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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한국의 상황을 걱정하면서

.... 조회수 : 750
작성일 : 2010-11-28 18:32:59
잠이 안오드라고요.

빨리 긴장감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계속 생각났어요.
IP : 91.107.xxx.7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28 6:37 PM (211.104.xxx.37)

    저는 아들만 둘 입니다.
    이 아이들이 몇 년 안에 군대 가야 해요.
    길거리에서 온라인에서 전쟁 발발 불사를 외치는 사람들을 보면 쫓아가서 패고 싶어요.
    <전방에 네가 가라, 네가 총알받이 하라>고요.
    전쟁이 얼마나 잔혹하고 끔직한 것인지를 오ㅐ들 외면할까요?
    졸아가신 두 분 대통령님들이 정말 너무나 그립습니다.
    온갖 욕을 다 잡숴가며 유화책을 펼쳤는데 도대체 지금 이게 무슨 꼴입니까.

  • 2. 총알받이
    '10.11.28 6:58 PM (59.6.xxx.17)

    제발,,
    전쟁 운운하는 사람들,
    지발 총알받이 하시길...
    하나 있는 아들,, 절대로 잃고 싶지 않습니다.

  • 3. kkk
    '10.11.28 7:35 PM (118.35.xxx.202)

    옆집에 깡패가 사는데 긴장감이 줄어들리가 있나요. 힘을 기르는 수 밖에... 긴장감 줄이겠다고 깡패하고 손잡으면 어떻게 될까요... 잘못하면 자식은 강간당하고, 집안 재산은 거덜나는 수 있습니다.

  • 4.
    '10.11.28 7:47 PM (211.104.xxx.37)

    kkk님, 그러니까 님 같은 분이 직접 전쟁에 나가시라구요.
    입으로만 그러지 마시고요.
    그리고 깡패하고 손 잡는다는 인식은 잘못 된 것입니다.
    언제 손을 잡아요?
    깡패가 함부로 못하게 갖은 장치를 하셨던 것이지요.
    강간이라는 단어를 쉽게입에 올리는 것을 보니 남자 분이신가 본데
    바로 님 같은 이들의 짧은 소견 때문에 오늘날 이런 결과가 오고
    어느 집 귀한 아들은 그 나이에 영정 속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댁의 아이가 아니라고 그런 소리 함부로 날리지 마십시오.

  • 5. kkk님
    '10.11.28 7:55 PM (59.6.xxx.17)

    님이 가서 깡패 좀 혼내주세요.
    제발요..
    입으로만 나불대지 말고요..

  • 6. 행여나
    '10.11.28 8:41 PM (110.9.xxx.43)

    저런 사람들이 625때 국군 들어오면 만세하고 뛰어나가서 누가누가 부역했다 이르고 인민군 들어오면 완장차고 뛰어나가서 무고한 이웃사람들 인민재판에 끌고나가고 하지 않았을까요.
    전쟁은 절대반대입니다.

  • 7. 절대반대?
    '10.11.28 9:46 PM (220.127.xxx.237)

    인간 세상에 절대가 어딨습니까?

    전쟁을 '절대' 일어나지 않게 하고 싶으면 '절대적인 방위력'이 있어야죠.

    전쟁에 절대 반대한다고 하려면,
    적군이 들어와서 내 목을 썰어도 전쟁에 반대한다고 할 정도의 의견이어야 하고요.

  • 8. .
    '10.11.28 11:05 PM (211.196.xxx.200)

    220님. 그런 거창한 이야기 말고 실질적으로 전쟁을 막을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 하시죠.
    말이야 쉽지 정말 목숨 내놓는 것은 아무나 못하니더

  • 9. .
    '10.11.28 11:07 PM (211.196.xxx.200)

    220ㄴㅁ, 그리고 그런 이야기는 군대 가기 싫어서 벌짓을 다했던 이 정부의 수많은 미필자들에게 부터 하시지요.

  • 10. 211.196님
    '10.11.28 11:50 PM (220.127.xxx.237)

    실질적으로 '당장' 전쟁을 막을 수 있는 방안 있어요.
    미국과 일본에 혼을 팔고 그들에게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다자간 안보조약을 만드는 겁니다, NATO처럼요.

    노무현통이 계획하던 국방개혁 2020인가 그건 좀 더 오래 걸리지만, 좀 더 한국이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전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돈도 많이 들고, 오랜 세월이 걸리고, 미국 무기도 많이 수입해야 하지만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좌파들은 미국 무기 사오는 것도 싫고, 국방비 많이 쓰는 것도 싫고, 그렇다고 부칸한테 이것저것 다 내주는 것은 우리나라의 반북파들이 싫고 하니 결국 모두가 좋아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저는 현실적으로 노무현식 국방계획 2020인가를 지지했었고, 더 나아가서는 한국도 일본 비스므리하게라도 발언권을 갖는 '북태평양 조약기구' 같은 것에 가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방법은 반북, 반중적이며 민족주의적도 아닌 방법이지요, 하지만 전쟁 억지력은 탁월할 겁니다. 결국 무엇을 더 원하느냐? 무엇이 더 옳다고 생각하느냐? 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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