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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예쁘다는 소리 이제 못듣는건가요 ㅜㅜ
예쁘다는 말을 참 많이 듣고 살았어요
처음 만나는 사람 열에 아홉은
그런 얘기를 했던 거 같은데...
30대 중반으로 가는 지금
예쁘다는 말은 잘 못듣고 사네요 ㅜㅜ
그저 인상 좋다 정도?
오늘은 옆 팀장님이
장난으로 제 얼굴 보면서
'얼굴이 곱네'라고 하시네요 ㅡ.ㅡ
이제 이쁘다는 말을 듣기엔
나이를 너무 먹어버린 건지..
아니면 제가 관리를 못해서인지...
피부가 중건성에서 건성으로 변해
날만 추워지면 피부가 푸석푸석, 자글자글 ㅡ.ㅡ
요즘 부쩍 나이들어 보이고 그래서
마음이 아프네요~
1. ......
'10.11.5 3:04 PM (220.85.xxx.224)이제 그런 말은 정말 예쁘고 젊은 20대 아가씨들에게 양보하죠 뭐. ^^
일생을 예쁘다 소리 듣고 살 기대는 접읍시다~ 저도 30대 중반이랍니다.
옷이나 헤어스타일을 좀 여성스럽게 단정하게 하는 편이라 밖에 나가면 아가씨 소리 듣긴 하지만
그래도 이쁘다 이쁘다 소리에 기분좋아할 제 모습 상상하면 웬지 웃기잖아요 ㅋㅋ
관리 하면서 곱게 나이들어갈일만 남았습니다. ^^2. ...
'10.11.5 3:06 PM (175.220.xxx.177)여자 나이 서른이 넘으면 분위기로 승부를 봐야해~
어느 곱디 고운 여자분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극히 공감한지 몇년 되어갑니다3. 그게요
'10.11.5 3:07 PM (203.235.xxx.19)울남편 왈 누가 아줌마에게 신경쓰냐고 하던데요
아줌마는 뭐든지 열외로 놓고 생각한답니다. 남자들은
저도 그 이쁘다는소리 들어본지 너~~~무 오래됐어요
그냥 애한테 엎드려 절받기도 들어요 ㅋㅋ
엄마 이뻐? " 하고 그럼 아무생각없는 6세 아들 "엉" ㅋㅋ4. -,,-
'10.11.5 3:14 PM (221.143.xxx.204)나이 40먹을 동안 미인 소리는 커녕 곱다는 소리 한 번 안들어 봤습니다.
그런데...몇 달전에 운동하러 나갔다가 6-7살 먹은 귀여운 꼬마랑 눈이 마주쳤는데...
이녀석이 이 아줌마 이쁘다하며 지다가더군요.-..-
ㅠ,,ㅠ
그 말 한마디 가슴에 품고 남은 나날 살아 가렵니다.
아가 넌 천사였어^^5. ^^
'10.11.5 3:19 PM (112.149.xxx.70)분위기와,고급스러운 느낌으로 승부를 거세요~
며칠전에 명품분위기라는
허황된?타인의 칭찬에 완전 홀라당 넘어갔네요;;
20대일때는, 분위기와,기품,단아함 이런분위기가 좀 어울리지 않지만
30대~40대는 분위기로 압도하세요 허허6. ㅎㅎ
'10.11.5 3:19 PM (121.165.xxx.107)전 꽃다운 20대에도 이쁘다는 소리를 가뭄에 콩나듯 들어봤었기에....
다같이 늙어가는 지금이 좋아요. ㅋㅋ7. ㅋㅋ
'10.11.5 3:20 PM (211.115.xxx.133)꼬마들은 민망할 정도로 솔직하던데.
221님 정말 좋으시겠어요~~~8. 다비켜!!
'10.11.5 3:25 PM (124.51.xxx.131)40세. 저 엄청나게 예쁘다는 소리 며칠 전에 들었네요.
