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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로 고생하시는 분들...
항상 많은 도움을 받는 82회원님들께 저도 도움을 드릴까해서 조심스럽게 글 올려요.
혹시 광고라고 할까봐 소심한 저 걱정도 되는데 제가 워낙 입냄새때문을 고통을 겪었던 사람이라 혹 도움이 될 분들이 계실까 해서 글올립니디ㅏ.
제가 중학교때 부터 편도선염이 자주 재발되서 입냄새가 심했어요. 결국 아픈것도 그렇치만 편도결석이 자주끼면서 나는 냄새때문에 20대 중반에 편도 수술을 했어요.
그 이후에는 그렇게 입냄새가 심하다는 생각을 못했고 주기적으로 가끔씩 목감기에 걸리면 다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러더니 시도 때도 없이 .........정말 심해서 제가 느낄 정도였어요.
입냄새 정말 사람들 앞에서 주눅들게 하더라구요. 충치 치료, 위에 문제가 있을까 싶어서 위내시경( 위로 들어가는 길이 헐겁다?)라는 표현을 의사가 하더라구요. 그래서 입냄새가 올라오는 거라고......그럼 어쩌냐는 물음에 그냥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 의사 .....너무 속상했어요. 아이들이 자주 하는말 "엄마 입에서 똥 냄새나^^;; 정말 엄청나게 자주 이도 닦고 스켈링도 받고......
그러다 지난 9월 초순경에 동네 엄마가 알려준 한약방에 가서 약을 저희 딸이랑 저랑 같이 먹었는데 정말 신기하게 먹고나서부터(정확히는 모르겠고)확실히 입냄새가 안나네요. 그 선생님이 진맥을 귀신같이 하신다고 전국적으로 이름이 나신분이라네요. 저희 딸도 숙면을 못취하고 겨울에도 자꾸 선풍기를 틀고자고 ...지금 잘 잡니다.
입냄새 안나는게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혹시 양의학으로 도움을 못받으신분들 계시면 진맥잘한다고 소문난 곳에 한번 가보세요. 사람들 입소문 무시못한다는 생각이예요.
전 그 분이 진맥도 잘하시는 분이셨는데 돈도 많이 안 받는 분이셨어요. 한의사들에 옆에서 배우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제가 한달 정도 먹은 약값은 13만원이고 딸은 6만원이었구요. 남편은 진맥하더니 웃으시면서 맘만 편히 가지시라고 말씀하시고 약은 안지어주셨어요.
1. 부기맘
'10.11.10 10:57 PM (175.116.xxx.97)신기하네요~~저도 입냄새가 심한건 아닌데 편도결석때문에 가끔 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 한의원이 어딘지 좀 알수 있을까요?2. 저두
'10.11.10 10:58 PM (114.206.xxx.161)부탁해요. 편도결석때문인지 사춘기 아들이 입냄새 신경쓰인다고 껌이랑 민트캔디 달고 사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당장 가볼랍니다.3. ....
'10.11.10 11:01 PM (218.48.xxx.11)어디인지 핵심이 없네요.
4. ㅠㅠ
'10.11.10 11:02 PM (59.26.xxx.68)대학교때 후두염 심하게 앓더니..
목구멍에 구멍이 슝슝슝...보이는것만 구멍도 헤아릴수 없느데..안보이는 곳은 더하겟죠?
편도결석 ...정말 넘 힘들어요
주소 부탁드립니다.
carpsuhan@naver.com5. .
'10.11.10 11:04 PM (59.13.xxx.184)저도 부탁 드릴게요^^
yam5555@hanmail.net6. ..
'10.11.10 11:05 PM (121.166.xxx.51)가족중에 입냄새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이 있어서 얼른 클릭했는데
한의원 위치나 이름을 안써주시면 ㅠㅠ 너무 허무합니다.. 광고라고 안할테니 힌트라도 주세요.
