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경기도 하남신도시에 분양신청을 했데요 (친구의 남편이 적극적으로)
그 남편은 그만한 곳이 없다고....위치가 잠실과 붙었고 말만 지방이지 잠실옆이라서
교통과 편의 시설등이 다 좋을거라고 적극적이라는데...
친구는 서울에만 살아서 지방에 가는게 싫다고 하고 저한테 어떻게 하냐고 묻는데
저는 이쪽으로 영 아는게 없어서 82에 대신 물어봐 주기로 했습니다.
총 분양금이 약 3억 2천정도 한데요..
그런데 영구임대 주택인가 해서 1억 넣으면 20-30만원 월세로 살다가 10년 후면 자기집으로
완전히 분양받을수 있다는데...
남편은 10년후에는 집값이 많이 오를테니 후에 팔면 남는 장사라고 하고
친구는 10년동안 어딘가에 월세로??묶여 있다는게 부담이라고 하네요..
5년동안 월세??를 잘 내면 5년만에 분양을 받을수는 있데요
그런데 파는건 10년을 채워야 가능하다고 하고...
저는..그 친구가 지금 집이 없으니 이렇게 해서라도 자기집을 가지면 좋은거 아닌가 싶은데
정보가 없어서 조언이 안되네요...빨리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거기 분양받기 싫어해서)
알아봐 달래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정보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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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 신도시 아파트 분양받으면 좋은가요??전망이 어떨지요..
문의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0-11-25 14:34:58
IP : 116.33.xxx.1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문의
'10.11.25 2:39 PM (116.33.xxx.143)현재 재산 정리하면 1억정도 마련이 된데요.
그래서 나머지 분양금 2억 2천을 죽어라 모아야 한다고 쪼들리고 살아야 하는게 답답하다는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요...그 친구 남편의 수입을 제가 모르니 뭐라 현실적인 도움도 안되네요..친구는 10년후 전망이 좋다면야 감수한다 치더라도 지금으로서는 그냥 살던대로 살고 싶다는 입장이래요..2. 아마
'10.11.25 2:40 PM (121.133.xxx.98)감일지구 말씀하시나봐요.
저도 이번에 청약했어요.
말씀하신건 공공임대인거 같네요.
지금 청약한건 '사전예약'이라서
본 청약하려면 아직 멀었고
입주가 2015년이라는데
계획대로 진행될지 여부도 불투명해요.
보금자리 1차 지구인 하남 미사도 아직 첫삽도 안떴는걸요.
그러니 급하게 결정할 일도 없고
일단 당첨이나 되고 고민해도 됩니다.
위치 좋아요. 저는 꼭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3. 그리고
'10.11.25 2:42 PM (121.133.xxx.98)10년 공공임대로 살다가 5년후 분양받을 수 있고
아니면 10년후에 분양받거나 나가야 하는겁니다.
그러니 그 집을 사는 일은 최소한 10년 후의 일이 될거에요.
분양가는 그때, 주변 시세 감안해서 결정한다고 하니
알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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