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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전, 면담 test 에서 어떤 문제 나왔었나요?

가톨릭 조회수 : 536
작성일 : 2010-11-07 01:18:38
얼마후에 면담 셤이 있는데 범위가 너무 넓어서 완전 허덕거리고 있어요 ㅠㅠ
대충 어떤 문제정도가 나오는지라도 알면 좋을텐데...
기도문도 전부 외워야할까요;;
머릿속은 왜이렇게 갈수록 복잡해지고...
이건 뭐 세례전에 냉담자 될판이네요 ㅠㅠ
IP : 119.194.xxx.1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7 1:29 AM (121.181.xxx.124)

    음... 기도문 외워보라고 하지만.. 잘 못외운다고 탈락은 안됩니다..
    여러가지 좋은 말씀 해주시지요~
    편하게 하세요..
    저희는 신부님 소개로 세례 받는 사람이라 젤 긴거 시키셨는데 다른 분들은 주기도문 정도 시키셨다고 하더라구요..

  • 2. ....
    '10.11.7 1:43 AM (125.132.xxx.46)

    주님의기도, 영광송, 성모송은 꼭 외우시구요.
    사도신경, 십계명도 외워두시면 좋구요.
    윗분 말씀대로 기도문 못외운다고, 좀 버벅댄다고 탈락되는거 아니니깐
    맘편히 준비잘 하시고 세례받으세요~ ^^

  • 3. 꼬따발
    '10.11.7 1:48 AM (112.144.xxx.111)

    저는 기도문 같은거 안 외우고
    그냥 신부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했었어요.
    기도를 하는데 기도를 안 들어주시면 어떡 할거냐, 뭐 이런 ^^;
    성당 마다, 신부님 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지만
    어렵게 교리과정 지낸거 아실테니 설마 세례를 안 주시거나 하진 않을 것 같아요!

  • 4. 저희는
    '10.11.7 6:36 AM (119.64.xxx.228)

    그냥 면담만 있었어요 ^^
    물론 저는 계속 성실한 출석만!!했었구요 ^^;;
    저는 이번이 첫 결혼맞냐 뭐 그런 말씀만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그냥 면담인데도 어찌나 긴장했는지 그것외엔 아무것도 생각안나요^ ^;;)

  • 5. 원글
    '10.11.7 6:49 AM (119.194.xxx.125)

    감사합니다 ... 애 둘 데리고 공부할새가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마음이 좀 가벼워지네요
    그런데 꼬따발님 글중에 ..기도를 하는데 기도를 안 들어주시면 어떡 할거냐
    정말 이럴땐 어떡해 하나요? ....
    테스트에 나올까봐 걱정이 아니라 ...정말 궁금하네요
    전 교리보다 이런 질문이 더 어려울거 같아요 ㅠㅠ

  • 6. 저희는
    '10.11.7 6:56 AM (119.64.xxx.228)

    저라면 더 열심히 기도하고 기도에 맞는 행동을 실천으로 조금씩 하겠다...라고 할거같은데요
    기도만 해서는 안되고요 당연히 행동과 실천으로 옮기셔야 이루어지죠...^^

  • 7. 원글
    '10.11.7 7:15 AM (119.194.xxx.125)

    자식이 사경을 헤맨다거나 이런거 생각했어요...
    주변에 그런분을 봬서요...
    그분도 어느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신앙생활하시는데 ... 아이가 의식을 못찾고 몇달째...
    이럴땐 기도를 꼭 들어주셔야하는데... 정말 의지할곳은 한곳인데 ...안들어주시면
    어떡해하나요...

  • 8. 어떻게?
    '10.11.8 7:44 AM (210.121.xxx.67)

    받아들이거나 신을 원망하겠지요..그렇게 종교와 돌아선 사람도 실제로 많고요.

    받아들이는 과정은 사실 체념이잖아요..더 큰, 좋은 뜻이 있을 거라는 교리는(성서 곳곳에 나오죠..)

    더 별 수 없는 사람이 믿고 싶은 대로 믿는 걸지도 모르지요..신을 믿든 아니든

    소위, 인력으로 어쩔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잖아요..왜 종교를 가지려는지, 근본적인 고민부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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