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모님 여행 어떻게 보내드리는게 좋을까요? 댓글 절실....

고민 조회수 : 258
작성일 : 2010-11-18 06:49:28
남편만 베트남에 가 있어요.
저희 가족은 한국에 있고요.
그런데 남편이 부모님이 한번 들어오셨으면 좋겠나봐요.
우리 가족에게도 겨울방학때 한번 들어오라고 했거든요.
아이들이 겨울방학때 베트남에 가서 오래 있고 싶어 해서
남편 출근하더라도 그냥 집에서 있으면 되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시부모님이랑 같이 들어와서 같이 있든지
시부모님은 같이 들어와 있다가 먼저 출국하게 하던지....
요런 식으로  너무 쉽게 이야기를 하네요.

시부모님이랑 같이 가게 되면 집에서만 시부모님과 며칠을 있을수도 없고...
관광지랑 남편 사는 곳이랑 거리가 있어서
가이드를 붙인다고 해도 여행하는게 만만치가 않을꺼 같기도 하고요.

제 생각에는 그냥 여행사를 통해 베트남 관광을 하시게 한 후
하루 정도만 출국을 미루고 남편 사는 집에 가셨다가 출국하시는게 좋을듯 싶은데요.
연세가 많으셔서 두분만 출국을 하실수 있으신지도 염려스럽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지혜를 주세요.
베트남에 가면 여행을 시켜 드려야 할꺼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IP : 59.12.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헤
    '10.11.18 9:39 AM (118.216.xxx.118)

    답은 이미 알고 계신거같아요.
    `연세가 많으셔서 두분만 출국을 하실수 있으신지도 염려스럽네요.`
    시어른과 함께하는 여행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번 한번 애쓰시면 남편도 고마워하지않을까요?
    서로의 마음은 다읽을수 있으니가요.

  • 2. ..
    '10.11.18 11:17 AM (110.14.xxx.164)

    여행사 해서 여행 다니시게 하고 출국을 2-3일 미루고 남편 사는곳에서 계시다 출국하는게 좋긴한데 그렇게 되면 추가 비용이 좀 많이 나올거에요

  • 3. 원글
    '10.11.18 12:39 PM (59.12.xxx.118)

    저희는 겨울방학 내내 있으려고 했고 여행목적이 아니고
    아이들과 아빠와 저녁때라도 만나게 하려는 것이에요.
    한달 동안 시어른을 모시고 베트남에 있는것은 저한테 너무 무리한 일이에요.
    그렇다고 시부모님 여행 날짜에 맞춰 같이 들어오는 것은 기간이 너무 짧고요.
    시부모님과의 여행도 제가 베트남에 대해 아는게 있어야지요...
    어차피 가이드 붙이고 해야 하는데......
    남편이 시간을 못 내니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463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집 주인이 매물을 내놓았습니다. 20 세입자 2010/11/18 2,047
594462 반모임 있는데 어떤옷 입고 나가야 할까요? 3 반모임 2010/11/18 1,055
594461 아이폰 아이콘들 편집은 어떻게 하나요? 5 아이폰4 2010/11/18 415
594460 괜찮은 유아교육싸이트 알려주세요. 1 걱정맘 2010/11/18 289
594459 브라운 스텐 커피메이커 어떤가요? 2 마귀할멈 2010/11/18 580
594458 시어머니와의 관계 17 며느리 2010/11/18 2,619
594457 예비중 사회 과학도 인강 들어봐야 할까요? 10 .. 2010/11/18 787
594456 칼을 살려고 하는데 요거 한번 봐주세요 1 .. 2010/11/18 268
594455 베지테리안 외국인 한국음식 뭐가 좋을까요.. 머리쥐나요..ㅠ.ㅠ 31 고민중 2010/11/18 1,649
594454 부모님 여행 어떻게 보내드리는게 좋을까요? 댓글 절실.... 3 고민 2010/11/18 258
594453 급합니다. 수능 시험 중 본인이 필요하지 않은 시험은 안 봐도 되나요? 2 학부모 2010/11/18 654
594452 '쥐벽서' 강사, "내 배후는 이 시대의 무거운 공기" 6 세우실 2010/11/18 478
594451 YF소나타 주행중 엔진 꺼짐 3 배째라? 2010/11/18 852
594450 친한 사람이 저 잘되는거 싫어하는 느낌...어떤걸까요? 9 혼자 2010/11/18 2,120
594449 남친의 단점....... 9 어떡해 2010/11/18 1,391
594448 음악고수님들~~이 팝송제목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려요 3 부탁 2010/11/18 449
594447 김현중이요.. 2 2010/11/18 912
594446 겨울되면 빈부격차 난다는말.. 62 코트 2010/11/18 15,196
594445 김장해주시는 시어머니께 감사하다고 표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베이 2010/11/18 572
594444 나이 40넘어 새벽 3~4시까지 2 정상인가? 2010/11/18 1,614
594443 오늘 본 타임 반코트가 삼삼하네요 8 타임 2010/11/18 2,516
594442 여행가는것도 형님눈치봐야하나요. 14 은근 짜증 2010/11/18 1,626
594441 배란일쯤 되면 속이 많이 더부룩해요~ㅜㅜ 2 뿡뿡이 2010/11/18 491
594440 해외에서 산다면 어디? 10 인생 2010/11/18 1,588
594439 친구가 그래도 박통덕분에 울나라가 이정도로 발전됐지하네요 10 답답해 2010/11/18 735
594438 언제쯤 고민에서 벗어날까요? 1 . 2010/11/18 306
594437 집 팔 때 3 집고민 2010/11/18 669
594436 상품권으로 현금 만들었어요. 3 현금이필요해.. 2010/11/18 757
594435 곰국을 5살 아이에게 주니 하는 말이.. 19 ^^ 2010/11/18 2,772
594434 수능볼 때, 신분증은 학생증으로 되나요? 4 수능 2010/11/18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