났었는데
나중에 보니 자기 장난감 화장대에 잘... 넣어두었더군요 ㅎㅎ
옆에서 왜그래? 이런 표정으로 쳐다보면서요10. ㅁ
'10.11.30 1:53 PM (220.85.xxx.202)티비 장 뒤 공간에 장난감 자동차를 모두 넣어 놓는가 하면, 자기 변기에 장난감 이나 컵도 막 넣어놓고,, ㅋ 소파 틈새나, 뭐 틈새란 틈새엔 뭘 그렇게 쑤셔 넣는지. 찾아내 청소하기 힘들어요
그런데 다행히 리모콘이나 내 물건이 없어져 아이 한테 물어보면,, 찾아옵니다. ㅋㅋㅋ
울 아들도 24개월이에요.~11. ..
'10.11.30 1:55 PM (211.246.xxx.200)쓰레기통에 밧데리 넣어서, 이미 버리고 난 뒤라,
내려가서 우리 쓰레기비닐 찾아서 다 쏟아서 뺀적도 있네요..
딸아 다음부턴 그러지마라.. (17개월)12. 25년전
'10.11.30 2:49 PM (123.109.xxx.166)25년전 제 동생 3살 때,
뉴코아 강남점 지하 슈퍼,
매일분유와 남양분유 사이에 아빠자동차키를 숨겼어요.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 넓은 슈퍼에서 자동차키 찾기라.....
아마 직원들 다 나섰던 듯....13. ^^
'10.11.30 3:20 PM (220.93.xxx.38)너무 귀여워욧!! ^^
14. 28개월
'10.11.30 3:40 PM (121.55.xxx.99)어제 급하게 전화쓸일이 있는데 (집전화없음) 아무리 찾아도 없고
분명히 주방식탁위에 놔둔기억이 있는데
28개월 아들보고 "엄마 여보세요 전화기~못봤니?"100번물어봐도 모른척..
결국 전화벨울려서 찾아보니 싱크대 냄비속에 들어있더라는 = =;;15. 18개월
'10.11.30 4:58 PM (124.55.xxx.40)장난감블록 넣어놓는 네모난 구멍안에.. 무선전화기를 숨겨놔서 3일간 찾다가 몬테소리선생님이 수업하다가 찾아주셨어요!
"어머니.. 이 통안에 왜 전화기가...."
모서리쿠션 떼놓는게 우리아들만은 아니었군요.. 위험하지말라고 붙여놓으면 떼어내고 또 떼어내고~16. --
'10.11.30 10:55 PM (180.211.xxx.168)저희 아기 그맘때.. 차키와 집키를 항상 자기 자동차안에 넣어두거나 아니면 아무 서랍안에다
넣더군요... 그래서 항상 키를 찾느라 난리쳐서 집은 자동키로 차키는 항상 문옆에 걸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