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님이 집에 오면 어떻게 대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바보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10-11-22 20:51:34

정식으로 초대한건 아니라서 식사하러 오는 손님은 아니구요
가끔 아는 사람들이 집에 오면 어떻게 대접해야하나요

제가 과일이나 차종류를 안좋아해서
집에 누가 오면 줄게 없어서 참 무안한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손님이 자주 오는게 아니라 안먹는 과일을 항상 구비해둘수도 없고
차종류도 커피밖에 없어서 손님이 오면 내가 뭘해야할지 머리속이 텅 비어버려요.
손님(친구나 지인이나 친정식구 등등)이 가고 나면
미안하고 부끄럽고 그렇네요

어떻게 해야 손님대접 잘하는 걸까요?

IP : 118.46.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2 8:54 PM (61.79.xxx.62)

    그럼 얼른 동네 슈퍼로 달려가서 차종류,아님 쥬스류,과일,과자나 떡등을 사오셔서 접시에 담아 대접하시면 되요. 아님 피자등을 주문하셔도 되구요.

  • 2. 자연
    '10.11.22 8:56 PM (124.51.xxx.106)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죠.
    아예 몇가지 사다두세요.. 티백 녹차나 믹스 커피.. 원두티백커피..등 차종류랑
    하나하나 포장되어 있는 와플이나 초콜렛, 아몬드같은 가벼운 간식거리 좀 사다두세요.
    스콘같은 가벼운 베이커리 종류도 냉동실에 두면 오래 보관하실 수 있구요.

  • 3. 커피대접하면
    '10.11.22 9:21 PM (58.76.xxx.52)

    젤 좋죠~~~~
    너무 잘 대접해도 손님입장에선 부담스러울수도 있구요~~~

  • 4. 음....
    '10.11.22 9:29 PM (114.200.xxx.56)

    제가 님 심정을 잘 아는데요.
    내가 안좋아한다고(간식이나 차 안좋아한다고) 아무것도 안내놓으면 아무래도 분위기가 좀 썰렁하지요....저도 요새는

    정말 아무것도 없으면 가게가서 비스켓 하나라도 사오고요. 저도 커피 안마시지만,,,커피도 좀 구비해 두고...그래요.

  • 5. 그냥
    '10.11.22 9:56 PM (211.200.xxx.90)

    안드시더라도 손님용으로 차두어개, 쥬스, 과자등은 사놓으세요.
    저도 주전부리 안좋아하는데 커피믹스한통 (10개들이 작은거), 녹차티백 한통, 비스켓종류
    오렌지쥬스1.5리터 하나는 꼭 비상용으로 사놔요 . 어차피 과자,쥬스류 유통기한 넉넉하니
    사두면 유용해요.
    식사 손님 아니라면야 저정도면 되는거 아닌가요? ^^:
    식사 안하셨다면 그냥 배달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593 게임..댁의자녀님들은 안전한가요? 8 게임 2010/11/22 833
596592 강북 삼성병원.. 다시 질문좀... 4 보라매병원 2010/11/22 344
596591 손님이 집에 오면 어떻게 대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5 바보 2010/11/22 1,248
596590 몇일전에 서울다녀왔는데요. 3 논현동 2010/11/22 577
596589 발목까지 오는 앵클 부츠 좀 봐주시겠어요 ^^ 5 죄송하지만자.. 2010/11/22 838
596588 해외에서 살다가 내년에 한국들어가는데요.. 8 한걱정 2010/11/22 1,301
596587 このプランは最大9泊までの予約受付となります... 5 애매? 2010/11/22 955
596586 경기도에 4가족정도 모일만한 팬션 1 팬션 2010/11/22 285
596585 자주 빨 수 없는 울이나 이너웨어들은.. 1 ? 2010/11/22 421
596584 병문안 가려는데 환자가 당 수치가 높다면.. 2 뭘사가야할까.. 2010/11/22 294
596583 크리스마스트리 고속터미널 상가가 싸고 좋은건가요? 7 올해는꼭 ^.. 2010/11/22 1,145
596582 생후80일된아들 아버지가 내던져죽임.. 5 나쁜놈 2010/11/22 1,384
596581 혹시 3초보습법 하고 모공 넓어진분 안계세요? 2 모공 2010/11/22 941
596580 친정엄마관련 고민이있습니다.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7 친정 2010/11/22 1,173
596579 강남 지역 산부인과좀 추천해주세요 ...please 5 산부인과 2010/11/22 525
596578 여러분은 다시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뭐하시겠어요?> 22 다시 2010/11/22 1,108
596577 챙피하지만 요실금 수술해보신분..... 4 나비부인 2010/11/22 764
596576 김장이라도 아무것도 안 넣는데.. 6 올핸 40포.. 2010/11/22 1,182
596575 초1 열매를 가져오라는데 어떤걸 보내면 되나요?(급해요) 7 .. 2010/11/22 475
596574 대학원에 '그림의 떡'같은 남자들이 많네요 6 ㅡ.ㅡ 2010/11/22 1,997
596573 저녁에 먹은 샤브샤브 국물 낼 아침에 죽으로 먹어도 되나요? 3 남자자취생;.. 2010/11/22 488
596572 라섹하고 3개월 , 아침에 눈뜨기가 힘들어요 4 ㅇㅇ 2010/11/22 1,078
596571 시골 어른분들 작은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70이상이세요~) 8 댓글좀 팍팍.. 2010/11/22 417
596570 습진이 불치병인가요? 8 v 2010/11/22 871
596569 며칠전 방배동 떡집 물어보신 스윗피님을 찾습니다~ 1 찾습니다 2010/11/22 575
596568 크랜베리 주스 어디께 좋나요? 방광염이 잦아서... 6 크랜베리 2010/11/22 1,076
596567 제주 한라산, 올레길에 운동화 신고 가도 될까요? 5 겨울 2010/11/22 1,148
596566 아이폰으로 위치검색 1 . 2010/11/22 441
596565 이바지 소연맘 2010/11/22 189
596564 사골국 17개월 아기 먹여도 되나요? 4 초보엄마 2010/11/22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