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먹는 떡볶이의 최고봉

국민학생 조회수 : 9,809
작성일 : 2010-11-19 15:04:21


홈메이드 떡볶이의 열풍이 한차례 지나가고;
또 떡볶이?? 하실 분들이 있을줄 아오나
제가 궁금해서요 ㅎㅎ

제가 추천하는 떡볶이집은요.
이대 앞 삐삐네
-흥건하고 달달한 스타일. 튀김종류 이것저것 시켜먹는 재미.

망우동 금란교회뒤 홍이네
-초딩때 떡볶이맛 완벽재현!! 너무 맛나요.

면목동 혜원여고 앞 크리스탈
짜장 들어간 즉석떡볶이. 어제도 먹고 왔지요.  ㅋㅋ

자 각자의 단골집을 풀어놔주세요~



IP : 218.144.xxx.104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0.11.19 3:06 PM (218.209.xxx.42)

    삐삐네 아직도 있나요? 1x년 전 겨울날 오뎅국물 먹겠다고 길게 줄서있던 거 생각나네요.. 참 맛있었는데..

  • 2.
    '10.11.19 3:08 PM (211.200.xxx.90)

    영파여고앞 셀프하우스의 마늘떡볶이랑 문정동 골목떡볶이요 ㅋ

  • 3. .
    '10.11.19 3:09 PM (175.118.xxx.133)

    떡볶이는 아딸이 진리..ㅋㅋ

  • 4. .
    '10.11.19 3:09 PM (112.168.xxx.106)

    저는 무조건 선릉역1번출구

  • 5. ..
    '10.11.19 3:13 PM (121.134.xxx.98)

    옛날 대원외고 앞에 색깔 옅고 국물 거의 없는 달달한 떡볶이 파는 집이 있었는데
    종종 생각나네요.
    이 집 와플도 맛있었구요.
    그 근처에 순대꼬치, 알꼬치 파는 분식집도 있었는데 추억의 맛 찾아 가기엔 너무 멀군요.ㅎㅎ

  • 6.
    '10.11.19 3:15 PM (222.117.xxx.34)

    청량리 매콤달콤! ㅎ

  • 7. 혹시 대원외고
    '10.11.19 3:18 PM (122.46.xxx.33)

    앞에 호성분식 아니었나요?
    저 학교다닐때 맨날 거기서 사먹었거든요.. ㅎㅎㅎ
    아직도 있나 모르겠네요 꽤 오래전 졸업했거든요~

  • 8. ..
    '10.11.19 3:22 PM (121.134.xxx.98)

    오옷!!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작은 종이컵, 큰 종이컵에 담아서 꼬치 하나 찔러 팔던 그거 자주 사먹었어요. 중독성 짱이고..ㅎㅎ
    와플도 그 집에서 처음 먹어봤어요. 아마 500원에 시럽, 크림 발라줬던 걸로 기억하는데ㅎㅎ

  • 9. 유저
    '10.11.19 3:26 PM (112.166.xxx.116)

    대학로 돌쇠네 요,,,,, 길게 줄을 서 기다려야 하지만 치즈 듬뿍 올려진 떡볶이
    일품입니다 ^^

  • 10. 지금은 없어진..
    '10.11.19 3:30 PM (121.132.xxx.114)

    한성여중고 (한성대)올라가는 길에 더티~요. ㅋㅋㅋ
    그 가게 간판도 이름도 없어서 우리끼리 더티라고 불렀어요.
    비만 오면 처마에서 떨어지는 물이 튀김이고 오뎅이고 튀어서 조금 더럽다고 ㅋㅋ
    그걸 보면서도 맛있다고 사먹었네요. 사실 여지껏 먹어본 것중에 여기만한 것이 없네요.
    큰 아이 입덧하면서 어찌나 먹고 싶었는지.. 멀어서 먹지도 못하고
    큰애 놓고나서야 가봤는데 주인이 바뀌었더라구요. 맛도 확 바뀌고..
    아.. 그 맛이 정말 그립네요. 더불어 학창시절의 친구들과의 추억도 그립고...

