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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괴롭다고 생각 드시는 분들 글좀 써보세요.
최근 너무 고통스러워 말도 안나옵니다.
여기 글도 못쓸 정도입니다.
같이 위로하고 힘냅시다.
하루하루가 일년같아요.
서로 어깨동무하고 위로해줍시다.
아자...!!!
1. 김장녀
'10.11.13 10:56 PM (175.219.xxx.204)오늘 종일 혼자 김장하고 온몸이 쑤십니다
이것도 괴로운거 맞죠^^2. 지금은 해피~~
'10.11.13 11:02 PM (112.154.xxx.221)아침에는 죽을 듯 괴롭고 우울하고...
해만 떨어지면 기운나고 행복하고..눈이 반짝반짝하고 ...무슨 증상일까요?
내일 아침에는 또......괴롭고 우울하겠지요..........ㅜㅜ3. ㅇㅇㅇ
'10.11.13 11:13 PM (118.36.xxx.151)노처녀로 늙어가는 중이고
모아둔 돈도 없습니다.
어제로 직장도 관두게 되었네요.
엄마는 아프시구요.
마음이 복잡합니다.4. 저는
'10.11.13 11:18 PM (115.41.xxx.10)제가 말 하는대로 신기하게 되는 사람입니다.
원글님, 고통 점점 없어져서 기쁜 일로 넘쳐날 것입니다.
진짭니다!5. =
'10.11.13 11:22 PM (211.207.xxx.10)윗글님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누가 그렇게라도 말해주면 좋겠다 하고 쓴글입니다.
복받으세요. 대박나세요;.
감사해요.
ㅇㅇㅇ 님도 얼른 좋은일 생기시기 바래요.
취직도 월급 두배주는데로 가시기 바래요.6. 어흑~~
'10.11.13 11:30 PM (125.142.xxx.233)115님,, 저도 좀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저도 요즘 이래저래 참 힘들답니다...7. 신혼4개월
'10.11.14 12:22 AM (119.67.xxx.193)저도 신랑이랑 싸우고..신랑 11시에 나갔는데..오늘 안들어올것 같네요..ㅜ.ㅜ;;
8. 저
'10.11.14 12:29 AM (58.226.xxx.42)배불러서 괴롭습니다.
감자탕을 아주 부어버렸어요.제 배에
지난주엔 남편을 잡아 먹을뻔 했구요
바람났던 남편 용서가 안돼서뤼...
괴롭습니다.9. 어흑님
'10.11.14 12:32 AM (115.41.xxx.10)일이 술술 풀릴거예요.
많은 복이 님께로 둥실둥실 떠갈거예요.
받으소서~!
나쁜일이 생겼으면 이제 나쁜 것이 문 닫고 좋은 일이 생길 징조예요.
행복하세요!10. 댓글만으로도^^
'10.11.14 1:55 AM (125.142.xxx.233)115님 정말 감사합니다^^
11. 마음이
'10.11.14 3:11 AM (121.166.xxx.214)복잡복잡,,,하루에도 천당과 지옥을 왔다갔다 합니다,,,
다 잘될거라고,,애쓰는 만큼 풀릴거라고 스스로 위로해봅니다,
가끔 심장이 조이는 것처럼 아픈데,,,다 지나가리라고 믿어야죠,,,12. 115님~
'10.11.14 9:26 AM (116.121.xxx.164)저에게도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요즘 너무 힘들고 해서요.ㅠ..ㅠ 님 말씀에 의지라도 하면 기운이 날것 같네요^^
13. 저도
'10.11.14 1:03 PM (61.255.xxx.123)서방놈이 바람에다가 저몰래 돈을 ?
정말 서방놈 얼굴 보는것도 너무너무 무섭고
하루하루가 고통이예요.
언제쯤이면 이고통속에서 벗어날수 있을런지?
심장마비가 올것 같아서 힘이들고 넘 아파요....14. 아기엄마
'10.11.14 1:41 PM (119.64.xxx.132)저는 1년째 아프고 있어요.
허리디스크인데, 걷지도 못해, 앉지도 못해, 하루종일 누워만 있다가 요즘엔 운동 조금씩 시작했어요. 그동안 병원에 갖다바친 돈이 천만원... 기가 막힙니다. 백만원도 아니고 천만원.
그래서 낫기라도 했으면 말이라도 안하는데, 천만원만 들이부어놓고 악화되기만 했습니다.
아직도 열발짝 이상 걷지를 못한다구요.
그래서.. 병원 끊고 악착같이 운동 해요. 아파도 꾹 참고... 오히려 병원다니는 것보다 효과가 더 좋습니다. 예전엔 앉아있지도 못햇는데, 지금은 이렇게 글도 올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