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연애란걸 해 본적없는 소심한 총각한테 보라고 해주고 싶은 책 있을까요.
지금 거의 짝사랑에 목을 메고 있는듯한데.
참...옆에서 봐주기가..ㅠ.ㅠ 복장이 터져요 아주...........
추천 할 책 있음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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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해본적 없는 남자에게 추천해줄 책 좀 부탁드려요.
콩콩이큰언니 조회수 : 487
작성일 : 2010-11-05 15:10:48
IP : 222.234.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5 3:25 PM (121.139.xxx.14)다 과정중의 하나라고생각해요..
직접 겪으면서 아파도하고 성숙해지는거죠.
옆에서 해줄 수있는 조언정도면 되지않을까싶어요.
연애초보의 풋풋함도 나름 그 때만의 매력이거든요.2. 콩콩이큰언니
'10.11.5 3:38 PM (222.234.xxx.83)제 생각도 그렇긴 한데...순진한것도 이 정도면 병인데...싶을 만큼의 27살 청년인지라...ㅠ.ㅠ
마음을 주고 있는 아가씨는 완전 어장관리인게 너무 눈에 보이는데..
걍.....솔직하게 가슴 후비는 말을 다 해줘야 할지.....
상처 많이 받을거 같아서... 끄으응......3. 하니
'10.11.5 3:52 PM (221.151.xxx.168)하이고. 상처 받고 또 '아픈만큼 성숙하는것'도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입니다. 책은 무슨 책이요. 댓쉬하라고 하세요. 그 다음은 운명에 맡기는거라고 말하세요. 연애도 해봐야 늘어요.
4. 콩콩이큰언니
'10.11.5 4:29 PM (222.234.xxx.83)댓쉬해서 이미 깨졌어요..ㅎㅎ
근데 그 아가씨가 놔주지는 않아요.
그래서 답답해 미치것어요..ㅠ.ㅠ5. ..
'10.11.5 5:06 PM (121.139.xxx.14)그렇다면 답은 하나.
본인이 느낄때까지 있는수밖에....없네요.
후벼파는 말 막 해주세요 그 시간이 조금이나마 짧아지게..6. 있습니다.
'10.11.5 9:59 PM (220.127.xxx.230)'연애 교과서'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왕자는 없다'
'타인의 취향'
읽고, 곰곰히 생각을 해 보기 좋은 책들입니다.
특히 '왕자는 없다' 는 많은 자기 주제 모르고 헛소리 하는 여자분들에게 강추인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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