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산-서울까지 애 둘 태우고 운전해 갈수 있을까요...?

..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0-11-17 23:30:25
애들 방학하면 서울 친정에 다녀올 예정인데
애 둘 4살 6살 두 딸래미 혼자서 자가용 태우고 무리일까요..?
KTX타려니 금액 너무 부담스럽고,,
비행기는 더더욱 부담스럽고 거기다 위에 두가지 교통수단의
젤 문제인게 다들 역이 친정에서 너무 멀어요 ㅠㅠ.
고속버스는 애들 화장실 문제때문에 불안해서 안되겠고..(중간에 휴게소 1번 들리더라구요)

그나마 그래도 여럿이 이동하면 돈이 젤 적게드는 자가용이 좋긴한데
제가 서울-천안정도까지는 고속도로 다녀는 봤지만 그 이상은 해본적이 없거든요 ㅜㅜ
IP : 125.135.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tx
    '10.11.17 11:31 PM (123.108.xxx.181)

    가 낫지 않을까요?
    아이들 할인 있지 않나요?

  • 2. ^^
    '10.11.17 11:32 PM (124.49.xxx.83)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아이둘이 뒷자석에서 놀게 해주고.. 휴게소에서 맛난 군것질 시켜주고... 또 도중에 한숨자고 이런식으로 하면 조금은 힘들어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전 오히려 버스나 기차가 더 힘들거 같아요... 아이들 단속하니라공...

  • 3. ^^
    '10.11.17 11:32 PM (112.170.xxx.186)

    저같으면 그나마 젤 안전한 KTX 요..

    물론 아이둘이라 힘들수도 있는데.......

    뒷좌석에 보호자 없이 더 불안한 맘들것 같아요.

    게다가 운전 서툴타면..^^;

  • 4. .
    '10.11.17 11:34 PM (58.227.xxx.121)

    ktx부담스러우시면 새마을호라도 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 운전경력 20년차지만 혼자서 서울-부산 운전.. 힘들어서 못할거 같아요.
    게다가 뒤에 아이 둘 태우면 중간중간 애들때문에 신경 쓰이니 두배로 힘들거 같은데요. ㅠㅠ

  • 5. ...
    '10.11.17 11:40 PM (122.35.xxx.55)

    본인 운전실력이야 본인이 가장 잘 아는거 아닐까요?
    자신없으면 아예 하지 마세요
    어린아이들 돌발행동 혼자서 장거리 운전하면서 제어하기 어려울때 많습니다

  • 6. 동반석
    '10.11.17 11:57 PM (123.108.xxx.117)

    동반석은 좀 저렴하지 않나요? 저라면 무조건 기차탑니다. :D

  • 7. .
    '10.11.18 12:56 AM (180.231.xxx.74)

    어제 왕복 6시간 거리 고속도로 운전을 남편이 아파 제가 했어요 운전경력 10년 넘었는데도 고속도로운전 너무 피곤 했어요 돌쟁이 둘째 때문에 더 신경 쓰면서 운전해서 그런지 몸살났어요 기름값 톨비 남편이랑 저랑 휴게소에서 한끼식사 커피한잔 이렇게 해서 10만원 정도 썼어요 근데 기차타고 지하철타면 둘이서 5만원 정도면 되더라구요 시간은 거의 비슷...몸고생 돈낭비..그냥 대중교통 이용할껄 후회 했어요 KTX 말고 새마을이나 무궁화 이용 하세요 4살 까진 무임승차 가능하니 첫째는 어린이 할인 받고 두 좌석만 끊어서 셋이 앉아가면 되지 않나요?