울 아들이 그랬어요. 어디가 젤 이쁘냐고 하니 다 엄청나게 이쁘다고..
행복해요.9. ....
'10.11.5 3:29 PM (211.210.xxx.62)39...
이제껏 예쁘다는 소리 못들어 봤는데
그래도 머리에 있는 섞인 흰머리 보면 한숨 나와요.
세월엔 장사 없다... 아쉽고 아쉬운 청춘이죠.10. 전
'10.11.5 3:30 PM (116.123.xxx.127)10대부터 30대까지 예쁘다는 말만 들었는데
40대가 되니 예쁘다는 말은 못 듣고
미인이라는 말만 들어요....33=====333333311. ^^
'10.11.5 3:31 PM (121.146.xxx.168)30대 중반, 이쁘다는 말 매일 듣고 살아요. 3살 아들한테서요 ㅎㅎㅎ 아들이라서 1-2년만 있으면 아영이가 제일 이쁘다고 하겠죠? 그때까진 즐기려구요 ㅎㅎㅎ
12. Ho Ho
'10.11.5 3:34 PM (121.128.xxx.151)어젯밤 남편과 아들 셋이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다가 거울보면서 "엄마 이뻐"
하니까 남편 왈 "독하게 생겼어" 아들은 "엄마 나이에 동안이고 매력적이지"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ㅋ 제 얼굴 거울보면서 별별 표정 다 짖다가 1시에 잤어요.13. ㅋㅋㅋㅋ
'10.11.5 3:35 PM (114.206.xxx.240)그래도 30대 초반까지도 예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이제 40대 초반 되니....다들 그냥 동안이다..젊어보인다..이렇게 한마디씩 하네요.
제가 제사진보면 헉 해서..요즘은 사진을 전혀 찍지않는답니다..ㅠ.ㅠ14. 순대렐라
'10.11.5 3:37 PM (125.181.xxx.223)30대중반부터는 예뻐봤자 '예쁜아줌마. 예쁜중년'
20대와는 비교불가지요..마른꽃도 꽃은 꽃 !!15. ㅎㅎ
'10.11.5 3:42 PM (210.112.xxx.112)서른중반까지만 해도 미인소리많이 들었는데...그소리는 둘째치고 요즘은 그냥 아가씨 소리 듣는것만도 감지덕지네요 ㅎㅎ 그냥 미인에 집착안하게 되요. 다들 같이 늙어가는것을...
16. ...
'10.11.5 3:47 PM (121.169.xxx.129)20대에도 예쁘다 소리 못들어본 사람도 많아요.........
17. 아이 데리러
'10.11.5 3:48 PM (203.232.xxx.3)갔을 때
아이 친구들이..
"너네 엄마는 여전히 미인이시구나"할 때
기쁘더군요.^^
그래도 제가 봐도 이제 저 안 예뻐요.ㅜㅜ18. 왜요...
'10.11.5 3:50 PM (222.109.xxx.48)저 40대 초반인데 30대 때보다 예쁘다는 말 더 많이 듣고 살아요. 아마 나이 대비 예쁘다는 말이겠지만, 암튼 관리는 하고 살아야죠. 남편도 마누라가 미인이라는 소리 들으면 으쓱하다네요.
19. ..
'10.11.5 3:52 PM (110.14.xxx.164)40 까진 이쁘단 소리 많이들었는데 딱 거기 까지에요 이젠 나이드신분들이나 이쁘다고 하지...
그냥 나이보다 덜 들어보인단 얘기 정도에요20. 대략
'10.11.5 3:52 PM (121.166.xxx.214)그런거 같아요,,예쁘다해도 나이에 비해 예쁘다는 거죠 ㅠ
저도 사진보면 30초반은 얼굴선이 예쁜데,,중반가면 벌써 턱선 무너지고,,,그렇더라구요,21. .....
