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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없는 아이..

..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0-11-26 01:03:45
초등 4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성격이 모나거나 까칠한건 아닌데.. 왠지 학교친구들이나 주변 아이들과 코드가 맞지않는다고 해야하나..
어쩐지 잘 어울리지를 못하고 혼자노는데요.. 걱정입니다..
친구들과 놀려주려고 친구집에 놀러가면 우리집에 없는 새로운 만화책본다고 혼자놀고..
친구들을 우리집으로 초대하면 초대된 친구들 끼리 신나게 닌텐도나 컴게임하고..
정작 본인은 혼자놀고 있습니다..ㅜㅜ
어려서부터 같이 어울려 놀기보다는 혼자서 책보거나 혼자서 블럭놀이하거나 하면서 놀기좋아했구요..
4학년이 된 지금도 별 변화가 없네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일까요?
친구들은 함께 어울려 다니며 축구도 하고 신나게 떠들며 노느데 친구 하나없이 곧장 집으로 오는 아이를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어찌 해줘야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혹시 이런 아이들도 사춘기 지나고 중고등학교가면 친구들 사귀며 아무 문제없이 사회생할 할 수 있을까요?
IP : 222.98.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부러
    '10.11.26 1:54 AM (124.111.xxx.5)

    댓글 달려고 일부러 로긴 했네요.
    우선, 아이 탓 하기 전에 엄마 성향과 아빠 성향을 가만 분석 해보시구요,
    두 분 모두 주변에 사람들이 모이는 경향이라면 집안 성향 탓으로 돌리긴 뭐 하겠죠.
    저 같은 경우엔 의도적으로 주변을 조용하게 관리해요. 단, 나를 이해하고 배려 해주고
    저 또한 상대에게 마찬가지로 대할려고 노력한다는 걸 알아 주는 이들 몇몇과 어울려요.
    이것이 내가 힘들지 않고 나름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이라서요.
    그런데 주변을 돌아 보면 왁시글한 걸 더 좋아하는 분들은 그 것이 더 행복해서 많은 이들과
    어울려 다니고 행복해 해요. 단 한명도 없다 그러면 쫌 나를 또는 아이에게 무언가 문제점이
    있는 거 아닌가 하며 고칠려고 노력해야 겠지요,,,
    혼자서도 살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사회적 동물 어쩌구 하는 말들 떠 올려 보면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쟎아요. 나름 저의 생각 이였어요. ^^

  • 2.
    '10.11.26 2:28 AM (125.143.xxx.83)

    애가 내성적 성향인가보네요.
    그래도 남자는 씩씩하게 뛰어놀 나이인데..그러면서 사회성도 기르는거잖아요
    뭐 가르치는거 없나요? 태권도,수영이나...활동적인거 하나 배우게 하세요
    이럴때 부모가 역할이 중요한 법이지요

  • 3. 정 걱정되시면
    '10.11.26 6:58 AM (211.41.xxx.57)

    놀이 치료 시켜주세요
    함께 노는 방법을 알게 해 줍니다
    아이가 함께 어울려서 노는 방법을 몰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아이가 머리가 참 좋을 것 같아요
    혼자 뭘 난들며,만지작 거리며,스스로가 무언가를 깨닫고 있는 성향
    책도 그렇죠
    책을 혼자 읽으며 스스로 탐구하고 혼자서 빠져 드는거지요
    그런 아이가 나중에 중학교 들어 가서 대화가 통하는 친구를
    만나면 아주 절친을 만들겁니다
    님 아이가 자기 또래 아이들 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하거나
    너무 똑똑해서 공감대를 못 느껴서 그럴 수도 있어요
    단지 님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그런 저런 자신의 심정을 논리적으로
    부모에게 표현 못할뿐 인것 같은데요

  • 4. 괜찮습니다.
    '10.11.26 9:43 AM (118.176.xxx.67)

    흔히 말하는 '왕따'는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어도 끼워주지 않는 것이니까.... 걱정할 일이지만요.
    스스로 혼자있기를 즐기는 것은 그냥 '성품'입니다.

    스스로 '사교'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스스로 변화하려 할 것이고,
    마음이 잘 맞고 성향이 비슷한 친구를 찾게 되겠죠.
    어린시절, 조용히 책읽고 생각하고.... 그러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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