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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편을 뭐라고 부르나요?

궁금이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10-11-29 13:06:21
친구랑 약속을 잡으려고 문자를 주고 받고 있거든요.
친구 남편이 오는 시간을 봐서 잡아야 할 것 같아서 언제 오는지 물어봐야 할 것 같은데;; 그냥 남편은 언제 오니? 하고 물어보기에는,
친구 남편이 나이도 있고 친한 사이는 아니라 만나는 자리에서는 존대말을 하거든요. 남편 언제 오시니? 이것은 좀 이상한 것 같고;; 뭐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친구가 결혼한지 얼마 안 되어서... 결혼하기 전에는 너네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호칭을 바꾸려니 어색하기도 해요.ㅎ
그냥 그대로 너네 아저씨라고 할까요?;;
IP : 164.124.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9 1:08 PM (58.231.xxx.29)

    니네 남편이요~~^^

  • 2. ..
    '10.11.29 1:09 PM (1.225.xxx.8)

    [네 남편 스케쥴과 맞추려는데 약속시간을 언제쯤이면 될까?]

  • 3. .
    '10.11.29 1:11 PM (110.8.xxx.231)

    니네 남편..
    내가 잘알고 조금 친하다치면.. 누구씨..

  • 4. 으흠
    '10.11.29 1:16 PM (210.221.xxx.89)

    니네...이거 좀 품위없는 말이지 않나요?
    그저 '남편'...이라고 해도 친구가 충분히 알아듣지 않을까요?

  • 5. 아기있으면
    '10.11.29 1:20 PM (122.35.xxx.122)

    아기이름+아빠.....**아빠...^^;;;
    아기가 없으면 남편..신랑..^^;;;
    (친구가 평소 쓰는 단어대로..신랑이라 그럼 신랑..남편이라 쓰면 남편..)
    안면있고 친하면 **씨...

    뭐라 불러야할지 모르겠으면...그냥 주어생략하고..말할때도요...
    퇴근언제하셔?? 저녁 집에서 드시지 않니? ... 머이런식으로^^;

  • 6. .
    '10.11.29 1:21 PM (72.213.xxx.138)

    너희 신랑은... 네 낭군은 ... 그냥 젊어보이게 이렇게 불러요. 친구가 한참 먼저 결혼한 경우는
    기분 좋게 형부는...하고 불러줍니다.

  • 7. ㅎㅎㅎ
    '10.11.29 1:25 PM (218.51.xxx.43)

    친구신랑들이 거의 동갑이여서 우린 누구씨~~라고 하고
    딱한명 우리보다 많이 많은 신랑친구들한데는 남자애들은 "형님" 우리들은 "오라버니" 라고
    부릅니다.

    누구씨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8. .
    '10.11.29 1:26 PM (119.203.xxx.194)

    누구누구씨라고 이야기 해야지요.

  • 9.
    '10.11.29 1:36 PM (59.10.xxx.240)

    친구에게 친구의 남편을 호칭할 때는
    아직 아기 없는 친구 남편이면 "너희 신랑~"정도요.
    아기 낳으면 @@아빠, 내지는 "너희 남편~"이렇게??
    나이 차가 난다면 XX씨라고 부르면 기분 약간 얹짢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 10. 궁금이
    '10.11.29 1:55 PM (164.124.xxx.100)

    나이가 많은데 누구누구씨라고 부르면 안 되지 않나요?;;

    장기적으로는; 남편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을텐데 아직은 좀 어색하네요^^;; 존대말을 해야 할지 그냥 예삿말을 해야 할지도 헷갈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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