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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먼저 보내신 선배님들~

어린이집 조회수 : 434
작성일 : 2010-11-17 16:55:56
안녕하세요~
34개월 남자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데 요즘 찜찜한 일들이 있어서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글올려요~
아이가 아파서 빠진다고 문자보내면 답장도 없고 이틀연속으로 빠져도
선생님께서 문자,전화가 없으세요...
약간 서운하더라구요...
오늘 통화 할일이 있어서 얘기 했더니 바빠서 그럴시간이 없으시다구...
워낙 어린애들반이라 애들이 하루나오고 하루빠지고 자주 있는일이라
매번 신경쓸수 없다는.....@.@
바빠서 다른 어린이집들도 그런가요??
그리고 청바지 같은 지퍼있는 바지는 입혀보내지 말라고...
아직 어리다보니 더 손이 가는게 귀찮은건지...
그래도 어쩌다 한번 입혀보내는건대...선생님께 서운한게 많지만.

제일 걸리는건 어린이집 위치가 걸어서는 15분정도 차로는 5분도 안걸리는데...
아침에 35분,40분 정도를 돌다가 어린이집에 도착!!
너무 오래 도는거 아닌가요??
제가 뭐라고 얘기하고싶은데...
애만 둘 키우는 아줌마가 돼서 그런지...말빨이 약해진건지...
아님 계속 보내야 하는 입장에서 우리아이에게 해가될까...참는건지...
저도 이러는 제가 바보같고 답답하네요...ㅠ.ㅠ

어린이집에 어떤식으로 얘기하는게 현명한 방법인지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플리즈!!
IP : 110.14.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
    '10.11.17 5:00 PM (183.96.xxx.7)

    음..선생님이 문자한통없는건 좀 그렇네요..34개월이면 애들 몇명 안돼지 않나요?

    그리고 지퍼있는건 불편한건있어요...전 둘째 6살인데도 츄리닝 입혀요..쉬할때도 편하고...

    잘때도 편하고여..

    차량오래걸리는건 다른애들 태워야하니깐 그런거 아닌지요?

  • 2. ...
    '10.11.17 5:02 PM (116.41.xxx.82)

    1. 아파서빠질땐 전화로 하세요. 아침엔 바빠서 문자보낼시간이 없을것 같습니다.
    2. 한명한명 세심하게 출결석을 관리해주면 엄마입장에선 고맙지만 애들이 워낙자주 빠지고 아프고 하다보니 그런가보다 하나봐요. 그거 해주는 선생님 잘없어요.
    3.고무줄바지 입혀야되요..아이가 3돌도 안되었으면 더더군다나..
    님께서 최소 15명아이를 돌본다고 생각해보세요..^^ 답이 나오지요??
    4.차문제는 원장과 바로 이야기하세요. 너무돌면 못보낸다는 식으로
    40분은 정말 너무 하네요.

  • 3. 아이린
    '10.11.17 5:36 PM (119.64.xxx.179)

    저도 어린이집에 결석한다고 문자보냈는데 답장만 네 하고오고 이틀을 기다려도 전화오질않고 ... 결석한다고해도 그러려니하고 .... 근데 너무 무성의한것같지만 .첫애적엔 너무 전화하고해서 결석하는게 부담이되더라구요
    고무줄바지 입혀야해요 ..일일이 다 바지내려주지못하나봐요
    실수하면 여유분챙겨보내면 입히더라구요
    그리고 ..40분돌고 어린이집가는건 잘못된듯해요
    말씀드려도되요 .... 저도 첫애적엔 말을잘못해서 빙빙돌다가 유치원들어가니 애가 어지럽다고해서 ... 말씀드렸어요 ... 나중에 돌아올때 델고가라구요 ....한번 말씀드려보세요
    첨 전화하기가 힘들지 용기내셔셔하면 괜찮아요 .

  • 4.
    '10.11.17 5:47 PM (112.158.xxx.16)

    섭섭해 하지 마시고,, 먼저 전화하셔서 일러주시는편이 마음도 편하고
    그쪽 선생님께도 한번 더 새김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네~ 알겠습니다
    정도의 멘트로 답장은 하시는것이 맞는것 같은데..
    문자 못하시는 분일수도 있으니 넘 섭섭해 하지 마세요~

    그리고 저도 청바지를 아무생각없이 입혀보냈었는데,
    선생님도 아이들 대소변 봐줘야 하고 입히고 벗기고 하루에 몇번이나 하실텐데
    내 애 하나도 보기 힘든데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건 아이가 더 힘들거에요.
    바지가 불편하니 벗자 라는 걸 잘 모르는 애들이
    놀때 고무줄 아니면 뭔가 힘들게 놀겠지요.. ^^ (울집 애는 내복만 입고 놀긴 합니다만..)

    아침에 돌때 대개 삽십분 이내 하는것 같던데..
    그건 원마다 다 틀리기에 패스하고..
    거리상 그렇게밖에 안될수도 있어요.. 울애만 데리고 가면 오분이면 가는거지만
    울애를 데리고 또 다른애를 태워야 하니 그만큼의 시간이 걸리는것이고요..
    울집애도 15분에 나가서 근 40분쯤 도착한다 하니..
    그냥 애들 등교시간인 셈이지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 제가 직접 데리고 가면 좋겠지만
    그럴수는 없는 직딩 형편이라..

  • 5.
    '10.11.17 6:09 PM (121.133.xxx.165)

    저흰 너무 자주 전화를 주세요...수첩도 꼼꼼하게 써주시고...일줄에 3번 정도는 전화와요...이런저런 아이에대한 상세 설명도 잘해주시구요... 글구 옷은 편하게 입히시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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