  • 8. 평소
    '10.11.18 2:50 AM (122.35.xxx.122)

    애둘태우고 운전자주하시는거 아니면 대중교통이 나을것 같구요..
    만4세까지는 유아동반으로 표사시면 운임의 25%만 내면 자리 하나 줍니다..
    아니면 동반석(가운데4자리) 사시면 편도가 9만원인가?(이거 몇년전 시세라;;) 들겁니다..
    두가지중에 어떤게 저렴할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 9. **
    '10.11.18 7:53 AM (61.82.xxx.117)

    애 둘이면 짐도 있을터인데 쉬엄쉬엄 고속도로가 나아요..
    무거운 짐들랴 애 둘 챙기랴 그게 더 힘들텐데요..
    미리 고속도로 라디오 주파수 메모하셨다가 오전에 출발하면 별로 안 막혀요..

  • 10. KTX...
    '10.11.18 9:29 AM (211.207.xxx.110)

    어린 애들 힘들어하더군요..
    너무 조용한 분위기..애들은 답답해 하고..

    그냥 차 갖고 올라가세요..
    휴게소 쉬엄쉬엄 들르시고..
    부모님드릴 선물도 차에 가득 담으시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343 김장담그는 비법 알려주세요. 4 김장 2010/11/18 760
594342 영어질문드려요!!! 3 영어질문 2010/11/18 327
594341 사육곰을 아시나요? 5 곰사육 반대.. 2010/11/18 413
594340 린스 간만에 써봤는데 좋네요~ 3 ㅎㅎ 2010/11/18 725
594339 전업이신데 국민연금 가입하신분 있으신지요? 9 국민연금 2010/11/18 1,492
594338 결혼 3년째인데 아직 아이 안갖고있는데요...미쳐버릴것같네요. 29 신혼 2010/11/18 6,137
594337 82 지식인 급수배합니다. 미국의 비주류 운동에 대해서 아시는 분... 급히 9 82지식인 .. 2010/11/18 580
594336 부자 된 느낌이에요~ 4 제이미 2010/11/18 989
594335 대전에 근육통 잘 푸는 마사지샵이 어디가 좋을까요.. 3 불효녀 2010/11/18 575
594334 방3개 집에서, 터울 심한 자매..한방 사용하는게 가능할까요? 6 6살 터울 .. 2010/11/18 884
594333 옥션에서 현미 구입했는데 벌레가 진짜 많아요 11 그냥 먹어야.. 2010/11/18 893
594332 코스트코 거위털이불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5 꼭 좀 알려.. 2010/11/18 877
594331 싹난 감자 알뜰하게 소비되도록 도와 주세요. 6 감자 2010/11/17 689
594330 김치가 짜요..ㅠㅠ 3 김치 2010/11/17 484
594329 스켈링 몇살부터 하나요? 6 ..? 2010/11/17 1,008
594328 저 같은 사람 아이패드 사도 될까요?| 12 넘사고파 2010/11/17 1,191
594327 환상의 치킨무 레시피 있을까요...? ㅠㅠ... 4 .. 2010/11/17 828
594326 코스코 고구마 맛있나요? 2 ,, 2010/11/17 365
594325 미국에도 교대가 있나요? 4 궁금 2010/11/17 1,661
594324 백화점 세일에 대해 잘 아시는분 계세요? 백화점 2010/11/17 264
594323 남편이 15개월아기 시어머니께 맡기고 영화보러가자는데.. 18 극성인가 2010/11/17 1,726
594322 혹시 은평구 불광동에 사시는 분 계실까요?^^ 5 야밤에 2010/11/17 691
594321 일드중에 음식 나오는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10/11/17 1,504
594320 한 엄마의 영어일기 ^^* 코스코 2010/11/17 585
594319 이석현 "靑 행정관이 국정원장까지 사찰" 폭로 1 세우실 2010/11/17 191
594318 교회 유치원 종교 강요 안 하나요? 19 제이미 2010/11/17 1,506
594317 고3후기 6 치대생 2010/11/17 1,187
594316 부산-서울까지 애 둘 태우고 운전해 갈수 있을까요...? 10 .. 2010/11/17 856
594315 김장철... 1 세상은요지경.. 2010/11/17 316
594314 이렇게 맛있는 과자가 있다니... 42 맛나 2010/11/17 14,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