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종*집김치평보고 구매후..

아..맛이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0-11-25 01:33:43
언제가 자게에 문의 드리고
추천해주신 종갓집을 구매했는데
고마운 이웃분까지 8k를 2개 주문해 그 댁도 드리고
그런데,,,,
처음엔 아삭한 맛이 너무 좋아 이젠 김장 안한다며
서로 그랬어요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고
맛이 뭐라고 표현 못하겠어요
아까워서 먹어야하는데..
익으면 괜찮을까하고 베란다에 꺼내 놨어요
원래,그런가요?
익기전 과정이라 그런가요..
저처럼 이런경우 익으면 괜찮던가요?
식구도 없는데 너무 많이 샀나봐요...
신랑이 욕할까 걱정..어느님들은 김치도 담그시는데..
IP : 180.64.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5 1:40 AM (112.155.xxx.3)

    다른건 모르겠구요..거기김치가 팍익었을때..김치찌게끓이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직접담근김치는 뭔가...새콤한 맛이안나고 지저분해지는데....여기꺼는 참치든 돼지고기든 넣고 육수안내고 맹물로만 끓여도 깔끔하게 맛있더라구요...

  • 2.
    '10.11.25 1:44 AM (211.206.xxx.53)

    끝까지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우린 계속 종가집 김치만 먹어요
    다른건 못먹겠던데
    우리집 입맛에는 종가집 김치가 젤 맛있어요

  • 3. 과정이에요.
    '10.11.25 1:47 AM (118.220.xxx.69)

    김치 익는 과정에서 그렇게 맛이 미치는 시기가 있습니다.(김치 맛이 미쳤다는 표현은 홍진경을 따라한 거임) 어떤 김치라도요.
    맛이 들면 괜찮아집니다.
    우리집은 생김치 좋아해서 익은 김치는 잘 안 먹어서 항상 미치기전에 먹어치우지요.
    아니면 그냥 두었다 찌게로 고고~

  • 4. 아..맛이
    '10.11.25 1:47 AM (180.64.xxx.71)

    제가 맛없는 배추가 걸렸는지모르죠..
    ..님의 말대로 푹익혀야겠어요
    그런데,이 글 쓰는데 왜이리 배고프죠?
    라면에 김치가 땡겨요...살 빼야하는데...

  • 5. plumtea
    '10.11.25 6:25 AM (125.186.xxx.14)

    내년이 환갑이신데 김장도 평생 안 하시고 배추김치 담갔다하면 망하시는(심지어 시아버님은 가져다 버리고 오라고 하실 정도의 맛!) 시어머님과 옆 집으로 살고 있는 저는....이렇게 말하는 저도 김치 못 담그기는 매 일반...친정서 못 얻어어는 날은 종가집 김치만 사 먹기 어언 8년(자랑이다--;).

    종가집 김치 사다가 시댁 김치 통에 담아서 가져다 드립니다. 그게 처음 갓 배송와서 맛 있구요. 며칠 또 맛이 정말 이상해요. 그러다가 쨍하게 잘 익으면 또 맛이 괜찮고요, 시어져서 찌개하며 정말 깔끔합니다. 전 남도김치 맛도 괜찮던데....^^

    예전에 친한 언니가 사먹는 김치 어디 맛있냐고 해서 추천하니 나중에 무슨 김치맛이 이러더냐고 그런 말 들은 기억이 나네요.

  • 6. 그게요
    '10.11.25 8:39 AM (175.117.xxx.186)

    종*집 김치만 주구장창 애용했던 제가
    이번에 배추파동 일어난 후 인상된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82에서 맛있다고 추천한 맘*인 김치를 구입했는데 지금 후회막급입니다.
    왜이리 김치가 질기고 맛이 없는지.........
    냉장고에서 자리 차지하면서 양은 줄지도 않고 고민만 깊어갑니다.

  • 7. ...
    '10.11.25 8:47 AM (124.54.xxx.37)

    종가집 맛있다고해서 여름에 한번 주문했었는데
    처음 막 담은 생김치 상태일때는 먹을만 한것 같더니
    익힌 김치만 먹어서 익혀서 먹으려니 끈끈한것이 괴상한맛이 나서 못먹겠더군요
    제 입맛이 다른 사람과 틀려서 그런가 생각도 했네요

  • 8. ..!
    '10.11.25 8:49 AM (61.79.xxx.62)

    종가집 김치공장 견학간적 있거든요.백화점에서 추첨 걸려서 단체 갔던 건데요.
    참 위생적이고 잘 하더군요.
    점심 식사로 생산 김치 다 맛보여주던데..너무 맛 없었어요.
    집에서 담은 김치와 같은 생기도 없어 뵈고..
    저는 경상도라 그런가 심심한 종가집김치가 안 맞는가 보다 생각했어요.

  • 9. 맞아요.
    '10.11.25 9:01 AM (112.148.xxx.28)

    전에는 종가집 김치가 정말 개운하고 맛있었는데 이번 김치 파동이후 사 먹은 김치는 정말 20%부족한 뭔가...이상한 그런 맛이었어요.
    원가를 줄이기 위해 몇 과정을 생략하지 않았나...의심들더군요.

