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에서 엘지로 ..오늘 냉장고 계약하고 왔어요. ㅎㅎ

[서운한이별]

어제부터 마침내..냉장고 속의 전기가 왔다 갔다 하고..
이전부터 밤이면 아프다고 위잉" 하는 엄청난 굉음을 냉장고가 내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음식은 아직 차갑게 유지되고 그래서 괜찮은줄 알았는데..
오늘 남편이 저보다 더 냉장고 사야된다고 걱정하며 사러 가자고 재촉하길래..
"왜? 냉장고 문제 있어요?" 하고 물었더니..근근히 숨만 붙어 있답니다.
그래서 엘지 대리점으로 가서 200만원 넘게 붙었던거..할인되고 된 끝에 140만원에 계약하고 왔습니다.
예정보다 더 비싼거 사게 됏지만 한번 사면 이젠 20년은 보장되는 가전이라..질렀어요.
모래 오라 했는데..양문형선배님들 ~ 냉장고 어떻게 관리할지 노하우좀 알려주실라우~
외형만 컸지 많이 들어가지도 않는다던데.. 특히 냉동실은 어떻게 쓸까 궁금하네요..

[^^]

축하요
세월 지나니 남편빼고 다 바꾸다에 우선 냉장고 이군요
그담엔 세탁기
티비 그렇게 하난씩 추억이 가더라구요
잘 사용하세요

[낼]

저도 13년 되니 님과 같아요
그래도 올해 잘 버뎌준 냉장고 에게 감사해요
낼 갈려구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많이 할인 되었나요?
전 180정도 저번주 결정을 미루었어요

[..]

760용량으로 회색바둑판 무늬있는 맨디니거든요.
가격표에 덮혀있던 원 가격이 200만원이 훨 넘대요?
김냉 행사하면서 오늘 마지막 날이고 해서 많이 깎였나봐요.
가격표엔 180만원 정도 되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