  • 11. 예일여고
    '10.11.19 3:34 PM (211.59.xxx.252)

    학교앞 포장마차 떡뽁이 집이요....
    포장마차 두곳이 있었는데 두곳다 맜있었어요...
    야자하고 밤늦은 하교길에 언니와 동생은 저를 반기지않고 떡뽁이 사온 손만 반길정도로 맛있었는데 20년전이라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어요.....먹고싶고 저도 그때 그시절이 그립네요...

  • 12. 국민학생
    '10.11.19 3:34 PM (218.144.xxx.104)

    한성대역 근처 포장마차들도 맛있지 않나요? 튀김 대빵 맛있던데요 ㅎㅎ

  • 13. 국민학생님~
    '10.11.19 3:38 PM (121.132.xxx.114)

    한성대역 근처는 떠난지가 십수년이라 그 근처에 포장마차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그저그런 동네였을뿐이었고~ 포장마차도 몇개 없었는데..
    하여간. 저의 최고봉인 떡볶이는 바로 더티~ 라는것...

  • 14. 은광여고앞
    '10.11.19 3:50 PM (125.240.xxx.2)

    은광여고앞 판잣집이요
    간판도없고 진짜 판잣집인데
    그집 야채튀김과 떡볶이 넘 맛있어요
    아직도 있나요??

  • 15. ..
    '10.11.19 4:00 PM (58.227.xxx.121)

    윗님 제가 양재동 살아서 은광여고 앞 떡볶이집에 종종 갔었는데요.. 요즘 발 끊었어요.
    거기 번듯한 가게 얻어서 옮겼는데
    맛이 점점 갈수록 안습..ㅠㅠ
    아저씨 돌아가신 이후로 떡볶이 맛은 예전같지 않고요..
    튀김은 그냥저냥 괜찮았는데 그나마도 점점 별로가 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갔던게 1년쯤 된거 같은데.. 그사이에 괜찮아 졌을라나.. 최근엔 어찌됐는지 모르겠네요.

  • 16.
    '10.11.19 4:33 PM (119.206.xxx.115)

    심하게 떡복기 땡겨요..
    아...여긴 파는곳도 없고..직접 해먹어야 하는데..

  • 17. 저기..
    '10.11.19 5:49 PM (58.227.xxx.192)

    판잣집 어디로 옮겼나요?
    저도 가끔 생각나요.
    갑자기 훅 가고 싶기도 하지만 담에 시간 날때 함 가보고 싶어요.

  • 18. 한양대
    '10.11.19 6:30 PM (175.113.xxx.134)

    앞 88떡뽂이 졸업하고 가보니 맛 없더만 그래도 추억 땜에 자꾸 생각나요.
    요즘은 삼청동 먹쉬돈나. 맛의 편차가 심한데 국물 좀 졸여 먹으면 맛있어요.
    한달에 한번 출근도장 찍습니다.

  • 19. 구로동
    '10.11.19 7:26 PM (119.196.xxx.178)

    구로시장내 아줌마들 모여서 하는 떡볶이..
    메추리알에서 계란으로 바뀌긴했어도 가격대비 양도 많고 맛도 있어요
    아흑 먹고프다

  • 20. 신사시장
    '10.11.19 9:11 PM (121.134.xxx.47)

    전 애들 입맛이라 약간 달달한 밀가루 떡볶이를 좋아해요.^^

  • 21. 구의동
    '10.11.19 9:11 PM (211.49.xxx.209)

    어린이 대공원 후문 맞은편 파리바게뜨 골목에
    '신토불이' 떡볶이. 마약이예요.
    소개시켜준 사람들 다 중독되었어요.

  • 22. 저도
    '10.11.19 10:34 PM (116.34.xxx.119)

    신사시장 떡볶이요..
    매콤달콤해서 맛있어요.은마상가도 맛있긴 한데 제 입맛엔 신사시장이 더 맞아요.^^
    정말 그리운 맛은 어릴때 먹던 신촌시장 떡볶이.....

  • 23. ..
    '10.11.19 11:08 PM (211.49.xxx.50)

    구로시장안에 할머니들 떡볶이...그옆 두산아파트살때 자주가다가..다른동네로 이사와서도
    임신중에 너무 먹고싶어요...
    1시간씩 걸려서 갔네요...
    지금도 1인분 천원씩파나요?? 요즘 천원어치씩 파는곳은 드문데..^^
    먹고싶네요...
    여긴 용인동백이에요....ㅠ.ㅠ

    분당 삼성프라자앞 맛짱이란곳에 떡볶이도 맛있고
    미금역 8번출구 영심이네 떡볶이도 끝내줘요...

