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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보다 적은월급

어찌하나요? 조회수 : 1,998
작성일 : 2010-11-17 18:28:06
3식구생활비로(보험,식비,관리비,중학생학원비포함)150원정도 쓰고있어요.

더  쓰고싶어도  남편월급이  150만원입니다.

맞벌이로 제가90만원정도  벌고있지만  제돈은  없다치고  저축하고있어요.

남편이  일이없어서 앞으로110만원정도  받아올거라고

110만원가지고  생활하라는데  도저희  생활이안된다고했더니
화를내네요

저는  제월급중50만원만  저축하고 40만원은  생활비로써야한다고했거든요

제가  더 아껴야하는지요?

문제는  더 이상 아낄수없다는거ㅠ

모아돈  돈은  없지만  대출도  없다는것에  위안삼고  살아요
IP : 125.178.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17 6:32 PM (121.161.xxx.40)

    참 알뜰하시네요,,
    반성만 하고 갑니다,,,,
    넘아끼면 스트래스 받을거 같아요,,,
    남편분이 힘좀내서 월급을 좀더 벌어야할거 같아요 ㅠㅠㅠ

  • 2.
    '10.11.17 6:34 PM (122.36.xxx.52)

    나름 힘들죠.
    더 아껴야 한다는 사실이 벌써 부담이잖아요.

    그래도 살아지드라구요.
    힘내세요.

  • 3. ...
    '10.11.17 6:40 PM (124.51.xxx.65)

    힘드시겠네요.
    알뜰하신 분인데 ...
    전 그냥 안 아프면 다행이다 하고 살아요.
    우리 같이 힘내요.

  • 4. ..
    '10.11.17 6:41 PM (110.14.xxx.164)

    당분간 저축을 줄이고 님이 버는것도 일부 써야지요
    줄은 월급 가져오는 남편도 속상할텐데 생활이 안된다고 해봐야 뾰족한 수가 있나요 속만 더 상하지요
    그래도 님이 버시니 다행이네요

  • 5. .
    '10.11.17 6:44 PM (112.149.xxx.6)

    어쩌겠어요.. 남편분의 벌이가 그정도라면 아끼는 방법밖앤 없지요... 님이 더 벌던가...
    힘내세요

  • 6.
    '10.11.17 6:45 PM (118.36.xxx.150)

    정말 알뜰하시네요.

    더 줄일 수 있는 건...
    옷을 안 사고..외식 되도록 안 하는 수 밖에 없더군요.

    저는 더 많이 벌어도
    혼자 먹고 살기 빠듯하던데...
    원글님 대단해요.

  • 7. 수입이줄면
    '10.11.17 7:06 PM (221.147.xxx.138)

    보험도 다이어트하고
    애들 학원도 줄여야 해요.

    수입이 줄 수밖에 없는데 지출을 줄일 수 없다고 하는 아내를 보면
    남편들이 화내는 것 말고 뭐 할게 있겠습니까?

    이성적 합리적으로야 같이 머리를 맞대고, 뭘 줄일 수 있고 뭘 포기할 수 있느냐
    합리적으로 회의해야겠지요, 근데 그런거 할 수 있는 부부가 한국 부부들 가운데
    10%나 될까요?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어야 하는거여요.

  • 8. 휴..
    '10.11.17 8:18 PM (123.120.xxx.78)

    남편분도 아마 스스로 화가 나서 그 화를 원글님께 내셨나 보네요..
    어쩌겠어요... 보험비 아끼고, 애들 학원비 아끼는 수밖에...
    그 상황을 남편분께 화내지 마시고 침착히 전달하세요.
    남편분께서 투잡이라도 하시면 정말 고마운 거고요... 아니라도 어쩔 수 없는 거고요...

  • 9. 저도
    '10.11.17 8:27 PM (124.54.xxx.67)

    저도 님과 비슷해요.
    남편월급이 167만원 제가 100만원정도 벌어요.
    두아이학원비 90만원, 각종 관리비 36만원, 남편용돈및카드 40만원, 보험 15만원,생활비 40만원등으로 한달 사는데, 맨날 힘드네요.
    남편이 한달에 250만원만 벌러오면 소원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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