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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공부의 비결은 뭘까요?

언어달인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0-05-12 22:07:50
고1 여자아이인데요
방학부터 인강선생님을 정해서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님 학원?아님 과외?가 좋을까요

해도 안오르는 거 저도 잘압니다
언니가 이번에 대학갔으니...

그저 이래저래 소용없다 마시고 좋은 비결 없을까요
언제가 공주한일고 학생이 언어를 너무 못해서 60권을 모조리 풀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직 고1이니 뭐부터 해야 할지...
언어의 기술도 시작해서 보고있고..
과외를 검색해 보기도 하는데
뭐가 답인지,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IP : 221.138.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외우기요
    '10.5.12 10:16 PM (113.255.xxx.57)

    언어는 일단 고3 과정의 모든 교과 과정은 외우고 시작 해야 합니다.
    외우고 나면 그 안에 문법들 녹아 들고 단어 + 알파 되고.

    무식 하다고 하지 마시고 페이지 페이지 외우게 하세요.
    수학도 외워서 하는데 영어 교과를 못외워요?

  • 2. 좋아하는
    '10.5.12 10:18 PM (211.201.xxx.195)

    영어권소설 한권을 원서로 완전독해하고 딸딸 외우라고 하세요. 그리고 나면 외국어가 만만~해집니다. 좋아하는 영화의 영어대본을 구해주시는 것도 좋구요.
    우리가 중3,고3때 배운 교과서 영어 거의 기억 못하는 건 내게 당장 필요없는 죽은 지식이었기 때문이잖아요. 내가 흥미가 있는 것과 연관이 되면 산 지식이 되서 쏙쏙 박히니까요.
    외국어에는 지름길이 없어요. 기본 문법만 탄탄하면, 그 다음엔 어휘량이 관건이고, 기본적인 일상회화표현만 마스터하면 프리토킹이 시작됩니다^^

  • 3.
    '10.5.12 10:26 PM (125.186.xxx.168)

    언어영역은 거의 항상 다 맞았어요.어떤 특별한 방법이 있는게 아니고, 스스로 문제 푸는 감을 익혀야된달까요..지문을 제대로 빨리 파악하는게 관건이니, 문제집 많이 푸는거만큼 좋은게 없는듯해요.

  • 4.
    '10.5.12 10:31 PM (121.138.xxx.188)

    영어가 아니고 언어죠? 영어는 외우는게 어느정도 맞습니다만, 언어는 다릅니다.
    본문에 언급하신 것처럼 문제지 수십 권 푸는게 괜찮은 방법입니다...
    저는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었던 이유로 언어 공부는 거의 하지 않았어도 하나 혹은 두개 정도 틀렸었거든요.
    그런데 고 1인 상황에서 독서를 실행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이죠. 그렇다면 지문이라도 많이 읽어야하니... 교과서 정독과 언어영역 문제지 많이 풀어보기를 추천합니다.

  • 5. ^*^
    '10.5.12 11:40 PM (221.138.xxx.201)

    감사합니다.수학은 모의 봐도 시간이 남게 푸는데 언어는 예상대로 시간도 모자라고 뭐가 부족한지도 모르니...
    컨설팅이라도 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님들 말씀처럼 문제를 많이 풀어보라 해야겠어요
    꾸벅^^

  • 6.
    '10.5.12 11:42 PM (121.151.xxx.154)

    ebs공부의 왕도에서 언어영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한번 챙겨보세요

  • 7. 고1때
    '10.5.13 12:56 AM (119.197.xxx.119)

    아이 담임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언어는 문제집을 꾸준히 풀면 수능때까지 꾸준히 성적이 오른다구요.
    문제집보는 순서는 수능기출문제->모의고사문제->ebs문제->사설문제집 이구요.

  • 8. jk
    '10.5.13 2:17 AM (115.138.xxx.245)

    언어문제집은 한번도 풀어본적이 없어서리....
    걍 언어는 언제나 시험만 치면 성적이 좋아서... 수학과 영어만 공부했다능...

    성격 드러우신 jk님과같은 분과 함께 개쌈 한달만 하시면됨...
    저 인간이 뭐라고 지껄이나? 논리적으로 틀린거 하나하나 찾아내면서 지적하면 글의 논지파악과 논리적인 사고력이 무럭무럭 자란다능~~ ㅋㅋ

    문제를 풀거나 글을 읽을때 적극적으로 머리가 돌아가야되요. 다시 말해서
    "이 글에서 무슨 소리를 지껄이고 있는가? 그리고 이 글의 논리적인 문제점은 무엇이고 이 글의 주장의 합리성과 더불어서 이 글의 주장에 대한 반박으로 나올 수 있는 의견은 어떤것이 있는가?" 이런게 대갈에서 바로바로 돌아가도록 글을 읽어야죠.

    결론은 개쌈이 짱이라능... 좃선일보 이런거 읽으면 머리에 스팀 오르면서 대갈이 팍팍 돌아가거든요.(물론 스트레스 수치 끝짱 올라가심)

  • 9. 언어는...
    '10.5.13 2:17 AM (112.144.xxx.176)

    물론 언어 과목 자체는 폭넓은 정서와 지식과 독서력이 있어야 제대로...
    입니다만. 현행 교육제도에서 언어는 암기과목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저, 언어 영역 성적 전국권이었고 대학에서 전공도 했습니다. 과외도 많이 했구요.
    제 개인적인 방법이야 아주 어렸을 때부터의 독서와 수업시간 집중이었지만
    성적 향상을 목표로 가르칠 때는 암기와 반복을 강조했습니다.
    시간 날 때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 작품을 모은 책을 읽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요즘은 고1만 되어도 그럴 시간이 없더군요. -.,-
    일단, 문제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하는데요, 역시 많이 풀어봐야 합니다.

  • 10. 아...
    '10.5.13 5:47 AM (112.152.xxx.146)

    많이 푸는 것은 절대 능사가 아닌데...

  • 11.
    '10.5.13 9:03 AM (119.196.xxx.57)

    문제집을 몇 권 풀면 어느 영역이 가장 취약한지를 정하고 그 부분 지문을 많이 대하면 진전이 빨리 보일 겁니다. 책을 많이 안읽고 국어지식만 외웠다면 문학에 강하고 비문학 지문에 약하겠죠. 책을 많이 읽는데 언어 문제 패턴을 체득하지 못했다면 문학 영역에서 약할 것입니다.
    문학, 비문학 안에서도 각각 부분이 나뉘는데 그것 중 약한 것도 파악해야 하구요.
    엄마와 같이 연구해 보시고 빠른 길을 택하세요. 언어의 기술 저자 직강 파일이 시중에 많이 돌아다니던데 그것도 구해서 보시면 좋구요.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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