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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박태환이 200미터에서 금메달 땄네요.
모르고 있었는데...
방금 8시 뉴스 보고 알았어요.
결승전 보니...대단합니다.
중국 선수들 다 따돌리고 당당히 금메달!!
자랑스러워요~~ㅎㅎ
1. 네..
'10.11.14 8:19 PM (112.153.xxx.48)금메달따고 표효하는 거 보니 뭉클하더라구요,,
그동안 맘고생도 많았을텐데.넘 기뻤어요,,2. /
'10.11.14 8:20 PM (207.216.xxx.174)전 박태환 선수보면 참 장하다 싶더라구요.
부침이 좀 심한 편이잖아요.
그에 따라 네티즌들의 악플도 상당히 심하고...
(김연아 선수에게 달리는 악플은 수나 질적으로 애교더라구요, 박태환에 비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 뒤에 항상 다시 보란듯이 성공하고
실패를 교훈삼아 전진하는 전형적인 인간인것 같아서 넘 듬직해 보여요.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네요!3. 마린보이
'10.11.14 8:22 PM (118.36.xxx.150)올림픽에 이어서 아시안게임까지....
저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박태환 선수...슬럼프 기복이 좀 심한 듯 하긴 해요.
운동선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 듯.
스트레스가 장난 아닐 것 같아요.4. 항상 조마조마
'10.11.14 8:23 PM (116.125.xxx.241)해요!
기복이 있어서 그런가 보는 사람도 사리 편치 않았는데,,,,,
금메달 따서 너무 잘됐어요! 축하해요!5. 무크
'10.11.14 8:23 PM (124.56.xxx.50)정탈 축하해 주고 싶어요.
한 때 해이해졌다고 엄청 두들겨 맞았었는데, 그래도 다시 재기하는 거 보니 정신차린 거 같아요.
아직 어리다면 어린데 좀 더 격려해줘야겠어요^^
수영선수들은 정점을 찍으면 다시 올라가기 어렵다던데, 다음 올림픽까지 성실하게 훈련하고 아름다운 마무리 했으면 해요~*6. ^^
'10.11.14 8:53 PM (180.69.xxx.125)완전 기특해요~~
7. 아직
'10.11.14 9:24 PM (119.207.xxx.8)어린 선수가
밤낮 물속에서 훈련하느라 청춘을 다 보내고
조금만 부진하면 질타에 시달리고...
애처롭고도 장합니다.8. @@
'10.11.14 10:53 PM (180.230.xxx.215)오늘 김장하고 목욕갔다오느라 뉴스를 못봣는데...참,듣던중 반가운말이네요...
넘~대견하고 완전 기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