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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정 붙이지 말아야겠어요..

.. 조회수 : 10,072
작성일 : 2010-11-27 23:06:10

어째 새드의 느낌이 강하게..

신비가든의 아줌마는 뭐고....

딸이 아플 운명이라는 말은 뭐고.. 하지원 불치병 걸리나요? 그래서 몸 바뀌는거고?

얼마전부터 시크릿가든이 인어공주이야기라는 말이 나오던데... 오늘 보니 정말.. ㅠ_ㅠ

유치하지만 밝고 현빈보는 재미로 보는데 부디 유쾌하게 풀어나갔으면 좋겠어요...



IP : 218.51.xxx.7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0.11.27 11:15 PM (219.249.xxx.106)

    별루네요. 4회까지는 현빈역이 멋져서 봤는데 다음회부터는 요상한 현빈이 나온다는 거네요. 헐~ 이거 그냥 현빈이 꾸는 꿈이다그러고 2~3회만 그러다 원위치했으면 싶네요.
    그 신비가든 아줌마는 죽은 엄마아닐까요?

  • 2. 근데
    '10.11.27 11:19 PM (180.229.xxx.25)

    8회서부터는 다시 돌아온다고 하더라구요 드라마에 또 허우적거리게 생겼어요
    너무 재밌지 않나요

  • 3. 아웅
    '10.11.27 11:23 PM (112.151.xxx.149)

    같이 푹 빠져서 보던 신랑이 낼부턴 안보겠다네요 ㅎㅎ
    그나저나 주원이 사는 그 집이 울 동네에 있답니다..
    개인 소유는 아니고..협찬하는 모 회사 소유래요..
    어딘가 궁금했었는데..^^

  • 4. 저도
    '10.11.27 11:23 PM (210.106.xxx.218)

    나이가 들긴 들었나봐요
    요런 요상스런? 포맷이 등장하니까 하이틴스러운 것이 저도 정을 못붙이겠어요.ㅋㅋ
    잘나가다가 몸바뀌는 코믹설정은 뭥미...ㅋㅋ

    젊었을때는 좋아라하며 봤겠지만..ㅎㅎ

  • 5. 댜행
    '10.11.27 11:29 PM (219.249.xxx.106)

    8회부터 원위치 된다니 다행이네요.
    간만에 재밌게 보는 드라마인데 주인공들 반말 남발하는거 거슬리지 않나요? 특히 오스카가 제자삼을려고하는 가수역할 남자 나이도 한창 동생이겠구만......

  • 6. 저도
    '10.11.27 11:40 PM (210.106.xxx.218)

    오늘 보신분들 한가지 더 질문이요

    여자주인공 잠바 갑자기 바뀐거 맞죠?
    산에서 내려올때 원래 보라색인데 주황색으로 바뀌었어요전
    이런 옥의티 눈에띄면 몰입도가 확~ 떨어져서 보기 싫어지는데 ㅜㅡ

    1~2회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오늘 설정도 이상하고,.. 으..
    드라마가 뒷심을 잃어가는거 같아서 계속 봐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네요

  • 7. 처음
    '10.11.27 11:52 PM (115.136.xxx.172)

    자전거 탈때는 같이 하얀색으로 겉에 입었다가...숲에선 보라색 파카...내려올 땐 주황색..인데.
    그냥 가방에 자켓 몇개 넣었나보다 했어요. ^^

  • 8. 순이엄마
    '10.11.27 11:53 PM (116.123.xxx.238)

    전 그 산속에서 갈아입었다고 생각했는데 쌩뚱하긴 하네요. ㅋ

  • 9. 순이엄마
    '10.11.27 11:54 PM (116.123.xxx.238)

    등산복쪽에서 협찬을 많이 했나보죠?

  • 10. ..
    '10.11.28 12:11 AM (180.68.xxx.58)

    다시 한번 복습하면서 봤는데요. 자전거 탈때 가방매고 있었잖아요. 그 가방에 파카가 있었던듯.. 산에서 현빈이랑 만나서 얘기하는 뒷배경에 자전거를 보면 그 자전거에 주황색 잠바랑 흰색 자켓이랑 다 걸쳐져 있어요. 길을 잃었을때 추우니까 파카로 갈아입었나봐요. 자세히 관찰해보면 옥의티가 아니라 디테일이 쩐다고 할수있는.. ㅎㅎㅎ

  • 11. 옷없다면서
    '10.11.28 12:25 AM (218.155.xxx.231)

    가난해서 돈도 옷도 없다면서
    남자 만나러 나갈때
    이것저것 입어보는데
    예쁘고 비싸보이는옷 많더만....