정 그러시면 이름 안쓰고 전화번호만 쓰시면 안될까요.7. 위치를
'10.11.10 11:06 PM (110.46.xxx.87)댓글로 달아 주세요.
8. 저두여
'10.11.10 11:07 PM (124.53.xxx.12)딸애가 구취가 심하게 나요. 연락 부탁드립니다.
jreamer@naver.com9. ~
'10.11.10 11:09 PM (218.158.xxx.47)기왕 이런글 적어주시는김에
다만 지역이라도 알려주세요^^
대전,부산,인천,서울,,,등등요
제가 대전인데 대전이라면 이메일 주소를 적으려고 합니다10. 저두
'10.11.10 11:10 PM (112.150.xxx.140) - 삭제된댓글저도 멜로 보내주세요
hpcncc@naver.com11. 저도 연락처
'10.11.10 11:10 PM (123.108.xxx.106)알고싶어요
어느동네에 무슨한의원이라고
한두자만 가려서 댓글다시면 어떨지요12. 저
'10.11.10 11:10 PM (112.170.xxx.45)가족땜에,
samu700@nate.com13. 여기에..
'10.11.10 11:11 PM (180.71.xxx.247)올리셔도 별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이름이랑 위치 좀 알려주셔요~~14. 입냄새
'10.11.10 11:20 PM (220.125.xxx.175)앵 무슨 핵심 ....제가 말한건 양방에서 안되면 한방도 한번 알아보라는 거였는데요. 조금 조심스
러운게 그분이 진맥으로 소문이 나신분이지만 저처럼 이렇게 효과를 크게 보시는분도 있는 반면 아닌분도 계실텐데 힘들여 멀리까지 가셨다 수고로움만 생기면 어쩌지 하는 맘도 들어요. ......
주변에 가까이에 정말 양심적으로 하고 괜찮은곳 알아보시면 좋을 듯해서 올린글이었어요.
전 편도 결석때문에 나는 문제는 아니었어요. 편도는 제거했는데도 입냄새가 났던거였어요.
제가 다녔던 곳은 충북 음성에 있는 평화당 한약방이었고 연세가 많으시고 말 수가 없으시고 점잖으신분이었어요.
그리고 전국에서 오시던데 이번에 한번 더 먹을려고 예약을 하는데 토요일은 전국에서 오기때문에 12월말 토요일로 잡혔어요. 평일은 안기다려도 된다고 했어요.15. 지역
'10.11.10 11:56 PM (58.226.xxx.42)좀 알려주세요~
16. 꼭 부탁드려요
'10.11.11 12:11 AM (183.109.xxx.143)음성의 평화당 한약방 검색해도 안나와서요
증평으로 이사했다고 나오는곳이 같은곳인지
전화번호좀 부탁드려요
꼭 부탁드립니다17. 검색해보니
'10.11.11 12:30 AM (59.186.xxx.130)증평으로 나옵니다
18. 검색
'10.11.11 2:28 AM (222.109.xxx.66)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유명한 평화당 한약방이 증평에 있는 곳(일반적인 병원건물)과 보은에 있는 곳(시골마을의 주택) 두군데 던데 원글님께서 다녀오신 곳은 어디인가요? 다시 한 번 답글 부탁드릴게요.
19. 비쌈
'10.11.11 6:17 AM (175.125.xxx.164)혜은당!! 아닌가요?
20. 저도..
'10.11.11 7:52 AM (211.177.xxx.25)저도 부탁드립니다.
hs.jeon.kr@gmail.com21. 아마
'10.11.11 8:14 AM (218.158.xxx.47)증평일겁니다,,거기 유~명해요
저희 친정은 청주인데 엄마가 관절염때문에 갔더니,
진맥해보시고는, 약보다도 사골에 당귀넣어 푹 고아 먹는게 더 낫다고 약 안지어주더군요,,
암튼 말대로 사골 커다란거랑 당귀넣고 드셨는데 정말 지금 별로 안아파하세요22. ..
