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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 이예욤. 영어

엄마는 힘들어 조회수 : 355
작성일 : 2010-11-30 07:42:57
how many sound? 가 정확히 무슨뜻인가요? 대충 감은 오는데... ㅜㅜ

can, pie, nest, boat, key 이런 단어들에 대한 how many sounds?,  count the sounds in each world.

가 정확이 어떤 뜻인가욤..

애기 숙제인데.. 어렵네요.

엄마는 헛 똑똑이. 영어무식쟁이
IP : 112.149.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30 8:14 AM (122.32.xxx.133)

    아마 자음과 모음 소리를 구분하라는 소리 같은데요..

    pie는 ㅍ + 아이: 소리가 두 개에요. 자음 하나 모음 하나
    can은 ㅋ + 애 + ㄴ: 소리가 세 개에요. 자음 + 모음 + 자음

    영어에서는 pie의 '아이' 같은 모음은 하나의 소리로 치거덩요. 그것만 조심하면 될듯..

  • 2. ~
    '10.11.30 8:40 AM (175.117.xxx.174)

    각각 단어의 음가를 세어서 쓰라는 문제입니다.

    같은 알파벳이라도 소리가 나는 것과 소리가 안나는 묵음의 알파벳이 있으므로,

    각단어에서 소리가 나는 음가의 수를 세어서 쓰는 겁니다.

  • 3. 그런데
    '10.11.30 8:41 AM (111.118.xxx.74)

    sound->sounds, world->word 로 바꾸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님께 절대 딴지 아니고요...아이 공부를 봐 주시는 건 부모 두 분 중에 잘 하시는 분이 봐 주셔야 할 듯 합니다.
    님은 영어 아닌 다른 걸 잘 하시는 부분 있잖아요? 그러면 님이 잘 하는 부분을 봐 주셔야 합니다.

    제가 어느 아는 사람 집의 경우를 봐서 그럽니다.
    아는 집 엄마가 현학적 허세의 최고봉입니다.ㅎㅎ
    그래서 영어 학원 숙제 매일 봐 준다고 자랑하고, 그래서 자기 아이가 학원에서 과제 평가에 1등했다고 밥도 사고 그 자리에서 그렇게 자랑을 했다더군요.

    강남의 유명 어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그 1등 했다던 과제 보고, 아, 이게 사교육 1번지의 이면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시제니, 스펠링이니 다 틀렸는데, 고쳐주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글 구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평이하기 짝이 없던데, 그런 걸 화려한 그림 등의 시각적 부분으로 승부하니 그냥 최우수 받았더군요.
    그것도 그 어학원 해외 어학 연수에서요.

    그런 줄도 모르고, 자기 아이는 유치원때부터 영어를 해서 어쩌고...
    사상누각이 이렇게 지어지는 거구나...생각했습니다.

  • 4. 원글
    '10.11.30 10:05 AM (112.149.xxx.77)

    아 너무 감사합니다. 확실하게 이해되었어요. 음절로 자꾸 생각하게 되어서 좀 감이 안왔거든요.

    제가 급히 치다보니 오타가 좀 있었네요 ^^
    저도 제가 잘하는것만 아이에게 지도한다는 주의인데요
    그래서 전 한글과 올바른 예절을 가르쳐 주기로 했다는. 남편이 바빠서 애 숙제를 봐줄 틈이 없네요. 이제 5살인데 유치원에서 내준 숙제예요 ㅜㅜ
    교재를 잘 보니 쉬운건 유치원에서 하고 어려운것만 남겨놨다가 2학기 숙제로 내주는 듯한...
    아무래도 영유가 아니다 보니 원어민이 애들한테 설명하는게 한계가 있어서 그런가..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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