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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라도 할 얘기 해버릇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을것 같더라구요

.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0-11-28 21:42:06
저도 예전엔
시댁 얘기 올라오면.....그래도...이랬는데

요즘은 시댁얘기 자체가 싫더라구요.
시어머니 이유없이
소리지르고, 구박하고 면박주고, 무시하고, 꼬투리잡아서 비웃고(거의 10년만에 알았다는거 아닙니까...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자기는 다 알고 있었으면서 나보고만 참으라고 하고....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다가, 결국은 맞다
엄마가 잘못한거 맞다..라고 하면서도 참으라고 하더라구요)...

전 이제 시어머니한테 정말 마음 닫았습니다.
시어머니가 남편에게 그랬다네요.
가가 마음을 닫은것 같다고,,,남편이 아니라고 얘기했다지만,

시어머니가 잘 본거 맞지요..

여기서 새댁들 글 올라오는거 보면....
그냥...처음부터 아닌건 아니라고(그 주장이 강하든 약하든)
싫으면 싫다고 얘기하는게 결국은 서로 좋은것 같아요.



IP : 114.200.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으면
    '10.11.28 9:46 PM (222.106.xxx.37)

    속으로 병이되요. 할 이야기는 그때그때 하는게 좋아요.버릇없다고 뒤에서 수근거리겠지만요.

  • 2. 저도
    '10.11.28 10:02 PM (175.119.xxx.193)

    동감!!!
    어머니 아니에요 괜찮아요...하면
    정말 괜찮은줄 알지 며느리가 참고 감수한단 생각은 꿈에도 못하시더라구요
    힘들땐 힘들다
    아닐땐 아니다라고 말하는게
    장기적으로 가족관계에 더 나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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