  • 12. 그건...
    '10.11.28 12:30 AM (115.23.xxx.63)

    같이 사는 친구 옷 아닌가요?
    회상 씬에서 나온 건... 옷이 작아서 입으며 고생 했잖아요^^

  • 13. 저도
    '10.11.28 12:32 AM (210.106.xxx.218)

    ..님 감사요. ㅎㅎ
    어찌 오래 연기했다는 배우가 그런 기본적인 걸 실수할까 실망할뻔 했는데..
    원래 옷을 다 들고 갔던거였군요..ㅋ

  • 14. 저도
    '10.11.28 1:37 AM (121.166.xxx.151)

    저는 자전거에 뭐 걸쳐져있는것만 봤는데
    복습하면서 보니까
    입고갔던 옷(흰색점퍼)이랑 주황점퍼(내려와서 입은거) 다 걸쳐져 있네요.
    그거보고
    요즘 초경량 점퍼 유행이잖아요(저도 하나 샀는데, 다운인데 돌돌 말면 물병 만해져요)
    그거 광고하나보다...싶었어요. 그래서 ㅎㅎ 가방속에 쏙들어갔나...

  • 15. 예상...
    '10.11.28 2:51 AM (218.39.xxx.117)

    저두 숲속에서 너무 말간 얼굴로 아무렇지 않게 나타나는 라임이 좀 이상하고
    옷 바뀌는 거(흰옷, 보라, 오렌지^^)봤는데요..
    암만해도
    주원이가 들은 비명이 라임이 소리 맞고, 주원인 숲속에서 쓰러진 라임이 발견할겁니다.
    결국 체인지는 주원이의 환상인거죠.
    같이 사고당하거나 꿈이거나 암튼^^
    하지만 이런 환상이 너무 오래가면 드라마팬들 다 들고 일어나 항의나갈거고..
    위에 8회쯤 되돌아온다니 맞겠다 이게 싶어요.^^
    윗님, 8회복귀알려주시기 전까진
    음..라임이가 아플 팔자군. 몸바뀐 둘이 그거 알고 주원이는 사랑하는 마음에
    몸을 안바꾸겠다 하고...
    라임이는 백방으로 몸바꿀 방법 찾으러다니는 신파조를 떠올렸습니다만^^;;
    아....너무 드라마를 많이 봤구나, 난.....
    그래서 생각이 천편일률이구나....흑..ㅠ

  • 16. ^^
    '10.11.28 2:59 AM (112.144.xxx.251)

    새드가 아니길 강하게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 아줌마가 딸이 아플 예정이라고 그거 낫게 할 약이라는 술은

    아마 그거 먹고 몸이 바뀌게 되고,
    나중에 또 그 꽃약술 먹고 돌아올 꺼 같은 복선인거 같아요~

    그리고 그 아줌마는 엄마라기 보다는...
    돌아가신 아빠이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당!!

  • 17. ..
    '10.11.28 4:00 AM (82.178.xxx.169)

    예상...님 말처럼 되면 안되는데..ㅠ.ㅠ
    전 딸이 아플 예정이라는 말은 사랑때문에 마음이 아플거라는 뜻으로 생각했는데..

  • 18. 전..
    '10.11.28 6:33 AM (175.118.xxx.133)

    하지원.현빈 나온데서..거부감들어서 않봄...

  • 19. ㅋㅋ
    '10.11.28 8:56 AM (115.41.xxx.248)

    오스카도 신인가수랑 대화할때(예약을 했네 안했네 어쩌구 저쩌구 할때)는
    브이넥니트 입었을때 검정 목걸이 없었는데..
    이야기 다 끝나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면서
    갑자기 검정목걸이하고 나타났어요...
    완죤 옥의티..

  • 20. ㅎㅎㅎ
    '10.11.28 9:26 AM (211.196.xxx.166)

    결과는 알아요..
    알단 재벌가 아들 뺨을 때렸으니 둘이 결혼할거 라는거...ㅋㅋㅋㅋ
    드라마 학습의 결과...^^;;

  • 21. ..
    '10.11.28 12:49 PM (221.143.xxx.73)

    어제 유선방송으로 두편만 봤는데 .. 몇년전 인기있던 발리에서..와 비스므레.. 윤상현이 연기가좋더군요. 역시나 왕자님과 거지여자의 이야기가 여자들한텐 인기가 좋나봐요.

  • 22. 이런거 저런거
    '10.11.28 1:14 PM (180.211.xxx.146)

    다 따지고 보면 뭔재미가 있나요?
    걍 보세요...
    전 팬은 아니지만 한바탕웃고 나니 좋덩데요..
    재미만 있읍디다.....

