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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좀..ㅎㅎ(시댁김장)

. 조회수 : 688
작성일 : 2010-11-22 10:27:02
결혼5년차 ..
시댁김장에 참여해본적이 없어요.
어머니 주말에 해요 그래야 제가 돕죠이렇게 말씀드려도 늘 평일날 다하시고
가져가라 한말씀.

토요일에도
전화한통.
김장끝났으니 가져가라~~
아이고 어머님 저랑해요 해도 니가뭘해 힘들게
내친구들이랑 하는게 편하고 좋아 이러시면서

이번에 가니 김치 고추장 된장 쌀(저희어머님 직거래광이심 그리고 어머님 친구분이 마당있는 장독대 백개있는집이어서 거기서 김치고추장된장 다담구고 나눠먹고하시거든요)
총각김치 하나가득주셨어요.
음하하하하하
결혼5년차주부 아직 김치한번도 안담가봤어요 어머님이 늘 열외시켜주셔서
참고로 며느리 저하나입니다
히힛.
IP : 112.168.xxx.10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2 10:30 AM (122.32.xxx.7)

    외며느리가 낫다니까요. 사랑도 꾸중도 혼자만 차지하는게 나아요.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 2. 고마운시엄니
    '10.11.22 10:54 AM (125.180.xxx.16)

    친구분들이랑 온천다녀오시라고 용돈 듬뿍보내주세요

  • 3. 저는
    '10.11.22 10:59 AM (122.34.xxx.19)

    항상 손위 시누가 다 해서
    철철이 부쳐주시네요.

    너무 맛있는 김치 먹을 욕심에
    저번엔 점심 때부터 목을 빼고 기달렸더니... 저녁에야 배달된 택배! ㅋ

  • 4. .....
    '10.11.22 11:01 AM (123.109.xxx.161)

    에이~ 14년차 외며느리..
    시댁과 시누집 김치냉장고는 언제나 활짝 열려있어요..저도..
    가끔 도울때도 있긴하지만..ㅋㅋ

  • 5. 헐...
    '10.11.22 11:14 AM (211.112.xxx.112)

    완전 부럽습니다...ㅠㅠ 저는 제가 직접 김장해서 시누들도 한통씩 줘야해요...ㅠㅠ

    올해는 얄잘 없습니다..절대 안줘요..못줘요....ㅡㅡ^

  • 6. ....
    '10.11.22 11:44 AM (119.69.xxx.16)

    저도 김장철만 되면 김치 부자가 되네요
    저는 김치 담그는걸 좋아해서 항상 내손으로 조금이라도 담는데
    친정엄마도 김치 담는것을 좋아하시고 손이커서 해마다 혼자 많이 담아서 자식들이
    안 가져다 먹으면 서운해하셔서
    엄마정성을 생각해서 의무적으로 몇통 가져와야되고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역할 하는 큰시누이가 인심도 좋고 손도 커서 김장을 많이 하는데
    항상 몇통씩 줘요
    겨울만 되면 김냉이 부족해서 김냉 두개 쓰는데 덕분에 다음해 김장때까지
    김치 걱정은 안하고 사네요
    그런데 저희 남편과 딸들은 제가 담은게 제일 맛있다네요
    오래 먹다보니 입맛에 제 손맛에 길들여졌나봐요 객관적으로는 그닥 맛있지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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