'10.11.5 4:00 PM (123.109.xxx.161)울남편은 제가 젤 이쁘다고..ㅋ
허나 연예인과는 비교해서 묻지말라고..힘들다고..-.-;;
울아들에게 하수빈이랑 비교해 누가 더 낫냐고 물으니 제가 더 낫다고 ㅋㅋ
(하수빈이랑 나이가 비슷할거 같은데..)22. ,,,
'10.11.5 4:08 PM (183.99.xxx.254)ㅋㅋㅋ
40대초반인대도 울 남편은 저보고 아가씨 같데요... ㅋ
제눈에 안경이겠죠?
이쁘지는 않지만 나름 호감있게 생겼고, 나이에 비해 몸도 마른편이니
옷도 잘 받는편이라 그러겠죠...
울 아들들 친구들도 지들끼리 니네엄마 이쁘다고...
제가 그냥 빈말인줄 알아도 이맛에 살아요,,, ㅋㅋ23. ,,
'10.11.5 4:16 PM (123.199.xxx.200)저도 30대후반...중반까지만 해도 다들 이쁘다고 하셨는데 요즘엔 아무도 안해주시네요.직장에서도 그냥 어려보이고 피부좋다고 칭찬? 이전에 한외모했겠다..지금도 날씬하고 분위기좋다는말은 들어요. 근데 정말 이쁘다는건 이제 아닌것같네요.립서비스제외하고..어쩔땐 내가 이젠 늙었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기도 해요.그래도 가끔 누가 이쁘다고 해주면 날아갈듯해요.ㅎㅎㅎ아가씨라고 해도 좋으니 저도 이제 나이들었나봐요...
24. jk
'10.11.5 4:18 PM (115.138.xxx.67)아닛!! 어떻게 20대 따위의 늙은것들과 비교를 하는것임???
본인은 20대보고 늙었다고 맨날 구박하는데 20대는 군대갔다오면 폭삭 늙음. ㅋㅋㅋㅋㅋ
비교를 하려면 쌩쌩한 10대들과 비교해야하는것 아님미?
(물론 이건 본인도 쫌 밀리긴 하지만... )
가끔 찜질방 같은데서 봐도 내 몸매와 내 피부에 내가 놀란다능...
20대의 양 싸대기를 갈기고 10대의 싸대기를 갈기고 있음..
싸가지와 몸매와 피부만은 10대에 꿀리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25. 자랑질
'10.11.5 4:21 PM (125.178.xxx.192)저 마흔인데 애들 생일파티때 제일 이쁘다고 뽑혔어요
엄마들이 투표^^26. 30대 중반인
'10.11.5 4:24 PM (147.46.xxx.76)제가 봐도 20대들이 정말 풋풋하고 예쁜 걸요, 뭘...
그 젊음이 참 대단하거 같아요. 막상 그 시기 지날 땐 모르는데, 지나고 보니 참으로 대단한...
아마 40대 중반분들이 30대 중반들을 보며 같은 생각을 하겠죠? ㅎㅎㅎ27. 윗님~~
'10.11.5 4:36 PM (112.154.xxx.221)서른중반부터는 나이개념 없어져요.
관리하고 꾸민 차이만 있을 뿐이죠. 35이라도 팍 삭은 사람도 있고
마흔 후반이라고 고상한 여인네도 있고. 공통점은 나이먹은 여자란거..
전 별반 차이를 못느꼈어요.28. 30중반이
'10.11.5 4:58 PM (125.243.xxx.2)넘어가니..
아무리 꾸며도..
아가씨때의 풋풋함과 상큼함은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옷 입을 때
주책이란 소리 안 듣게..조심해야할 수준이라는것..
갑자기 슬퍼져서..
친구한테..이젠 하나도 예쁘지 않구나..했더니..
친구왈..너는..그런 생각할 여유라도 있니?
난..사는게 바빠서 거을 볼 틈도 없다..라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에 비하면..나는..사치스런 생활인것 같아..
그냥...위안이 됬어요..
이젠...미모보다는..분위기 좋은..사람 되려구요..29. 나름
'10.11.5 5:02 PM (175.117.xxx.15)60대 넘어서도 예쁘신 분 봤는데...