  • 23. ㅎㅎ
    '10.11.28 1:30 PM (121.137.xxx.24)

    전 드라마 보면 이런거 저런거 다 보여서 볼 수 가 없습니다..ㅎㅎ
    연기 하는 것도 보이고 말도 안돼는것도 보이고...가능하지도 않은 억지도 보이고...
    재미 있다고 해서들 잠깐 봤다가...역시 난 드라마 체질이 아냐..하곤 안봤어요.
    다...너무 웃겨요..ㅎㅎ

    백지영의 그여자...노래는 좋아서 다운 받아 듣고 있어요..

  • 24.
    '10.11.28 1:33 PM (211.54.xxx.115)

    완전 빠져 들어 봐서 옥에 티 찾지두 못했는데 82님들 대단하심
    어쨋든 넘 잼있어요

  • 25. cross
    '10.11.28 2:46 PM (122.36.xxx.89)

    잔 작가 가 천재라고 생각해요/ 200년에 한명씩 나온다는 그 런 천 재요 ^^**

  • 26. 제 생각에
    '10.11.28 2:54 PM (59.8.xxx.111)

    그비명소리는 아마도 까마귀 소리 같아요. 왜냐면 배경이 제주도잖아요. 일부가 절물내 숲길이던데..여기가 까마귀 소리 잘 들립니다.

  • 27. 그냥 내 생각
    '10.11.28 3:05 PM (115.139.xxx.99)

    제주도 촬영이 초기에 이루어진게 아닌가 짐작해요..
    두 주인공 얼굴에 감정이 덜 묻어있고...(야외라 집중 못했나...?)
    두 사람이 바뀌는 설정이 몰입도가 확 떠어지더만요..
    번개나 벼락 키스 ...이런거 피할라고 한게 오히려 무리수...?
    근데 원래 환타지를 표방했으니 이해...
    전 닭집이라 라임이 엄마가 장모가 사위 씨암탉 잡아준 걸로 이해..
    딸이 아픈건 불치병일 수도 있고 (원래 신데렐라 스토리라면...잘 써먹는 )
    것보다 넘사벽 사랑때문에 아프지만 엄마가 도와준다로 생각하고...
    암튼 해피엔드이길 ...퐌타지니까요...
    그나저나 까도남 캐릭이라 멋잇던 주원이가 깨방정 여자로 바뀌니 기대반 걱정반...
    이젠 현빈 연기력으로 승부하나요...

  • 28. 저는
    '10.11.28 5:37 PM (118.223.xxx.86)

    윤상현 나오는 씬은 하도 웃겨서 낄낄대는 재미로 봐요. --;
    하지원양이랑 현빈군 연기도 나름 몰입이 잘 되기도 하지만,
    오스카 넘 웃겨요. ㅋㅋ -_-;
    몸바뀌는 씬에서는 얼씨구~ 저게 머람. 그러긴 했는데, 어차피 드라마니까..하고
    넘어갔죠. 머.
    그냥 큰 기대 하지않고 그냥그냥 보는 재미?

  • 29. 그냥
    '10.11.28 6:57 PM (221.163.xxx.44)

    재미로 보고있어요. 너무 식상한줄거리보다는 이런것도 재미있다.의외네하면서...

  • 30. 와~
    '10.11.28 7:51 PM (221.140.xxx.148)

    위에 그냥 내 생각님...정말 예리하시네요....
    제주도 촬영 초기에 이루어진거 맞아요...
    제가 아는 아짐이 제주도 11월초에 갔다가 롯데호텔에서 촬영하는거 구경했데요.
    그때 촬영한 부분이죠....

  • 31. 나는 좋다
    '10.11.28 9:45 PM (175.126.xxx.251)

    전, 완전감정이입되던데.
    김은숙 작가분 정말 대단하다 하면서 보고있네요.
    너무 기다려져서 시간아 빨랑 가라 하고있네요.
    잠도 막~ 들떠서 못잤어요.
    이런 감정 몇 십년 만인지라.넘 흥분되네요.
    '인어공주'론도 그렇고,,,암튼 주옥같네요. 드라마가~
    하우~좋아라

  • 32. 너무
    '10.11.28 10:00 PM (112.151.xxx.214)

    재밋어 미쳐요..빨리 원위치되길..

  • 33. 하지원
    '10.11.29 9:26 PM (61.253.xxx.53)

    옷이 자전거탈 때, 현빈 만날 때, 택시타고 내리면서를 계속 바뀌어
    속으로 헐 했습니다. 아무리 초경량 옷을 우선한다고 해도
    길을 잃었고, 겨우 밥먹고,,, 또 어찌 길 찾아 택시에서 내리면서 몇 번을 바꿔입나요?;;
    게다가 둘이 그리 친한 사이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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