  • 24. 트윈맘
    '10.11.19 11:13 PM (218.49.xxx.220)

    저는...이촌동 스마일요...
    결혼 전 그 동네 살 때는 그냥 전철역 앞 포장마차였는데...
    몇 년 전 가봤더니...가게를 내셨더라구요...
    개인적으로...쌀떡보다 밀떡을 좋아하는 저렴한 입맛인지라...^^
    아~ 먹고 싶지만...분당이라...
    그냥 집 근처 수내역...베테랑 가서 사먹을까봐요...

  • 25. 양재동 떡볶기
    '10.11.19 11:21 PM (121.183.xxx.45)

    이제 딸들이 운영하는 것 같던데요..
    저 대전사는데도 토요일 양재동 근처 볼일있을때 가서 사먹곤 했는데..
    왕 불친절에, 떡볶기를 철근같이 씹어먹고 왔답니다..특유의 김말이와 오징어 튀김도 그닥..기름만 많더라구요..
    맛 변했어요..올 초에 가보고는 다시는 안가요.
    위치는 예전 판자집 골목 근처의 큰길가 건물안에 있어요..
    초등학교때부터 다닌 곳이라 아쉽더라구요..

  • 26. .
    '10.11.19 11:24 PM (14.52.xxx.76)

    서문여고 근처 미소의 집...^^
    여고시절의 추억이 어우러지다 못해 그리운 맛으로 각인이 되네요..

    ..님이 언급하신 영심이네 우동도 끝내줘요..^^

  • 27. 홍대
    '10.11.19 11:44 PM (211.207.xxx.111)

    조폭떡뽂기 ! 오홋 다시 맛있어졌어요.. 트럭에서 하다 그 위치 바로 옆에 점포로 옮겼는데 한번도 안먹어본 친구가 지나치며 꼭 먹어 보겠다해서 "별맛없어 야~"하며 버티다 끌려 들어갔는데 완전 맛있어졌어요.. 그니까 이집이 레서피가 없어 맛이 일정치 않든지 좀 그런듯.. 수년전 엄청 맛있었던 기억있다가 작년에 먹었을땐 너무 평범했거든요.. 누가 알려준 이집 떡뽁기의 비밀 레시피는 고추장 1 설탕1 혼다시1 파잎사귀 였어요

  • 28. 반포
    '10.11.19 11:48 PM (116.124.xxx.97)

    삼호가든 사거리...변강쇠.
    은근 중독성 있어요.
    도대체 그 트럭에 앉아서 20년 넘게 얼마나 버셨을지 궁금해진다는...

  • 29. 양재동
    '10.11.19 11:48 PM (118.222.xxx.109)

    떡복이 저 알아요
    딸들이 함서 맛도 별로요 불친절해요ㅜ.ㅜ
    그래서 안가요
    돈벌기 싫은데 왜 장사하나 몰라요(완전 불친절)

  • 30. 정말 싫다
    '10.11.19 11:50 PM (68.98.xxx.123)

    미국에 사는거.

  • 31. 똑볶이
    '10.11.19 11:58 PM (218.238.xxx.36)

    저도 영파여고앞 셀프하우스 문정도 골목떡볶이 세종대앞 즉석떡볶이 은혜분식..
    으 이밤에 생각나에요

  • 32. 금메달!
    '10.11.20 12:01 AM (118.36.xxx.150)

    저는 애플하우스..반포상가에 있는...

    무엇보다 무침만두가 완전 @@!

  • 33. 반포에
    '10.11.20 12:06 AM (180.229.xxx.10)

    삼호가든 사거리 파리바게트 옆 주차장 안에 있는 강남떡볶이요~~

  • 34. ..
    '10.11.20 12:07 AM (58.227.xxx.121)

    저기 위에 양재동 떡볶이 맛없다 한 사람인데요..
    뭐 그래도 위치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시니 위치 알려드릴께요.
    육교 근처 은광여고 정문 들어가는 골목(입구에 빠리바께뜨 있어요)으로 조금 올라가다가 오른쪽에 돈가스/우동 전문점 있고..
    그 바로 옆이나 한두 가게 옆쯤이예요. 간판은 초록색이고요. 보시면 이집이구나..하실거예요.
    튀김이랑 떡볶이 조리하는 곳이 골목쪽으로 창이 나있어요.