  • 10.
    '10.11.25 9:43 AM (112.172.xxx.141)

    저도 종갓집 김치 처음 사서는 싱싱한 맛에 많이 먹고 남은 것은 아예 푹 익혔다가
    찌개끓여먹어요. 참치 넣고 끓이면 맛나요.

  • 11. ..
    '10.11.25 9:54 AM (14.33.xxx.133)

    종가집 김치는 어중간하게 익으면 맛이 없어요.

    아주 안익은거나 팍 신것 둘중 하나를 선택 하시고

    너무너무 시면 김치 볶음밥,김치전 해 드세요.

    우리 아이가 집 김치는매워서 안 먹는데 종가김치는

    김치볶음밥을 해줘도 김치전을 해줘도 맛있다며 잘 먹어요.

  • 12. ..
    '10.11.25 9:56 AM (14.33.xxx.133)

    참 그리고 많이 사지 마세요.

    정말 이상한 게 같은 김치일텐데 용량이 늘어날 수록

    맛이 떨어집니다.(제 개인적인 생가이예요.심리적인 것도 있겠지만 ㅠㅠ)

    확실히 적은 용량이 맛있어요. 간도 잘 배여 있고요.

  • 13. 종갓집
    '10.11.25 9:59 AM (115.69.xxx.224)

    김치아니라 엄마표김치인데요
    갓담은 김치는 엄청 맛있지만
    좀 지나 어중간한 시기가 있더라구요. 미친김치맛..
    그러고 나서 다 익으면 완전 맛있더라는.. 시기가 그런듯해요

  • 14.
    '10.11.25 11:08 AM (59.7.xxx.240)

    나주 잘 익었을때 정말 쨍한맛이 정말 좋던데요
    한번 어지간히 익혀서 김냉에 넣고 드셔보세요

  • 15. 뽑기..
    '10.11.25 11:12 AM (180.66.xxx.20)

    정 급하면 종*집김치 종종 사다먹었는데요.
    익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하루 꺼내놨더니 군내는 나지만 절대 익지는 않던...
    살아서리 뻣뻣합니다.

    근데..라면에 넣어 끓여먹으니 딱이군요.파 안넣고 안익은김치 퐁당!추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703 분당 서현동인데요..커피만드는 교실이나, 학원있을지요.. 5 커피러버 2010/11/25 640
597702 알러지 아토피로 스테로이드 처방 받아보신 분들이요~~~ 7 6개월 복용.. 2010/11/25 654
597701 양장피잡채 ...어떻게 먹어야 해요? 3 qnqn 2010/11/25 525
597700 종*집김치평보고 구매후.. 15 아..맛이 2010/11/25 2,006
597699 야무진 솜씨로 인형 만들어주는 곳 있을까요? 3 솜씨 2010/11/25 374
597698 경선과 위선, 경도와 위도가 지도상으로 어떤건가요? 4 무식맘 2010/11/25 414
597697 영어 작문 부탁이요!! 2 .. 2010/11/25 252
597696 남편의 상간녀가 결혼한다네요.. 174 마음에 불이.. 2010/11/25 20,241
597695 1일 1식을 성공적으로 하고 계신 분? 6 dma 2010/11/25 1,437
597694 티비 사고싶은데.. 가전제품 가격이 가장 싼 시기가 언제일까요? 5 티비 2010/11/25 1,067
597693 구입한 적이 없는 1 롯데 닷컴에.. 2010/11/25 239
597692 발가락이 휘었어요. 어쩌죠? 5세여아 2010/11/25 303
597691 엘리베이터옆에 양수기함에서 소리나는데.. 4 계단식집 2010/11/25 1,430
597690 즐거운 나의집" 에 나오는....... 7 ... 2010/11/25 1,627
597689 남자들이 밀당을 하면 최대 얼마까지 연락을 안하나요? 7 ㅇㅇ 2010/11/25 4,567
597688 한 남자 소개드려요~ 47 한남자 2010/11/25 7,434
597687 방금 전기가 나갔는데요 2 2010/11/25 258
597686 (급)벤타 모터에 물 들어갔어요 1 ㅠ.ㅠ 2010/11/25 605
597685 부업하시는분 계신가요? 2 일하고파 2010/11/25 1,005
597684 마트에서 건진 립밤...대박! 36 립밤 2010/11/24 9,685
597683 금을 팔았는데 계산이 잘못된거 같아요. 7 금팔기 2010/11/24 1,415
597682 檢, '송영길 베트남 성 접대' 의혹…'허위사실' 결론 4 세우실 2010/11/24 691
597681 인터넷에는 똑똑한 아이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18 5살 2010/11/24 1,989
597680 현재 미국 동부쪽에 사는 회원님들.. 6 받고싶은선물.. 2010/11/24 600
597679 믿음 안가는 이 나라에서 살기가 너무 무섭네요..전쟁 무서워요 3 전쟁 무서워.. 2010/11/24 578
597678 침 잘 놓는 한의원 소개해주세요 3 칠순엄니 2010/11/24 820
597677 2억정도 보름간만 빌릴수 있나요 3 어디서~ 2010/11/24 1,583
597676 아버지가 살짝 의심스러운데 ...어떡하죠? 7 2010/11/24 2,059
597675 운동 고수님 알려주세요 10 답답 2010/11/24 1,159
597674 운전하고 첫 겨울입니다. 12 어떻게? 2010/11/24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