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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는데서 82하세요?

게걸음 조회수 : 684
작성일 : 2010-11-17 18:33:00
제가 어느 덧 이렇게 됐네요.
전엔 애들 없을때 컴 하고 애들 오면 돌보면서 컴 안 하는척 했는데..
게임에 한번 미쳐 애들 있어도 모르겠다 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도 오래하진 않았고 애들 위주로 시간 보냈었죠.
그러던 제가 언제부턴가 애들 있던 말던 식구들이 절 볼때면 82하고 있네요.
완전 82죽순이에요.
볼일 보러 나가는 일 외에 집에 있으면 꼭 해야할 없으면 82하고 있어요.
하는건 좋은데 적어도 애들 오면 애들 돌보고 신경쓰고 해야할텐데 큰일이네요.
중독같아요. 탁 끄고 집정리하고 애들 공부도 좀 봐주고 해야할텐데..
제발 컴 하는 모습이라도 안 보여야 할텐데..이러네요..
IP : 61.79.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7 6:46 PM (114.207.xxx.90)

    저도 노트북이 생긴이후로는 완전......아...엄마라는 작자가 컴중독에 핸드폰 중독이리 이를 우째요....한심엄마에요 저도....

  • 2. -
    '10.11.17 7:21 PM (211.33.xxx.165)

    전 지금 아기 뽀로로보여주고 무선으로 해요...ㅎㅎ 아기 낮잠 잘때도 82하고 쇼핑하고...ㅎㅎ;;

  • 3. 이쁜딸
    '10.11.17 8:01 PM (175.124.xxx.201)

    초등2학년 저희딸은 제가 82쿡하는걸 보고 자라더니 어느날부터인가 82쿡 팬이 되어있네요.
    엄마들 글올린거 보는게 너무 재미있다면서요..
    지금은 딸 눈치 보면서 82하고 있어요..흑

  • 4. xx
    '10.11.17 8:01 PM (121.215.xxx.161)

    부모가 자꾸하면 컴터 하는 거 아이가 일찍 배운데요.
    안그래도 제 남편이 컴터 중독이라.. 꼴보기 싫어서..
    매일 게임하고 아무것도 안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전 컴터 켜놓고 필요한거 할때도 있긴 하지만 아이가 부르면 바로 나가서 아이랑 놀아요.
    아이는 테레비를 보고 전 소파에 누워서 잘 망정.. 어릴때나 같이 있고 싶어 할때
    해줘야 .. 그래야할거 같아서요.

    3살인데 일주일에 최소한 3일은 밖으로 외출 데리고 나가주구요.
    이것 저것 세상구경 시켜주는 거 재밌어요.

  • 5. 저도
    '10.11.17 8:12 PM (123.120.xxx.78)

    저는 처음에 82 살림돋보기만 봤거든요. 어떻게 검색하다 들어오게 돼서요.
    그러다 자게라고 하는 게 있는 거에요ㅋ
    그래서 몇 번 보다가 이제는 완전 자게패인이 됐다능ㅋㅋ ㅠㅠ
    그래도 아직은 끊고 싶지 않아요.
    배우게 되는 점도 많고요.
    이상한 댓글이 처음에 달리다가도 결국엔 권선징악이 되는 댓글시스템이 좋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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