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옵니다
그분의 눈물,그분을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의 눈물같아서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일년전 오늘 그분은 이 시간 무슨 생각을 하고 계셨을까요
여전히 믿고있고
단한번도 의심하지 않았고
사랑한다고
당신에 대한 지지에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다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소리쳤다면
그분은 그런 새벽을 맞이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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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일년전 오늘로 되돌릴수만 있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비가오네요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0-05-22 17:29:54
IP : 124.216.xxx.2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
'10.5.22 5:32 PM (121.151.xxx.154)네 게시판에라도 사랑합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라고 글이라도 써놓앗을것을
한번이라도 더 봉하에 가볼걸하는 생각이 드네요2. ..
'10.5.22 5:36 PM (183.98.xxx.245)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 눈물이 납니다
그분을 어렴풋이 좋아하긴 했지만
그분에 대해 관심을 크게 갖지는 않았었습니다.
가시고 나니 그분의 진실함, 정의로움, 해박함, 따뜻함...
뒤늦게 잘 알게되었습니다.
사는데 급급해 정치에 무관심했던 것이 부끄럽기만 합니다.3. 전
'10.5.22 5:49 PM (125.180.xxx.29)이비가 그분의 눈물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
민주주의가 후퇴하는게 안타까와서 그분이 슬픔의눈물을 흘리시는것 같아요 ㅜㅜ4. 일년전
'10.5.22 6:28 PM (124.51.xxx.120)일년전 오늘이라면 ....
아...그립네요....비가 제발 그쳤으면 좋겠습니다..
시청에도 가야하고 조기도 달고 싶은데.....5. 카후나
'10.5.22 7:02 PM (118.217.xxx.162)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맨손으로 쪼아서라도 부엉이바위 없애고 있을거에요...6. ㅇ
'10.5.22 7:36 PM (125.186.xxx.168)그날도 비오는 토요일이었는데...
7. ..
'10.5.22 9:07 PM (59.14.xxx.83)그분을 위해 촛불을 들었을 것 같아요,
뒤늦은 후회에 얼마나 가슴을 쳤던지요..8. 봉하
'10.5.22 11:49 PM (211.36.xxx.224)노통 사저 앞에서 날밤새며 앉아서 지키고 싶어요
작년으로 돌아 갈수만 있다면9. 쿵야
'10.5.23 5:56 AM (211.204.xxx.71)그분 바짓가랭이 붙들고 안돼요~ 가시려거든 저도 데리고 가세요 하고 부르짖었을거 같아요...ㅠ
10. ..
'10.5.23 5:04 PM (110.12.xxx.230)저도 밤새워 노통사저앞에서 지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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