  • 35. 세종대앞
    '10.11.20 12:10 AM (218.236.xxx.91)

    사대분식 쫄볶이요~~~
    30여년 전 먹던 그 맛이 너무 너무 그리웠는데...
    작년에 가 보니, 아주머니는 고대로 곱게 나이만 드셨더라구요.
    그러나, 쫄볶이는 안하고, 이제는 분식류만 팔고 계시더라는 거!

  • 36. caelo
    '10.11.20 12:11 AM (119.67.xxx.32)

    광화문 구세군 회관 근처에 쫄면으로 유명한 분식점이 있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거기서 그당시 흔하지 않았던 새빨간양념에 버무려진 쌀떡볶이가 유명했죠?

    한성대 입구 얘기가 등장해서 반가운 마음에..
    내 어릴적 추억이 살아있는 곳... 한성대 맞은편 동네..흐~
    지금은 없어졌지만 삼선시장에서 지하철타러 가는 길 중간에 쇼트닝으로 튀긴 군만두를 맛있게 하던 집이 두군데나 있었는데,
    건강에 좋진 않지만 추억이 담긴 음식이라 그런가 그립네요.
    시장안에 있는 김밥집도 아직 있으려나.. 쩝~

  • 37. .
    '10.11.20 12:26 AM (110.14.xxx.164)

    저도 세종대 앞 은혜분식 즉석 떡볶이 많이 먹었는데
    똑볶이님 도 아시네요 아직 장사하는거 같던데 주인부부 아직 그대로신지...

  • 38. 알려주세요.
    '10.11.20 1:05 AM (116.35.xxx.49)

    선릉역 1번출구 떡볶이 위치좀 정확히 알려주세요~~~ 매일 거기로 출근하는데..
    어딘지 알면 먹어보고 싶어요~~~ 아시는 분... 플리즈~~

  • 39. 아니
    '10.11.20 1:17 AM (124.80.xxx.193)

    은마상가 떡볶이가 없어서 무효입니다용~
    국물 흥건 달달한 밀떡맛..조금씩 주는 세트가 있어 좋아용ㅋ
    먹고나서 입가심으로 뻥튀기아이스크림까지 먹어주시는 센스..

    구반포 애플하우스 떡볶이랑 만두 꺄하..^ㅠ^
    미원가득의 맛이지만 정말 맛나요 ㅋ

    그리고 성대앞 만나분식 지금은 이름 바뀌었지만 아오 거기도 좋아요
    살짝 쫄깃한 쌀떡에 단맛이 적고 칼칼한 매운맛!!

    아 달려가고싶네요...

  • 40. 엇윗님
    '10.11.20 3:04 AM (112.152.xxx.146)

    제가 사랑하는 만나분식이 이름이 바뀌었나요?
    이건 지상 최고의 떡볶이인데...
    뭘로 바뀌었는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저 간만에 가려구요~~!!!!!!

  • 41. 떡볶이
    '10.11.20 4:23 AM (114.200.xxx.94)

    서문여고 근처 인디안 떡볶이집! 사만떡볶이!!
    떡볶이 위에 마요네즈소스 뿌려진게 특징이에요...
    문닫은지 오래되었는데 대한민국 어디에도 이맛을 내는 곳이 없네요 ㅠㅠ

  • 42. 국대
    '10.11.20 7:19 AM (58.226.xxx.46)

    홍대앞 국대떡볶이요~ 많이 달달한 편인데 떡이 아주 쫄깃하고 탄력있어요.
    튀김도 신선해서 좋습니다 ^^

  • 43. 선릉
    '10.11.20 8:25 AM (115.140.xxx.47)

    1번출구 떡볶기 넘 매워서 고유의 맛이 안 느껴지던데 왠 사람들은 그리 많은지
    1번 출구로 나와서 하이닉스쪽으로 올라오면 무슨 저축은행 앞에 트럭에서 팔아요.
    사람들 많이 있으니 금방 알꺼예요. 오후에 가니 다들 간식으로 사가는지 돈 버는 소리가 막 들려요.
    어제 성내동 국민떡볶기 먹어봤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그럭저럭이라서 만족스럽더라구요.

