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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공동수상이라니..
조선 밴댕이 조회수 : 7,099
작성일 : 2010-11-26 21:17:56
조선일보가 주최해서 이창동 감독님 안 오셨죠.
그래도 <시> 여주인공 윤정희씨는 오셨고, 노미네이트 되었고.
솔직히 여우주연상 받을 사람 윤정희씨밖에 없었는데.
이창동 감독님 괘씸죄인지 공동수상 주네요.
수애씨도 받으면서도 찜찜했을 것 같고..
전 수애씨 소감 발표할 동안 윤정희씨가 그 연륜으로 배짱 좋게 "우리 영화에 대한 반감으로 공동수상이냐?"(옛날에 김하늘 나온 tv 드라마 '온에어'에서 그런 장면 나왔죠?) 이런 말 나왔으면 좋겠다 혼자 상상했는데..
당근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만.
밴댕이 소갈딱지네요. 그냥 줘야 할 윤정희씨, 딱 주지. 속 좁아요.. 인격을 기대도 안했습니다만.
IP : 180.224.xxx.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르게요
'10.11.26 9:19 PM (119.17.xxx.154)공동수상 없앴음 좋겠어요.
김빠져요~2. 원글
'10.11.26 9:22 PM (180.224.xxx.6)이번 공동수상은 단순히 나눠주기식의 의미가 아니라, 이창동 감독에 대한 조선일보의 '가격'이라는 데 더 기분이 나빠요. 그 째째한 뒤끝이란..
3. 참...
'10.11.26 9:23 PM (220.120.xxx.211)웃기는 짜장이네요. 헐~~~
4. ㅇ
'10.11.26 9:23 PM (118.36.xxx.82)저는..
몇년 전 엠본부 연기대상 시상할 때...
김명민과 송승헌 공동대상 수상하는 거 보고...
진짜 김 새더군요.
김명민을 주기엔 송승헌 팬들이 울고..
송승헌만 주기엔 뭔가 2% 부족해서 그랬을까요.5. 신인감독
'10.11.26 9:23 PM (180.224.xxx.40)신인감독상이 깡패같은 내 애인한테 가는거 보고 채널 놀렸네요.
6.
'10.11.26 9:30 PM (210.113.xxx.63)청룡영화제는 옛날부터 매년마다 구설수가 있었죠. 정-말 신뢰 안 가는 영화제.
7. 그때
'10.11.27 12:27 AM (119.149.xxx.65)m사는 파업중이라(미디어법때매) 국장급 인력 한두명이 급하게 시상식 준비한걸로 아는대요.
시상식도 못한다 했다 그래도... 대내외적인 시선때매 간신히 했던
그런 시상식 아니었나요?
똑같이 두고 판단할 일도 아닐 것 같고,
공동수상은 이미 관례가 돼버린 것 같아요. 주최사 인사치례로...8. 에??
'10.11.27 2:53 PM (210.94.xxx.89)수애...요?????
슬마.. 뭐로요?? 심야FM요?? 농담이겠죠?9. 웃음밖엔
'10.11.27 5:44 PM (220.86.xxx.73)장난하나..??
수애가 여우주연상... 푸후훗...10. 한겨레
'10.11.27 8:02 PM (112.150.xxx.134)찌라시가 주체하면 뭐가 달라지나 ...돈이 끼면 그놈이 다 그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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