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풀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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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러갔더니 스텐색깔이 진하고 연하고의 차이가 있어 직원에게 여쭈어보니 진한색상은 모두 시트지를 붙인거라하더라구요..^^;;

500이하는 모두 시트지사용하는거라는데 혹 월풀 스텐색깔 사용하고계신분 벗겨지거나 그런일 없나요?

요즘 스텐에 필꽂혀서요...집안가전제품이 티타늄계열이라..

엘쥐는 스텐색 꽃문양이거슬려서 아웃 삼성은 냉동고가 밑에 서랍형으로 있어 성애끼지 않을까싶어 고민중...

월풀 사용하시는 분 우리나라 전자제품에비해 어떤지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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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시 사도 월풀입니다.
10년을 5번 이사다녀도 a/s기사한번 부른적없고 성능도 똑같고.
제발 고장나서 깨끗한 새걸로 사고싶은데 너무 멀쩡해서 미치겠어요.

[..]

저도 엄마가 10년넘게 쓰시던것 받아와서 쓰고 있는데
냉동이고 뭐고 완전 잘 돌아갑니다.
엄마 70년대에 시집올때 첫 냉장고도 월풀이셨고,
30년즈음 쓰다가 이게 두번째로 바꾸셨던 냉장고였는데
이사 가는 집에 LG인가 북받이?로 되어있어서
이걸 제가 가져오게 되었는데
엄마 저희집 오실때마다 냉장고 만져보십니다 ㅋㅋㅋ
(참고로 LG 쓰시면서 생전 안해보던 냉장고 걱정을 하고 노상하고 계십니다.
뭔 잔고장이 그리도 많은지...)

[근데]

실제로 가서 보니까 스텐색상이 칙칙해요. 전 다시 국내 브랜드로 마음을 돌리는 중.

[스탠]

사지마시고,,하이그로시 사셔요,.,스탠은 실용적이긴하넫 업소느낌(?)이...
시트지인지 10년을 써도 안벗겨져요..상처만 안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