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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런 협박 전화 정체는 뭘까요?

뭥미?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0-11-28 18:54:02

워낙 스팸 전화들이 많아서 낯선 번호가 뜨면 절대 받지 않는데요,
30분 전부터 계속 전화질을 해대는 번호가 있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해 치웠더니  "신고하기 전에 전화 받지."라는 문자를 넣네요.
그러더니 또 계속 전화질을....

010 2520 2573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중국 사이트에 저 숫자가 찍힌 곳이 있긴 한데,
이것도 일종의 낚시 전화일까요?
IP : 122.34.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0.11.28 6:56 PM (59.6.xxx.17)

    무섭네요.
    정말 어디서 정보가 새는 건지.
    전화번호를 일 년에 한 번씩 바꿔야 할까봐요.

  • 2. 상황해설
    '10.11.28 7:01 PM (121.133.xxx.110)

    세가지의 경우겠죠?
    1.낚시질
    2.상대방의 전번 착각
    3.원글님 뭐 찔리는 것 없으시죠? <---- 설마..^^;;

    1번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저두~

  • 3.
    '10.11.28 7:02 PM (125.131.xxx.12)

    신종 사기인건가요?
    아님 누군가 전화번호를 잘못알고 전화하는 걸지도.

    벼룩에서 하자물품 구입했는데 판매자가 반품불가해서 분노의 항의전화
    절임배추 주문했는데 배추가 안 와서 분노의 재촉전화
    등등...

    장터 오고가며 별 생각을 다하는군요.ㅎㅎ

  • 4. 뭥미?
    '10.11.28 7:13 PM (122.34.xxx.104)

    저는 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는 사람이고요...(헤헤)
    전번 착각일까 생각해봤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저토록 집요하게 전화할 만한 사안인데 과연 번호를 착각할 수 있을까 싶고, 딱히 스팸 번호라고 인터넷에 밝혀져 있는 번호도 아니고... 찜찜하기 그지없어요.

  • 5. 뭥미?
    '10.11.28 7:14 PM (122.34.xxx.104)

    어쨌거나 문자는 그 한번으로 그쳤고, 현재 잠시 전화질도 중단된 상태에요.

  • 6. 상황해설
    '10.11.28 7:18 PM (121.133.xxx.110)

    아......전번착각은요.... 협박하시는 분이 정말 그렇게 알고 있을 수도 있는 일이죠~
    1.전화번호를 잘못 기억하고 있거나, 잘못 받아 적은 경우.
    2.상대방이 애초에 기만할 생각으로 협박하신 분께 아무번호나 알려 준 경우.

    자꾸 전화하는 것 보면....전번착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근데 이것 조차 낚시라면.... 허어...... 낚시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요 ㅡㅡ;;

  • 7. 뭥미?
    '10.11.28 7:24 PM (122.34.xxx.104)

    음... 일단 오늘은 계속 버텨보고 만약 내일도 전화가 오면, 번호를 잘못 안 사람이라 생각하고 받아봐야겠어요.
    혼자 사는 사람이라, 해진 후의 저런 벨소리에 적잖이 신경을 긁힌다능~ ㅠㅠ

  • 8. 뭥미?
    '10.11.28 7:35 PM (122.34.xxx.104)

    허허... 별일이 다 일어나고 있는 거군요. 제 경우도 낚시라면... 그놈 머리 좀 쓴 것인 듯. -_-

  • 9. 뭥미?
    '10.11.28 7:36 PM (122.34.xxx.104)

    에? 방금 댓글 남겨주신 분, 왜 금방 지우셨어요? 아무튼 마음 접는데 약간 도움이 되었다능~ ㅎㅎ

  • 10. .
    '10.11.28 7:38 PM (72.213.xxx.138)

    음성 사서함에 음성 남기진 않았나요? 저라면 그냥 무시해요. 낚시엔 무시가 짱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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