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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서본 정말 진상!!

진상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0-11-14 17:11:02
토요일에 정말 간만에 용평 리조트 안에 있는 워터파트에 갔는데요,

더 놀고 옷 갈아 입으러 탈의실로 와 제 락카 앞으로 갔는데

세상에....나이 드신 분도 아니고 젊은 새댁 두 명이  제 락카 앞까지 오만 물건

다 헤쳐 놓고서 아기 데리고 앉아서 그 중 한명이 서서 생리대를 갈고 있네요!!!

아무리 아기가 있고,아무리 바빠도....세상에....정말 토 나올뻔 하고 너무 화가 났어요.

한마디 하지 못한게 지금까지도 화가나네요.

전 정말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럼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며

웬만하면 이해하고 살자, 노력하는 사람 인데요, 그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그건 정말 무식하다고 욕먹을 일 아닌가요?

토요일 저녁 6시쯤 피크아일랜드에서 그런 새댁. 정말 부끄러운줄 아시오.
IP : 121.166.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명
    '10.11.14 6:52 PM (115.136.xxx.172)

    한국 아줌마가 맞나요? 특정 외국에서 그런 걸 자주봐서 하는 얘기입니다. ㅠㅠ

  • 2. ...
    '10.11.14 6:57 PM (119.64.xxx.134)

    분명/ 그럴수도 있겠네요.

  • 3. 헉..
    '10.11.14 7:06 PM (116.33.xxx.133)

    헉이네요..
    저도 어제 **워터파크 갔다왔는데,,애들 구명조끼를 화장실 잠깐 다녀온 사이에 누가 들고 갔더라구요,
    놀고난후라, 물에 젖어, 락카에 넣으면 안될것같아, 비닐 쇼핑백에 담아, 제 락카앞에 두고,
    애들 화장실 볼일 보고 온 사이에, 그새,,
    다른것도 아니고, 아이 물품을 슬쩍한게 넘넘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어쩜, 그것 얼마한다고~아이것이니,,아이 키우는 사람이 들고간게 분명하겠죠.
    자식 키우는 사람이 어찌 그럴수 있는지,

  • 4.
    '10.11.14 11:24 PM (118.46.xxx.29)

    창피한줄도 모르나보네요

  • 5. ...
    '10.11.15 10:59 AM (121.136.xxx.144)

    생리중인데 워터파크에 간 것부터 진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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