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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들 초경할때 파티해주셨나요??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0-11-30 10:07:00
키만 껑충하지 아직 하는 짓은 애기인 초5 딸

어제 샤워하다가 다급하게 불러서 가보았더니

드뎌 시작하네요

축하하는 맘 반 걱정되는 맘 반

몸무게 40키로 넘으면 시작한다고 어떤분 글 보왔는데 정확하네요

몸무게 40키로 찍으니 바로 시작하더라구요

아직 키 155에 40키로인 딸

이대로 멈추진 않겠죠? 걱정됩니다

초경파티를 해주려는데 님들은 어떻게 해주셨는지 궁금해요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릴께요
IP : 124.28.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30 10:10 AM (125.241.xxx.98)

    생리대 파우치
    면 생리대는 집에서 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요
    목걸이 해주었어요 아빠가

  • 2. ..
    '10.11.30 10:12 AM (121.172.xxx.206)

    전 딸이 없어서..
    얼마전 조카가 초경했는데
    형부가 장미꽃과 케이크를 사와 축하?해줬다더군요.

  • 3. ....
    '10.11.30 10:20 AM (203.248.xxx.65)

    우리애는 자기가 거부했어요.
    아빠한테는 절대 얘기하지 말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해서
    조용히 꽉 안아주고 축하한다하고 넘어갔아요.

  • 4. 초3맘
    '10.11.30 10:26 AM (222.232.xxx.85)

    34킬로ㅠㅠ
    얼마 안 남앗네요. 신변처리 잘 할 수 있을지 참으로 걱정입니다.

  • 5. 중1맘
    '10.11.30 10:40 AM (121.161.xxx.170)

    저희 딸아인 162센티, 48키로 쯤 올 여름 중1에 시작했어요.
    아빠한테 케잌 사오라 하고 제가 이니셜 금 목걸이 맞춰줬었어요.
    초3 남동생이 무슨 날이야? 뭐 축하하는거야? 하는 통에 진땀뺐네요.ㅎㅎㅎ

  • 6. ...
    '10.11.30 10:58 AM (58.29.xxx.19)

    케익 사주고 선물도 해주었습니다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축하할 일이라는 걸 알게해주는
    제대로 된 성교육의 기회가 되죠

  • 7. 로라
    '10.11.30 11:06 AM (125.241.xxx.242)

    울 딸 지금 대딩3학년인데 그 날이 생각나네요
    저두 남편에게 케익 꽃다발사오라고 코치하고 아들에겐 누나에게 줄 카드(누나 축하해 정도)쓰게하고 축하해줬에요
    사실 아들은 그때 초딩 어려서 그날이 뭔날인지도 모르고 축하해줬구요
    모두 모여 딸이 성인이 된걸 축하해주며 이젠 니 몸은 잘 보호하고 예뻐해주고 귀하게 할 몸이라고 말해줬던거 같네요

  • 8. ^^
    '10.11.30 11:16 AM (211.46.xxx.253)

    초3맘님.. 미리 너무 걱정마세요.
    40킬로 넘으면 시작한다는 말 처음 들어 봐요.
    저희 딸은 6학년이고 50킬로도 넘어섰지만 아직 안해요.
    키도 160을 훌쩍 넘었는데 언제 하려나 궁금하네요. ^^
    중학교 들어가서 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는데 바램대로 될 것 같아요.

  • 9. 우리딸도
    '10.11.30 11:22 AM (175.213.xxx.207)

    아빠한테는 비밀로 하고
    엄마하고만 여자끼리 나누고 싶다고 해서 비밀 지켜줬더니
    지금은 생리할 때마다 화장실에서 뒷처리를 제대로 못해서
    지 남동생한테 '엄마,,,누나가 어디 아픈 것 같아요...피를 흘려요'
    이런 소리 나오게 만들고 쩝...

  • 10. ..
    '10.11.30 11:22 AM (118.45.xxx.179)

    장미꽃다발은 장미가 나이 수 만큼.....
    케이크에 초는 한개 꼽아서 온가족이 축하해 주었어요..

  • 11. 울딸
    '10.11.30 11:39 AM (218.158.xxx.107)

    뭐해주랴?고 물으니
    그냥 피자나 한판 먹자해서
    젤비싸고 맛있는 피자한판 시켜 먹었어요^^

  • 12. 원래
    '10.11.30 3:10 PM (14.52.xxx.19)

    생일 기념일 안 챙기는 집이라 그냥 넘어갔구요,,
    전 솔직히 별로 축하할일은 아닌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아빠나 남자형제와 파티하는건 왠지 오버같기도 하고,,
    남자애 몽정한다고 엄마가 파티해주지도 않는데 ㅠㅠ(그거랑은 다른건가요 ㅎ)
    그냥 조용히,,뒤처리법 알려주고 스무스하게 넘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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