  • 44. ㅋㅋ
    '10.11.20 9:22 AM (122.203.xxx.3)

    초딩 때 분식집에서 먹던 떡볶이 맛이 너무 그리워요..

  • 45. ...
    '10.11.20 9:43 AM (220.116.xxx.190)

    아~~~홍이네...중랑구 사시나 봐요. 맑은샘 쫄면도 생각나네요. 학창시절 한참 지난 지금도 자주 사먹는다는 ㅎㅎㅎ

  • 46. 나여사
    '10.11.20 10:32 AM (122.36.xxx.41)

    부산 남천동 다릿집 떡볶이랑 오징어튀김이요. 넘먹고픈데 그거먹으러 내려가긴 힘들어서 흑

  • 47. 돈암동
    '10.11.20 11:21 AM (125.186.xxx.11)

    돈암동 거리끝에 성신여대 올라가는 길 초입에 있던 엄마손 떡복이.
    고딩때 친구들하고 중독되서 열심히 다녔는데..
    조규찬 '무지개'라는 곡이 시작되었을때 주문했는데, 셋이서 얼굴 박고 다 먹고 고개드니 아직도 그 노래가 안 끝났더라는...빛의 속도로 먹었던 떡볶이죠.ㅎㅎ

  • 48. 저는...
    '10.11.20 11:43 AM (59.10.xxx.208)

    저 혜원여고 나왔거든요.
    크리스탈 떡볶이는 맛이나 가격에서 초초초 강추에요!!!
    애플하우스니 먹쉬돈나 같은 곳보다 훨씬 나아요!!!

    사실 더 강추인 곳은 전농동 로터리의 어린왕자 라는 곳이었는데...
    장사도 정말 불티나게 잘 되던 곳인데, 어느날 갑자기 문을 닫는 아픔이....ㅜㅜ

    지금 사는데가 도곡동이라, 양재동 떡볶이집이랑 같은 블록이어서 몇번 가봤어요.
    툴툴거리는 그 딸들 보면 정말 장사하기 싫어 보이는 사람들 같아요.
    인생에 항상 불만이 있어 보이는 사람들 같다고나 할까...
    떡볶이는 항상 질기고,,, 튀김도 사실 그리 맛있는거 모르겠고...

  • 49. ㅋㅋ
    '10.11.20 12:30 PM (121.144.xxx.186)

    부산쪽 떡볶이도 추천해주세요...

  • 50. 여름이
    '10.11.20 1:04 PM (125.177.xxx.69)

    공릉동 쪼매매운떡볶이 강추합니다^^

  • 51. ??
    '10.11.20 1:20 PM (222.112.xxx.11)

    히야~ 엄청 많네요.
    저는 초딩 이후로 맛있는 떡볶기 못 만났는데
    대학 때 학교 앞 떡볶기가 맛있었어요.
    성대 정문에서 버스 정류장 육교 가는 길에 있던 구석진 집 이름 아시는 분...?
    이제 이름도 기억 안 나는데 완전 코딱지만한 가게에 부산오뎅으로 유명했거든요.
    새빨간 쌀떡볶기에 깨소금하고 쪽파 송송 썰어서 뿌려주던...

    저 위에 미국 살기 싫다 하신 님, 안타깝네요.
    한인마켓에서 만들어 파는 거 한 팩에 5불이던데 그 맛이 좀 그렇죠?
    만들어 먹으려고 해도 오뎅이 안습...ㅠㅠ
    귀국만이 살 길...웰컴 투 코리아~~~

  • 52. 괜찮은맛
    '10.11.20 1:43 PM (121.167.xxx.238)

    문정동 로데오거리의 골목집

  • 53. 구반포
    '10.11.20 1:52 PM (110.8.xxx.175)

    애플하우스...이거 은근 중독이예요..제가 넘 좋아해서 친구가 반포사는데 만날때마다 사가지고 온다는..양념장을 많이 주니 나중에 라볶이 하나는 해먹을수 있구요.
    영파여고앞 셀프하우스도 마늘맛 많이 나서 가끔 먹으면 맛있죠..(근데 라면스프맛도 나는것같아요)
    홍대 조폭떡볶이도 맛있고...체인점은 아딸이 최고~~~

  • 54. 아 그리고
    '10.11.20 1:53 PM (110.8.xxx.175)

    윗분처럼 문정동 하얀골목길인가...그집도 넘 맛있죠.국물도 많이주고.
    오후3시에 여는걸 모르고 일찍가서 헛탕친적도 있어요.

