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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국을 5살 아이에게 주니 하는 말이..
놀라면서..
엄마..곰을 녹였어요???
라네요..ㅎㅎㅎ
1. 하하
'10.11.18 1:11 AM (221.143.xxx.217)저도 어렸을때, 어른들이 곰국곰국하길래,
왜 곰국일까하고 궁금했는데
지금도 왜 곰국일까 아직도 모르고사는 ... ㅎㅎ
곰곰히 생각해도2. 저도
'10.11.18 1:14 AM (175.126.xxx.149)왜 곰국일까 했는데 푹 고아서 먹으니깐 곰국 아닐까요..ㅋ
3. 푸하
'10.11.18 1:17 AM (122.100.xxx.4)귀엽네요,
저희아이도 곰국속 고기가 곰고기냐고 하더군요, ㅋ
근데 왜 곰국이죠?
곰고기도 아니면서 왜 곰국이냐고 물어보는데 몰라서 모른다고 솔직히 말했어요 ㅠ.ㅠ4. ㅋㅋ
'10.11.18 1:22 AM (112.149.xxx.70)어릴적 생각 나네요
저도 곰국이,귀여운 그 곰돌이가 들어간, 곰고기 국인줄..
쥐포는, 쥐를 납작하게 만든건줄 알았어요.
소매치기는 소매를 탁 치고 지나가는 사람......ㅋㅋ
초딩까지 그리 알았네요^^;;5. 깍뚜기
'10.11.18 1:27 AM (122.46.xxx.130)+
- 제비추리 : 강남에서 온 그 제비인 줄;;;
- 갈매기살 : 바다에서 끼룩끼룩 나는 그 갈매기인 줄;;;6. 아이들 귀엽죠
'10.11.18 1:38 AM (115.22.xxx.163)우리아이도 한참 영어 배우던 유치원때, 할머니가 <티비 다이가 어쩌고~>하는 소리에
티비가 어떻게 죽냐고 묻더라구요~7. 윽
'10.11.18 1:58 AM (203.212.xxx.45)칼국수에 식칼들어간건줄 알았던 저도 있어요.
8. ....
'10.11.18 8:17 AM (124.49.xxx.160)전 세발낙지가 발이 세개인줄 알았어요.. ^^;;
9. mmm
'10.11.18 8:46 AM (125.189.xxx.48)저는 20대초반까지 치질수술이 이가 안좋아 하는 수술인줄 알았어요
10. 우리딸
'10.11.18 9:10 AM (123.248.xxx.199)요즘 프로폴리스 먹이고 있는데... 벌이 모아준 거라며 이런저런 좋은 설명을 좌라락 해주니...
"엄마 우리도 이거 많이 먹으면 벌 될수 있어요?"11. 부산사람
'10.11.18 9:29 AM (121.146.xxx.166)저도 세발낙지는 발 세 개
산낙지는 산에서 낙지가 나오나?하며 갸우뚱했던 시절이 있네요ㅋㅋ12. .....
'10.11.18 9:45 AM (112.148.xxx.242)ㅋㅋ 저는 어릴적에 제 동네 사람들이 4.19탑을 살구탑이라고 하길래 419인건 생각조차 못하고 살구씨를 쌓아놓은 탑인줄로 알았어요~ㅋㅋㅋ
13. 갈매기살
'10.11.18 10:18 AM (116.36.xxx.227)어릴 때 부산 앞바다도 아닌데 서울까지 갈매기까지 잡아와서 여기 팔까? 궁금했었다는...
14. 모처럼
'10.11.18 10:48 AM (14.45.xxx.36)답글 쓰려고 로긴 했더니
부산사람님이 저와 똑같은 답을 미리 쓰셨네요^^15. 소금구이
'10.11.18 11:42 AM (125.177.xxx.171)...
소금을 왜 구워먹나 했다는. 구우면 다른 맛이 날까도 궁금했었어요. ㅎㅎㅎ16. 깨소금
'10.11.18 11:43 AM (211.46.xxx.173)전 중학교 때까지...
깨소금이 깨에 소금을 섞어서 양념으로 쓰는건줄 알았다는....17. ㅎㅎ
'10.11.18 12:28 PM (125.187.xxx.175)전 결혼하고서도 요리책에 깨소금 넣으라고 나오면 깨랑 소금 섞어서 갈아 썼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18. 뼈국
'10.11.18 3:17 PM (121.162.xxx.17)근데 그 곰국이 이름이 여러가지 아닌가요? 친정에서는 사골국이라 불렀었는데 시댁에서는 뼈국이라고 부르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선 곰국,,, 다 똑같은거 아닌가요?
19. 새단추
'10.11.18 5:19 PM (175.117.xxx.96)제 아이는 어릴때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된장찌개를 보고
엄마는 요술장이라고 한적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