얼굴에 주름도 있고 나이도 있어뵈시던데
예쁘셨어요..
울 남편이랑 같이 젊었을땐 더 이쁘셨을것 같다고 했어요.
뭔가 깜찍한 느낌이 들고... 선해보이셨던것 같았는데
외갓집 시골에 농사짓는 분이셨죠...30. 이쁘단 말이
'10.11.5 6:27 PM (122.35.xxx.122)곱게 안들려요...나한테 무슨 목적이 있나? 생각부터 들고 ㅎㅎㅎ
10-20대때는 이쁘다 얘기 많이 들었고...
제 자신도 난 이뻐 자부하면서 살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직 피부는 하얗다..생각하고 있긴 해요 ^^;;;31. ㅋㅎㅎ
'10.11.5 6:35 PM (125.182.xxx.42)저 조금전에 자동차탄 50대 눈어두운 아줌마가 아가씨~길좀 물어봅시다 ~ 라고 불러줬어요!!!!
감격감격...
40대 초반 이에욤.
아직 깜장 생머리 자연산으로 어깨 아래까지 달고 다닙니다. ㅎㅎㅎㅎㅎㅎ
옷도 아가씨 비스므리하게 입고다녀서 헷가렸나 봐요. 그 눈 어두운 아짐도 불러놓고서 속으로 깜놀 했을 겁니다. ㅠㅠㅠㅠㅠ32. ㅋㅋㅋ
'10.11.6 9:52 AM (121.67.xxx.22)예쁘다는 말 못들을까봐...걱정이 되시는 군요. 당신은 "예쁠것입니다!"ㅋ
33. 저
'10.11.6 9:53 AM (99.187.xxx.8)40대 초반인데 예쁘다소리 많이 들어요.
미인이시네요. 소리도요.
왜냐면 100 미터 미인이에요.
키크고 날씬하고 얼굴작고요. 눈썹진해요. 최지우 분위기인데요.
가까이서 보시면 절대 그런말 안나와요.
기미에 피부 진짜 안좋은데 화장 잘 하면 여전히 미인이세요 소리 듣네요.
비결은 날씬하고 옷 잘입어요.
분위기로 승부하세요.34. ㅎㅎ
'10.11.6 10:02 AM (221.138.xxx.83)얼마전 전철 환승하러 가는데 뒤에서 학생~ 부르더군요.
설마 나?
나이 있으신 아주머니가 전철 노선에 대해 물으시는데
친절하게 가르쳐드렸습니다.
제 나이가 마흔 하고도 일곱 입니다.ㅋㅋ
그 아주머니 얼결에 나온 말이었겠지요?35. ㅋㅋ
'10.11.6 10:14 AM (175.112.xxx.184)정말 길가다 상대편이 실수?인지 시력이 나쁜건지 몰라도 학생~아가씨~요러고
길 물어보면 정성을 다해 길 알려주게 되더군요 ㅎㅎ42세 ㅠ36. 잉
'10.11.6 10:43 AM (122.37.xxx.23)저희 어머니는 53세이신데도 어디 엄마랑 같이 가면 꼭들 미인이시라고 그러는거 들어요.
덩달아 저는 깎아내려지죠 ㅋㅋㅋ 엄마가 언니같다, 엄마가 더 미인이다 등등 ㅋㅋ
기분 좋아요. 글고 아버지 친구분들도 엄마 보면 하나같이 미인이시라고.
울 엄만 젊어서도 예쁘셨지만 나이 드시면서 또래중에 제일 이쁘신듯.37. 음
'10.11.6 11:16 AM (59.12.xxx.154)제가 객관적으로 봐도 참 얼굴 별루인데요..20대엔 아무도 이쁘다고 안하더니, 나이 마흔 넘어가니 분위기 있다라는 소리는 종종 듣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나아지는 외모인가보다 합니다.
