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80세 친할아버지 상을 치뤘습니다.
저는 미혼 말단 여직원이고요.
회사에서 직접 수도권 영안실을까지 찾아와 조문을해주신 이사님을 비롯한 윗분들및 동료,
그리고 조의금 봉투를 전달해주신 회장님과 그외 직원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표시를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아직 입사 일년차라서 제 회사의 경조회에 대해 잘 알지못합니다.
상조회와 관계없이 적은비용으로 감사의 답례를 꼭 하고싶은데.
당장 월요일 출근하면 일단 개개인 전화인사는 드리려구요 .
예의를 갖추고싶어서 질문드리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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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영안실찾아준 직장동료및상사 답례는
조부상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0-11-26 07:16:54
IP : 121.168.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26 8:28 AM (124.60.xxx.25)경사도 아닌 흉사라 물질적으로 보상하기보다는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리고(전부서를 직접 돌아다니면서 인사해요) 장례식장에서 일도와주고 했던 같은 부서원들에게는 간단한 점심식사정도 사더라구요. 선물은 이경우 좀 안맞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 돌 이런 경사에는 떡을 돌리곤 하지만 흉사라서요.
2. 보니까
'10.11.26 9:16 AM (175.208.xxx.40)양말같은거 돌리던데요
3. 000
'10.11.26 9:20 AM (211.192.xxx.177)저도 124,60....님이랑 같은 생각인데요...
1년차 사원이 상사들에게 답례의 선물을 하는 건
오히려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 오버나 결례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직원의 부친상도 아니고 조부상에까지 조문해준 분들께 정말로 감사한 마음인 건 알겠지만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면 예의로써 충분하구요.
무엇보다 지금은 상중이란 점 먼저 생각하심 좋겠습니다.
비슷한 직급의 사원들에게 점심 정도 간단하게 사는 건 괜찮겠지만요.4. 음
'10.11.26 9:39 AM (124.51.xxx.147)저희는 회사 분위기상 상치르고나면 늘 박카스 하나씩 돌라더라구요.
결혼식은 떡 돌리구요.5. 조부상
'10.11.26 8:29 PM (121.168.xxx.219)...님, 000님,미쳐 생각하지못했는데
중임을 명심하고 자중할게요.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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