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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이사간 새집에 적응을 못합니다.어떡해야죠?

새집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0-11-18 11:18:57
몇일전에 지은지 1년된 아파트에 이사갔어요..
그동안 살던곳보다 새집이어서..가족들 모두 좋아햇는데..
남편이 새집에 적응을 못합니다.
저랑 아이들은 너무 좋은데요..
비염있는 저도 아침에 일어나서 재채기 안하는데..
남편은....
코가막혀서 숨을 쉴수가 없다고 하네요..
너무 건조해서 그런가부다..하고..
가습기를 틀어줘도 그때뿐이고..
밖에 나가서 바람쐬고 온다고 하고..자주 들랑 거립니다.
그래서 물어보면 밖에 나가면 숨쉬기 편하답니다.
어떡하죠?
남편에게 병원에가서 상담좀 받으라고해도..
집에서만 답답한거라고 우기고..병원도 안갑니다.에효~~~
가습기도로 해결이 안되니..
이젠 공기청정기라도 사야하나..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상하게..저랑 아이들은 또 새집이라 따듯하고.너무 좋은데요.
혹시 이런경험 가지신분 계신가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조언좀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2.219.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8 11:22 AM (116.41.xxx.82)

    걍 냅둡니다. 적응하겠죠 뭐.
    며칠밖에 안되셨으니깐..^^;

  • 2. ..
    '10.11.18 11:22 AM (110.10.xxx.45)

    주텍살다가 아파트로 이사를 간사람들은 그런 증세를 보이기도 하지만요
    전 제가 싫었어요...이사온게 꼭 도살장 끌려가는 느낌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은 적응하고 환기를 지금도 자주하고 그런대로 삽니다
    남편분 넘 힘드시겠네요

  • 3. ...
    '10.11.18 11:25 AM (175.124.xxx.12)

    옥시장에 가시면 피톤치트라는 스프레이 약품 있던데요. 새집 증후군 없애 준대요. 한통 주문해서 뿌리시고요. 보일러를 확 올려서 온 집안을 뜨겁게 만든후 환기 시키는거 몇번하면 좀 낫다고 하더라고요.

  • 4. 해보고 안되면
    '10.11.18 1:55 PM (218.154.xxx.136)

    이사를 가심이 좋지 않을까요?

    남편분과 집이 영~ 궁합이 안맞나본데요

  • 5. ㄴㅇ
    '10.11.19 2:46 PM (175.207.xxx.43)

    저도 지금 사는 집이 환기가 잘 안되서 답답합니다. 저랑 같은 스타일인가봐요..좀 예민한듯한..

    환기 잘 시켜주세요.추워도..........그게 건강에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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