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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한 여자... 드라마 보시는 분께 질문드립니다.

궁금해요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10-05-22 17:21:20
주명이를 구한게 순영이라는데요,

순영이는 자기 상사가 다쳤는데 왜 119를 부르고 자리를 떴나요?
다 치료되도록 지켜봐야 하는게 아닌지요?

그 창고에 순영이나 주명이는 뭐하러 간거였을까요?

순영이는  세빈이가 주명이의 생명의 은인이라며 결혼한걸 알고 있었나요?
그러니까 애초에 거짓말을 해준건지요?  아니면,
그저껜가 보니까 세빈이가 당황하면서,
올케언니랑  그 창고에서 만나기로했었다고 하니까... 맞다고.. 했잖아요?
이번에 알게 된건가요?

딸기를 왜 순영이가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건가요?

답변주시는 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1.129.xxx.1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2 5:35 PM (121.160.xxx.87)

    주명이 구한건 순영이 맞구요,
    주명이가 자기 구해준 사람의 부동산 명함보고 집으로 찾아왔는데 순영이는 없었고 마침 세빈이가 주명이의 배경을 보고 자기가 구해준것처럼 거짓말이 시작되었어요.
    순영이는 시누이의 욕망으로 시작된 거짓말의 그냥 덮어준거에요..
    사랑했던 죽은 남편의 여동생이라서요..
    딸기는 세빈이가 유학가서 남자를 사귀다가 생겼는데 남자는 도망가버리고 졸지에 애만 데리고 귀국했는데 세빈이가 친정엄마인 김청에게 순영이가 키우도록 작당한거예요..
    순영이에게는 아는 사람의 아이라고 입양하기를 종용했어요..
    순영이 남편도 처음엔 모르다가 나중에 자기 여동생 아이라는걸 알고 순영이에게는 말 안했지만 많이 미안해 했어요..
    순영이는 딸기가 세빈이 아이라는건 아직 모르고 세빈이가 주명을 구해주었다고 시작된 거짓말은 알면서도 그냥 눈감아주고 있는거예요

  • 2. ,
    '10.5.22 5:39 PM (222.111.xxx.75)

    창고에서 다친 날, 드라마를 못 봤네요, 아마 순영이가 늦게 까지 근무했고
    창고에 화장품 샘플이랑 많으니까 그거 찾으러 간 거 아닐까요?
    그리고 119 에 실려 가는 거 보고, 너무 늦어서 집에 온 거 아닐까요?

    주명이가 창고에 떨어져 있던 부동산 명함을 갖고 부동산에 찾아 왔는 데,
    마침 부동산에 있던 세빈이가 주명이의 말을 듣고 자기가 구해 준 것 처럼 거짓말 했어요.
    순영이는 그런 세빈을 그냥 묵인 해 준 거구요.

    딸기는 세빈이가 이태리 유학 중에 낳아 온 아이예요.
    세빈 엄마가 넌 절대로 처녀인 척 하고 시집 가야 한다고 하며, 죽은 아들인 세준에게
    아이가 안 생기니까 아이를 입양 하라고 하며 원치도 않는데 억지로 아이를 떠 맡겼어요.
    세준에게는 세빈이 아이라고 이야기 했어요. 순영이는 아직 몰라요, 세빈이 아이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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