  • 55. 조폭
    '10.11.20 2:29 PM (120.50.xxx.83)

    만드는거 바로눈앞에서 봤는데
    미원 한컵,설탕한컵 동량이예요
    근데 아저씨땀도 섞이더라는...

  • 56. 회기동
    '10.11.20 3:03 PM (125.186.xxx.24)

    회기동 청량초등학교(모교^^)앞 우미 떡볶이 집이 생각납니다. 부르스타위에 올려 끓이는 즉석떡볶이인데요, 제가 초등학생 때도 있었고, 대학, 직장 다닐 때도 종종 갔었어요..참, 맛났었는데..
    함께 하던 사람들과 그 추억이 그립네요..아, 가고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273 어디 제품 드세요? 4 비타민씨 2010/11/19 375
595272 로우킥 여중생 동영상을 보면서 3 에휴 2010/11/19 539
595271 망할 놈의 S전자.. 7 다신 사나봐.. 2010/11/19 1,544
595270 간단하게 김밥을 싼다면 뭐 넣고 어찌 싸시나요?? 16 엄마 2010/11/19 2,381
595269 쿡티비 잘 쓰시는 분 계신가요? 9 유천팬 2010/11/19 819
595268 뺨을 때렸다고.. 10 뺨을때렸다고.. 2010/11/19 1,930
595267 사먹는 떡볶이의 최고봉 56 국민학생 2010/11/19 9,809
595266 중학생 전학시키기 어렵나요? 2 . 2010/11/19 869
595265 김장할때에.. 5 김장질문??.. 2010/11/19 670
595264 일요일( 주일)에만 쓸 교회공간을 구합니다.( 종로 쪽이나 강남 쪽..옥수동 쪽등 ) 2 좋은교회 2010/11/19 391
595263 택배가 잘못 왔는데 어떻게 할까요? 3 남의것 2010/11/19 729
595262 낼 시험보러가야될까요? 3 결정해야.... 2010/11/19 524
595261 컴터 녹음기능 어디서 확인하나요? 녹음이 안되.. 2010/11/19 208
595260 화상영어 하려는데요 1 영어 2010/11/19 405
595259 문이과 구분 없어지면 8 교육정책 2010/11/19 1,198
595258 올 연말에 팔아버릴 10년된 차를 돈 들여 고칠까요? 5 사고쳤어요 2010/11/19 656
595257 어린 아이들 데리고 야구장 가서 유용한거 있을까요? 7 야구 2010/11/19 380
595256 쭉쭉 찢어지는 장조림 먹고싶은데요.. 4 궁금이 2010/11/19 836
595255 배춧값이 아직 비싸다고 들 하시는데,,.. 13 .. 2010/11/19 1,452
595254 수능본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들 1 사랑이여 2010/11/19 650
595253 드디어 내일이...도로주행 시험입니다...응원해주세요... 2 결전의 내일.. 2010/11/19 422
595252 제가 잘못한건가요? 146 중매 2010/11/19 9,867
595251 매리 1회때 근석이가 콘서트때 부르는 노래가 뭔가요? 4 . 2010/11/19 521
595250 몸이너무차서 인삼을사야하는데 2 정보 2010/11/19 397
595249 넥워머냐 머플러냐... 8 넥워머 머플.. 2010/11/19 1,680
595248 전세 계약후 집주인한테 도배해달라는말 해도 될까요? 10 처음 2010/11/19 1,445
595247 좋아하는 미드를 어떻게 볼수있나요? 1 --; 2010/11/19 432
595246 베란다에서 나는 젓갈 냄새는 윗층에서 버린걸까요? 아님 아래층? 3 어흑 2010/11/19 654
595245 재중 드라마 찾으셨던 분~ 18 준준 2010/11/19 644
595244 아이셋을 키워도 아프니.. 1 아이셋 2010/11/19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