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5살 애들이랑 재밌게 노는 요령..이라도 있나요? ㅠㅠ
작성일 : 2010-11-22 04:03:43
952617
다리 붙잡고 엄마 놀자아~~~
하는 애들 ...
만날 역할 놀이만 하고 ㅠㅠ
정말 지겨워죽겟어요
세상에서 인형놀이가 제일 싫은 1인...
전 어릴때도 퍼즐하고 블럭쌓거나 밖에나가 뛰어놀거나 했거든요
(여동생이랑도 한번도 인형놀이, 소꼽놀이를 해본기억이 없네요;)
어찌 내속으로 난 아들이고 딸이고 이렇게나 인형놀이에 올인하는건지...
어떻게 하면 10분이상 애들이랑 놀아줄수있을까요?
아까도 썼지만.. 정말 지겨워죽겠어요 ㅠㅠ
다른쪽으로 유도해도 어떻게든 역할놀이로 연결하고야만다죠 ㅠㅠ
역할놀이가 힘든 맘 계세요?
저만 이런가요? ㅠㅠ 글쓰면서도 막 오글거려요.... 너무 싫은가봐요;;
IP : 183.99.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10.11.22 6:38 AM
(125.178.xxx.97)
전 님이 부럽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4세 6세 남아.
모든 놀이는 싸움놀이로 시작하고 끝이 납니다.
역할놀이도 힘들지만 싸움놀이는 정말 힘들고, 아프고, 게다가 꼭 제일 많이 맞은 한놈이 울면서 끝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 역할놀이가 차라리 나을 듯...
2. ㅎㅎㅎ
'10.11.22 7:20 AM
(203.128.xxx.169)
전 그림그리기, 가위로 자르기, 만들기 이런거 같이 해야하는게 넘 괴로워요.... 저 정말 못하는데..ㅜ.ㅜ
3. 4살 남아
'10.11.22 8:22 AM
(116.41.xxx.232)
맨날 숨박꼭질을 하는데..자기가 직접 엄마가 숨을 곳을 지정해줍니다. 그게 무슨 숨박꼭질이냐구요~ 5살이 되면 내 맘대로 숨을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4. 강신덕
'10.11.22 10:25 AM
(116.40.xxx.208)
다들 그러시는군요..4살 울아들도 맨날 역할놀이입니다..울아들은 엄마가 할 대사까지 다 지정해줘요..숨박꼭질 장소 지정은 기본입죠 ㅋㅋㅋㅋ정말 지루합니다..ㅡㅡ; 그래도 전 잘 참고 놀아주는데 남편은 맨날 시선은 티비에 꽂혀서 응응만 합니다..애가 아빠랑 노는건 잼없어해요 ㅡㅡ;
5. 라이너스의 담요
'10.11.22 11:11 AM
(125.186.xxx.12)
전 매일 학생이랍니다. 4살 우리딸 매일 선생님 놀이해요. 발표할 때 저요 하고 손들어야 하구요. 맨날 앞에 나와서 해보래요. ㅋㅋ
6. ㅋㅋㅋ
'10.11.22 2:55 PM
(110.11.xxx.73)
애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하는것보다 놀아주는게 100배 더 힘듭니다. ㅋㅋㅋㅋ
포크레인이랑 크레인 그리고, 만들어 달라고 하는 3세 남아 미치겠습니다.
그리고는 엄마 그림 못그린다고, 공룡 놀이, 자동차 놀이하며 놀자고 합니다.
큰애 보니 한 7세쯤 되니까 엄마랑 노는게 시들한지, 혼자 이것 저것 하며 놀더군요
빨리 그 나이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42230 |
5월 17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
세우실 |
2010/05/17 |
710 |
542229 |
결혼식축가 3 |
=^^= |
2010/05/17 |
1,383 |
542228 |
날을 홀딱 새웠어요. 6 |
커피프린스1.. |
2010/05/17 |
1,122 |
542227 |
해결책이 뭘까요 4 |
암담해요 |
2010/05/17 |
854 |
542226 |
애가 잘못을 했는데, 어느 정도 선에서 사과를 해야하는지.... 18 |
꼭 좀 도움.. |
2010/05/17 |
2,266 |
542225 |
명사뒤의 s 발음 여쭤봐요 3 |
82는 내친.. |
2010/05/17 |
1,030 |
542224 |
저는 왜이렇게 소심할까요?ㅠ 3 |
.. |
2010/05/17 |
1,036 |
542223 |
이계진 "민노당처럼 복지정책 펴면 나중에 북한처럼 된다" 영상 3 |
세우실 |
2010/05/17 |
866 |
542222 |
3살 아기 들고 다닐만한 손가방...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9 |
손가방 |
2010/05/17 |
981 |
542221 |
선거당일 선거위원(?)도 알바하나요? 2 |
하고파라 |
2010/05/17 |
902 |
542220 |
효자도 못 견딘 아버지의 술수정과 가정폭력 1 |
5월 |
2010/05/17 |
1,264 |
542219 |
37세 아줌마 인간관계 어렵고 외롭네요 23 |
인간관계 어.. |
2010/05/17 |
12,227 |
542218 |
아이가 혼자 세발자전거를 타려면 몇개월이나 있어야 하나요? 1 |
.. |
2010/05/17 |
806 |
542217 |
시청 땅 분양 받고, 취임식 때 우아하게 참석합시다 4 |
지원 |
2010/05/17 |
1,153 |
542216 |
영화 하녀를 봤습니다만... (스포일러 무^^) 2 |
아쉬운 영화.. |
2010/05/17 |
3,052 |
542215 |
한날당이 되지 않게 하려면.. 2 |
한날당이 |
2010/05/17 |
977 |
542214 |
한숨이 나오네요. 1 |
. |
2010/05/17 |
1,026 |
542213 |
미국 K1 비자(약혼비자) 신청 혼자 가능할까요? 2 |
이민 |
2010/05/17 |
1,184 |
542212 |
매주 이시간이 되면 윗층 사람들이 부부싸움을 해요. 6 |
. |
2010/05/17 |
1,965 |
542211 |
기저귀 쓰레기, 어떻게 처분해야 할까요? 12 |
냄새 |
2010/05/17 |
2,367 |
542210 |
영화...하녀보다는 시 14 |
내보기엔 |
2010/05/17 |
3,452 |
542209 |
경주여행 1박2일 충분할까요..? 7 |
궁금... |
2010/05/17 |
1,838 |
542208 |
휴...급히 돈을 벌어야 하는데요...무슨일이 좋을까요?? 11 |
제발... |
2010/05/17 |
3,161 |
542207 |
daum.쪽지 에서요.. 2 |
미쳐 |
2010/05/17 |
930 |
542206 |
혼자 사는 여자 이미지 아파트/오피스텔/원룸 25 |
혼자 |
2010/05/17 |
4,521 |
542205 |
선거대상이 너무 많아 복잡하지만~ 후보들을 우리끼리 좀 알아보죠. 4 |
웃음조각*^.. |
2010/05/17 |
1,280 |
542204 |
짧은 영어 문장 해석 부탁드립니다. 꾸벅 3 |
그저 영어일.. |
2010/05/17 |
1,141 |
542203 |
매번 끼니뭘로 할지 고민하는거 힘들어요. 3 |
먹는고민 |
2010/05/16 |
1,648 |
542202 |
맘스 홀릭 카페에서 강퇴되었다는데요 ㅜ.ㅜ 22 |
황당 |
2010/05/16 |
11,419 |
542201 |
냉장고 칸막이 제거 하려는데...요. 1 |
궁금 |
2010/05/16 |
1,1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