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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조사원인데요..ㅠ ㅠ
현재 40여가구 정도가 남았습니다...
아파트는 그런대로 할만한데...다세대주택이 넘 힘드네요..
낮에 가면 사람 구경하기도 힘들구...아예 건물전체를 잠가놓아 들어가지도 못하구...
그렇다고...밤에 가면 또 무서워서 혼자는 못가고...
신랑이나 아들래미를 대동해서 가기를 수차례했는데도 아직도 이리 많이 남아서....ㅠㅠ
어쨌든....남은 기간동안 마지막 힘을 다해 계속 방문은 해보겠지만....
문득...궁금한것이 만약...할당가구를 어느정도 다 못채우면...보수를 다 못받는 건가요?
못한 가구수를 계산해서 일당에서 까는건지....넘 궁금합니다...
정말...너무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몇번이나 그만둘 생각을 했건만....
그동안 고생한게 억울해서 끝까지 하려 하는데....걱정이 되네요...
5년전에 경험해보셨던 분들....답변 좀 부탁드릴께요~
1. ㅇㅇㅇ
'10.11.9 12:33 AM (118.36.xxx.62)다세대주택...
아침 일찍 나갔다가 밤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 거예요.
저는 인터넷으로 했는데...
저희 집 말고 다른 집 (저는 빌라 거주)에는
쪽지가 많이 붙어있더군요.
간절한 메시지와 함께..ㅠㅠ
조사원님들 힘들겠구나 싶어요.2. 그게
'10.11.9 12:52 AM (121.182.xxx.92)빠짐없이 참가해야 하는 거 였나봐요?
전 인터넷으로 참가했지만 울 동생들은 별 보고 출근해서 별 보고 들어 오는 애들인데
조사원들이 고생하시겠네요.
동생이 물어 보길래
세상에 꼭 해야 하는 일이란게 어딨냐? ....그랬는데요.3. s
'10.11.9 1:04 AM (121.130.xxx.130)다세대주택사는데 저도 해야하는건가요? 저희건물도 매번 문잠궈놓는데, 걍 문밑으로라도 넣어주심 챙겨서 할텐데;
4. 쪽지를
'10.11.9 1:20 AM (14.32.xxx.28)남겨보시지요. 방문가능한 시간을 전화로 알려달라던지. 인터넷으로 작성해달라던지..
5. .
'10.11.9 1:36 AM (14.52.xxx.160)근데 못한 것에 대해서는 보수를 제하는건지에 대해서는 아시는 분이 안 계시네요.. 저도 궁금한데.. 에휴. 참. 고생들이 많으세요..
6. 행...
'10.11.9 2:07 AM (110.9.xxx.186)그런데 우리집은 왜 안오는 건지.. 아파트 인데...
7. 전에
'10.11.9 6:47 AM (121.143.xxx.53)말이 안통해서 답답해 하는거 느껴 지더라구요
근데 대뜸 김총수 혼자 살아요?는 왜 말한건가요?
쌩뚱맞게 맥 끊으려고 그러는건지 사생활을 약점삼아 건드릴려고 하는건지 이상한 노인네8. ..
'10.11.9 7:38 AM (121.181.xxx.124)조사원들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그거 강제로 다 해야하는건 참 싫으네요..
저같아도 방문조사로 했다면 안했을거예요.. 집에 사람 있어도 벨 눌러도 안한다고 집에 조사원 안 들였을겁니다..9. 그게
'10.11.9 9:31 AM (121.180.xxx.41)다 못했다고 보수 제하고 주는건 아닙니다.
15일까지 해보고 안되면 동사무소 직원들과
조사관리자등이 알아서 해결해주더군요.
저도 몇집 안남았느데 이번까지해서 3번짼데요
올해만큼 힘든적이 없네요.
현관문에 방문스티커 아무리 붙여놔도 연락이
없네요. 아직 일주일 남았으니 기운내서 열심히
해요. 화이팅!!!!10. 하늘
'10.11.9 10:23 AM (183.96.xxx.143)아 그리고여 인터넷조사기간은 이제 끝났어요...
11. 과거 관리자
'10.11.9 11:45 AM (124.254.xxx.211)오년전 제가 관리자 했거던요.. 중간에 포기하셔서 다른 사람이 대신 일을 해 주어야 할때는 다른 사람과 일한일수 만큼 나눠 줘야 했어요.
하지만 "죽어도" 못 만나는 사람은 어찌 할수가 없으니 동사무소 직원이나 관리자들이(저는 제가 밤에도 나가 보고 몇장 해 줬어요)도움을 주실꺼예요..
할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하시고 하실수 있는 한 다 하시면 금같은 보수는 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