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어떤 중년 여성분이 규칙적인 운동과 폭식을 참은 결과로 1년만에 20kg가까이
살을 뺐어요.
그 사람도 인간인지라 때로는 운동하기 싫고 음식을 배터지게 먹고 싶을 때가 종종 있다고
하네요.
그럴때마다 그 사람 집근처에 있는 백화점에 간다고 해요.
그 백화점은 4층이 약간 값이 저렴한 옷매장이 들어서 있고 5층부터는 그야말로 비싼 옷브랜드
매장들이 있데요. 그야말로 마담브랜드들. 그런데 이사람말이 살이 어느 정도 쪄버리면 4층에서
옷을 사입고 싶어도 사이즈가 작게 나와서 못사입고 5층 비싼 브랜드에서 사야된다고 하네요.
같은 사이즈라도 마담브랜드들이 좀 크게 나온데요.
그래서 백화점에 가서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다니면서 "내가 살이 찌면 저 비싼 브랜드에서 옷을
사입어야 되고 뽀대도 안난다."라고 하면서 자신을 자극시킨데요.
그런 방법으로 10년째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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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다이어트 비법
살빼자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0-11-22 08:34:27
IP : 124.216.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0.11.22 8:51 AM (124.50.xxx.133)귀여우신 분이네요
2. ..
'10.11.22 9:00 AM (121.136.xxx.144)오우~ 괜찮은 방법같애요. 저도 식이요법 잘 하다가도
가끔 기름기 있는 음식 막 먹고 싶을 때가 있거든요...3. 00
'10.11.22 9:25 AM (124.216.xxx.36)최근에 생각만했고 아직 실천못한 다이어트법인데요....가족사진을 해마다 거하게 럭셔리하게 돈좀 많이주고 찍는겁니다...
4. ㅎㅎ
'10.11.22 10:39 AM (124.51.xxx.106)옷보러 가는것도 귀찮여~~
5. 헉!
'10.11.22 10:50 AM (125.188.xxx.32)살빼기엔 좋은 방법인데 자꾸 백화점 가면 지름신이 강림할 까 두렵네요.
6. 대학생들이 그러대요
'10.11.22 3:27 PM (211.49.xxx.209)일명 '백화점다이어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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