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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남편이 체코 발령 예정인데요...

우주마미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0-11-14 17:23:08
아래 글중에 중국 가실 예정이라는 분 글도 읽었어요..
내후년에 남편이 체코에서 3년정도 있어야하는데...
저희 애가 딱 입학하는 해에요...
여기 회원님들 중 체코쪽 계시는 분도 있으실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저 또한 영어 한마디도 못하고 독어,불어,체코어 완전 문외한이에요...흑..
학령기 아이들과 생활하기는 어떤지..물가는 어떤지..언어는 무슨 언어를 사용하는지...
체코라고 해봐야...프라하의 봄?이라는 영화와 책 제목 정도만 알지 정말 너무 낯설어서리..
난감하네요...
그렇다고 3년동안 혼자 아이랑 있는거는 더 자신없구요...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IP : 211.212.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1.14 5:39 PM (175.126.xxx.149)

    현대나 기아차나 하청 이신가요? 친구네가 체코 가있어요. 울 친구는 애기 어릴때 가서 5살인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아이는 현지 유치원 다니고 현지어 잘한데요. 초등생 있는 집들도 있따던데 현지 학교 다니면서 현지어를 능숙하게 잘한다고 하더라구요...도움 못되는 답변인듯..--;

  • 2. ...
    '10.11.14 5:48 PM (211.196.xxx.200)

    키톡에 동유럽에 사시는 분이 가끔 글 올리시던데요.
    체코든가 폴란드든가.. 가물 거리긴 하지만 그 분 말로는 동유럽살이가 괜찮다고 하시던데요.
    역시나 제 답글도 그리 도움이 안되네요.

  • 3. 우주마미
    '10.11.14 5:51 PM (211.212.xxx.193)

    아..네 회사가 그쪽 계열입니다..ㅋㅋㅋ단번에 아시네요...ㅎㅎㅎ
    아...키톡쪽에 글도 올라오는군요...제가 요즘 좀 뜸했거든요...^^
    암튼 감사해요~~
    다른 분들도 도움말씀 주세요~~~

  • 4.
    '10.11.14 6:42 PM (61.75.xxx.4)

    노소비체 쪽으로 가시는군요.

    체코는 체코어를 씁니다. ㅠ.ㅠ
    체코 말고는 쓸데도 없죠. ㅠ.ㅠ

    또 지역이 지역인지라 아마도 국제학교도 없을겁니다.
    노소비체는 완벽한 시골......
    체코의 대평원을 바라보는 것도 좋기는 하겠죠.
    한국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광경이라서.......

  • 5. 딴얘기
    '10.11.14 7:21 PM (112.154.xxx.104)

    체코나 동유럽쪽 주재나가신 분들은 나라 이름을 말안한다는 얘기가 있던데....(저도 들은 얘기지만)
    다른 나라는 나라이름을 말해도 워낙 많은 회사들과 많은 사람들이 있어 누가누군지 익명성이 보장되는데 그쪽은 그게 안되서 나라 이름만 말하면 누군지 다 안다고 여행중에 만나도 얘기를 안하시더라고요.

  • 6. 체코
    '10.11.14 7:41 PM (121.190.xxx.7)

    그냥 여행가다 들렸을땐 너무 좋았는데요^^
    다른 유럽보다 덜 장삿속이고 예술적이고 순수한?느낌요.
    실제 살면 느낌이 많이 다르겠죠.
    시간여유가 있으니 준비 잘해서 가세요.

  • 7. ^^
    '10.11.14 10:44 PM (211.173.xxx.213)

    전 여행으로가서,,집시 3명에게 소매치기 당하고,,경찰서가고,,정말,,milk란 단어가,공항에서도 안먹히니,,,게다가,,비행기캔슬까지,,정말,과거공산권국가 답습니다,,
    음식이,,맛이없고, 언어는대책이없어여,,영어,,전혀 안통하고,동양인 거의없어,,거의 범죄의 대상 ,,밤거리 시내빼고는 다니고 싶지않고, 사실,,위험하더군요,,소매치기3명한테당하니,그것도 여자3명,, 사실,,좋은추억이없는듯,, 현대차일거라,,예측했는데,,맞네여,,여튼,,아이들에게는 좋은경험이니,,다양하게 언어가르치시면좋을듯,, 다만,,좀 위험한거만,,빼면,,물가가,,유럽치고는 그럭저럭,,,ㅋㅋ

  • 8. 체코..
    '10.11.15 10:54 AM (211.178.xxx.138)

    체코 어느 지역인지 모르겠지만..프라하의 예쁜 야경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치안이 정말..어찌나 안좋은지..
    프라하 중심가에서도..밤이되고 어두워지니 골목골목 덩치산만한 소매치기 강도 이런사람들이
    들러붙더군요....너무 무서워서 신랑이랑 여행갔다가 전속력으로 도망친 기억이..

  • 9. 우주마미
    '10.11.18 11:13 AM (211.212.xxx.193)

    음........그렇군요....
    아무래도 예전공산권이라는 게 좀......
    이래저래 저도 많이 알아보고 준비를 해야겠네요...
    암튼..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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