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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친구가......

조언해주세요.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0-11-24 09:41:38
그룹수업 중 에  자위행위를  한다고 합니다.

말이  너무 자극적이지만  다른 말이  생각 안 나서 그냥 올립니다. 양해하세요.

저희 아이랑  그룹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1학년이구요.

유아들도  자위행위를  더러 하고   또  그 것이  그리  세상에나 하고  놀랄일은  아니라는 것 알고있어요.

그런데  어제  아이 그룹수업선생님이  제게  너무  난감하다고 말씀하시네요.

한 시간 수업중  네다섯번 정도를  얼굴 빨개지면  땀까지 흘리며 그런다네요,여자아이구요.

다행인지  아직 저희 아이는 전혀  모르고 선생님만  아십니다.(그룹 샘과  저는  친구입니다.)

아마  이 정도면  담임샘도  아실 것 같다고  하시네요.

그러지 않아도  유독  그 친구와  놀때는  방문을  닫고  침대에서  이불 덮고  하는 놀이를

해왔는데  제가  어찌해야 할지요?

성장과정 속에  자연히  없어질  증상이라  생각하지만  엄마된  이기심으로  제 아이가  그 것을

모르고  지나갔음  합니다.

제가  어찌해야 현명할까요?

도움되는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 아이와  그룹수업을  깰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IP : 124.50.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24 9:53 AM (122.35.xxx.55)

    죄송합니다만 남의 아이 이야기하듯이 너무 편안하게 글을 쓰셔서 심각하게 와 닿지 않네요
    그 친구와 놀때는 방문을 닫고 침대에서 이불 덮고 하는 놀이를
    해왔으면 당연히 같이 놀지 못하게 하셔야하고
    그룹수업을 깰수없는 상황이 어떤대단한건지 모르지만 아이제대로 키우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던가요?

  • 2. 조언해주세요.
    '10.11.24 10:03 AM (124.50.xxx.14)

    원글입니다. 제 글이 편안해 보였나요? ^^;; 그럼 어째요? 지금 당장 뭔일이 난 것도 아니고

    그 아이가 친구에게 파렴치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그룹수업 깨고 그 아이와

    격리(?)시킬 수는 없지 않을까요?

    제가 조언을 구하는 부분은 그런 최후의 방법 말고 최대한 그 아이와 제 아이가

    상처 받지 않으면서 이 상황을 지나갈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 3. 수업중이라면
    '10.11.24 10:04 AM (115.178.xxx.253)

    선생님도 애들도 옆에 있는데 그럴 수가 있나요?

    수업중에 선생님이 아이에게 많이 시키거나 관심을 집중해서
    안하도록 해주시고, 아이 엄마에게 넌지시 얘기해주는게 좋겠지요
    원글님이 하지 마시고 선생님이..
    성장과정이긴 하지만 과도한 집착은 안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엄마에게 전달하게 하시고
    아이가 다른일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게 좋겠습니다.

    그아이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니 잘 크도록 도와주시는게 좋겠습니다.

  • 4. 조언해주세요.
    '10.11.24 10:10 AM (124.50.xxx.14)

    다시 원글이예요.

    엄마께 말씀드리면 자존심이 많이 상하실텐데....

    선생님도 도저히 말씀 못 하시겠다 하시구요.

    저도 선생님과 저만 알고 대처방법을 찾아 보자 했는 데 도저히 좋은 방법이

    안 떠올라요. 그리고 그룹 아이들 전부 여자아이예요.

  • 5. 같이
    '10.11.24 10:16 AM (118.222.xxx.37)

    성교육같은거 가면 어떨까요?? 요즘 많던데,,넌즈시 좋은성교육있강의 있다고 아이들엄마들한테랑 말씀드리고 가면 안될까요??

  • 6. ...
    '10.11.24 10:20 AM (183.98.xxx.10)

    그 아이 엄마 모르게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친구 엄마랑 담임샘도 아니고 그룹수업하는 선생님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요.

  • 7. 조언해주세요.
    '10.11.24 10:28 AM (124.50.xxx.14)

    원글이예요,그럼 엄마께 말씀을 드리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일까요?

    아기 동생이 있어서 엄마가 신경을 못쓰시는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저희 집에 자주 놀러와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제가 과민이라 책상과 컴퓨터가 전부 마루에 있어서 항상

    집에서는 제 감시(?)하에 있지요, 언제까지 가능할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그 친구는 아기가 있다보니 엄마가 방에 들어가 있으라는 말을 늘 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자연스레 그리 된 것 같아요.

    제 아이를 위해서도 고치도록 도와주고 싶은데......

  • 8. 음..
    '10.11.24 11:13 AM (211.243.xxx.114)

    방문닫고 놀면 그 아이가 님의 아이에게 너도 해보라고..이거 재밌다고..어른되는 거라고 부추킬수도 있습니다.(그런 아이가 있었거든요) 아이들 순진해서 다 따라합니다. 아마 그 아이는 선생님이 모른다고 생각하고 그 일을 하는것일겁니다. 눈만 안마주치면 모른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니까요. 어찌 아이엄마 모르게 일 해결이 가능하다보시는지.. 아이엄마에게 알리고 가정교육과 함께 주변에서도 도와?줘야 해결될 문제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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