'10.11.11 9:46 AM (112.152.xxx.122)원글님 그런데 거기 현재 증평에있는 평화당한의원맞나요?
23. 괴로워
'10.11.11 11:07 AM (220.86.xxx.221)원글님, 고맙습니다.
24. 저도
'10.11.11 11:10 AM (183.103.xxx.186)고맙습니다 복받으실겁니다
25. 아~~
'10.11.11 2:38 PM (112.186.xxx.143)유명한 그 약방이 맞다면 증평일거예요..소문 들은 적 있고 가본 적은 없는데..
26. 치약
'10.11.11 3:10 PM (180.67.xxx.237)약이 부담스러우신분들 치약을 바꿔 보세요..
천연프로폴리스가 함유된 치약인데 정말 입냄새 안 납니다. 프로폴리스 좋다는거 다 아시죠?
전 그 치약쓰고 입냄새가 안 난답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입안이 자주 헐었는데 그것도
없어지구요. 치약도 200그램(용량 엄청 크죠?)에 6천원입니다.27. 저도..
'10.11.11 3:15 PM (121.67.xxx.21)정말 저도 치료 받아야 합니다...더이상 왕따 당하기 싫어요. laemian@gmail,com 입니다
28. 저도
'10.11.11 4:42 PM (58.87.xxx.220)저도 메일 부탁드려요 laurey@naver.com입니다,
29. 입냄새
'10.11.11 4:43 PM (220.125.xxx.175)증평 평화당 한약방 전번 043-836-8164
30. 프로폴리스
'10.11.11 5:10 PM (119.70.xxx.109)치약님.
그 치약은 시중에 파는건가요.
용량 보니 확 땡기네요.
어떤 제품인가요?31. 저가봤어요
'10.11.11 5:16 PM (118.220.xxx.53)저도 가봤는데 전 거기서 약 처방해준거 먹고 심한 설사만 하다가 이야기하니 바로 환불해주시더라고요,,,양심적인곳이고 손님도 정~~~말 많아요,,
근데 효과는 없었어요, 다 각자 맞는곳이 있는것 같아요, 참고하세요,32. 복진맘
'10.11.11 5:19 PM (175.116.xxx.181)저도 메일 부탁드립니다
pypphouse@hotmail.com33. 씩이
'10.11.11 5:29 PM (116.34.xxx.57)딸내미가 입냄새가 심해요. 메일 부탁드려요.
jsonok@chollian.net34. 여기
'10.11.11 6:57 PM (220.68.xxx.86)아는 분이 다녀오셨는데 손발이 차고 요즘 힘이 없다고 피곤이 쌓인다고 했대요
의사쌤이 진맥하시더니 "응. 약 먹으려면 먹고, 안먹어도 되고" 그러셨대요
약 지으려면 자기 아들인지 분점이 청주에 있다고 거기서 지어 먹으라고 명함 주시고
진료비는 안 받으셨다는데...직접 약을 지어주시기도 하나요?35. ..
'10.11.11 7:27 PM (112.152.xxx.122)그치약도 써보고 프로폴리슫 직접 먹어보고 아무효과없던데...
36. 저두요
'10.11.11 7:41 PM (122.35.xxx.178)저도 멜부탁해요
waycross@daumnet이예요37. ...
'10.11.11 7:42 PM (116.40.xxx.206)한약방이면 정식 한의사 아니지 않나요?
38. 떵냄새
'10.11.11 10:11 PM (112.169.xxx.224)만 제거되어도 세상이 달리 보일겁니다.
이것도 유전인지 엄마와 딸이 서로 입만 보면 경기일으킵니다.
감사해요.^^39. 입냄새
'10.11.11 10:52 PM (218.238.xxx.119)프로폴리스 사용하는데 왜 계속 나는걸까요? 지금 몇개째 쓰는데요..
그런거 같진않네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