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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님과 악수한 여자
남편이 하도 악수 한 번 하라고 해서 용기를 냈네요
손이 밀가루 반죽마냥 부드러우시더군요 ㅎ ㅎ
사진으로는 날카로운 인상이셨는데 실제 모습은 단아하고 수줍은 인상이었습니다
꼭 대통령 되시라고 말씀드리는 건데
1. 여기 분당
'10.5.22 5:41 PM (59.13.xxx.167)인데 대체 은제 오시나요 신기해라
2. 행복한 여자
'10.5.22 5:45 PM (125.180.xxx.67)홈페이지에서 남편이 확인하고 갔다 왔어요 한 번 들어가 보세요 지금은 안산에 계실겁니다
3. 인천시민
'10.5.22 5:50 PM (121.171.xxx.251)우와~~비도오는데
부럽습니다요!! > <4. 와~~
'10.5.22 5:51 PM (125.180.xxx.29)축하합니다 ㅎㅎㅎ
내일은 유시민님이 봉하에 가계신다는데...
전 봉하에서 유시민님을 뵐것 같네요5. 우와
'10.5.22 5:52 PM (125.177.xxx.193)부럽네요.ㅎㅎ
6. ..
'10.5.22 6:02 PM (219.255.xxx.240)저도 작년 대통령님 생신때...생가복원식도 함께했을떄요..
봤습니다..
이해찬전총리님
이재정국민참여당대표님 그외 많은 분들과
안희정대표님.이광재의원님.김경수비서관님..
문재인비서관님,백원우의원님,유홍준문화재청장님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악수도 했어요..
근데 하필...유시민의원님하고만 사진을 못찍었지뭐예요..
어찌나 동작이 빠르신지..
대통령님께 참배하시곤 인사나누고 하셨는데...제가 다른분들과 사진찍는 동안
다른곳으로 이동하셔서...못찍은게 두고 두고 후회가 남네요.
또 기회가 있겠죠...
국민참여당 창당식에서도 뵐수있었는데...가입만 하고 창당식은 못가서 또 못뵈었고요..;;;7. 이야
'10.5.22 6:13 PM (113.199.xxx.106)정말 부러운 일이에요.. ㅎㅎㅎ
여기도 분당인데 언제 뵐수 있을지.. 비도 오는데 전이나 부치고 막걸리나 하면서
탄탄한 지식을 말로 풀어내는 모습을 직접 뵙고픈데..8. ...
'10.5.22 6:16 PM (121.175.xxx.221)전 작년 5월23일 봉하에서요.
계속 흐르는 눈물을 닦고 계시더군요.9. ㅋㅋ
'10.5.22 6:16 PM (211.177.xxx.245)손이 보드러우시던가요??ㅎㅎㅎ
노무현님도 그렇고 유시민님도 그렇고 정치할때랑 평소 모습이랑 인상이나 느낌이 달라보여요.
정치하실때 모습은 카리스마 폭풍이시고.. 평소모습은 선해보이시는 분.
전 그런 두분을 존경합니다(-_-)(___)(-_-)10. 불행한 사람이
'10.5.22 7:08 PM (221.138.xxx.230)두고 두고 불행한 사람이 저예요
왜냐고요?
명바기랑 악수해서요. 비록 원치 않는 악수이지만...
명바기가 시장 나온다고 한참 유세하고 댕길 때예요.
마침 부처님 오신 날이라 삼성동 봉은사 천막 속에 앉아 어먼데를 바라 보다가
뭐가 시끌 시끌해서 뒤 돌아보니 명바기가 저한테 손 내밀고 있잖아요.
평소에 엄청 싫어하던 인간이라 그 짧은 순간이지만 손을 뿌려치고 싶었지만
수십명이 둘러 서서 바라보고 있는 자리라서 어~어~ 하는 사이에 악수를 하고
말았어요. 그 뒤로는 텔레비에 명바기 얼굴만 보여도 그 생각이 나는 겁니다.
왜 내가 그 때 손을 뿌리치지 못 했었나..하고요. 못난이 독백만 하고 있어요.11. 전생 에
'10.5.22 8:23 PM (211.115.xxx.172)나라를 구하셨나봐요
완전부러워요
분당엔 언제오시나요^^*
♥♥12. 보고파
'10.5.23 1:25 AM (218.155.xxx.231)전 백원우의원님 만나고 말씀도 나눴어요
당선후 학교앞에 오셨더군요
백의원님 제가 뽑았어요 "아네 너무 감사합니다"
유시민님도 꼭 한번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