평생 한번이라도 이뻐보고 싶어요.38. ***
'10.11.6 11:59 AM (219.248.xxx.57)제 나이 40대 중반.
이젠 과거형으로 그런 말을 들어요.
" 젊었을 때 엄청 이뻤겠어요".... 그거 참 칭찬인지 욕인지... 좀 서글퍼집니다. ㅎㅎ39. 훗
'10.11.6 12:06 PM (60.53.xxx.229)40평생 잘생겼다는 말만 들은 여인네입니다.
눈코입 따로 봄 참 괜챦은데
이 판에다 턱 하니 갖다부치니 어허.장군감이로세~
꽃띠일때부터 좀 들어보이니 지금은 나이보다 들어보이진 않네요.40. 관리?
'10.11.6 12:12 PM (121.169.xxx.80)저 40초반인데 얼마전 친구를 몇년만에 만났어요.
분명 옛날엔 저보다 노화가 빨랐는데 이번에 보니 넘 젊어 보이더라구요.
아가씨라고 해도 믿을 정도. 시술 받은거 같은데 암것도 안했다고 말은 그러는데,
어색하지 않고 너무 예쁘더라구요.
절대 성형 안하고 늙으리라 생각한 맘이 흔들렸어요.^^41. 동네아짐
'10.11.6 12:14 PM (175.119.xxx.133)에휴.........ㅜ.ㅜ.
20대부터 예쁘다는 소리 한번 지대루 못들어본 나두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참고로 지금 난 44세.....
2,30대때 예쁘단 소리 많이 듣고 살았음 그것만으로도 행복할듯~42. 40대
'10.11.6 1:02 PM (175.195.xxx.4)며칠전 학교에 볼 일이 있어 갔었는데,
제 아이반 한 남자아이가 저 보더니
**네 엄마 미인이시구나....라고 하더군요..^^43. ㅜㅜ
'10.11.6 1:12 PM (180.69.xxx.117)정말 몇일전 느낀건데
식당에서 몇몇 아줌마 무리가 있었는데
아줌마인 내가봐도..
그냥 멋잘낸 아줌마.멋내긴했는데 효과없어뵈는 아줌마.
그냥 신경 안쓴 아줌마.
돈있어뵈는 아줌마.돈쪼매 없어뵈는 아줌마...
이정도일뿐이지...
누가 더 이쁘다 아니다..이런거 없이
그냥 아.줌.마 더라구요.
아주 좋게 보면 곱다 뿐이지...그것도 그냥 고운 아줌마 ㅋ
그래서 동안이 중요한가봐요 ㅜ44. ..
'10.11.6 2:01 PM (221.139.xxx.86)슬프지만 그런거 같아요..
윗분 말씀 정말 그대로에요 ㅋㅋ
아줌마들 중에서 물론 이뿐 분도 계시지만, 그래도 아줌마예요.
그 단어가 너무 잘 어울리는..
대신 피부 좋은 아줌마. 하지만 라인은 아줌마죠.
멋 잘 부린 아줌마,
부티나는 아줌마. 귀티나는 아줌마가 좀 튀구요
그 외엔 그냥 보통 아줌마예요...못생기고 중간고 그런게 없이
그냥 다 보통 아줌마요..
피부의 생기가 없어져서 그런듯 하네요..
즉. 탄력 ㅜ45. ........
'10.11.6 2:11 PM (180.150.xxx.150)윗분들 말대로 정말
아줌마들 중에서 눈에 띄는 분들도 있지만 정말 '여자'라기보단 그냥 아줌마 느낌.
제 자신은 크게 변한 것 같진 않은데 그냥 나이만 좀 들었는데
이성으로부터의 접근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고 기분이 묘해요.
가진 재산을 탕진한 느낌이에요.
보통사람도 이런데 그 황신혜같은 사람은 어떤 기분일지 ㅎ
미모 놓치지 않으려고 여러가지 시술 독하게 받는 것도 일면 이해가 가요. 이제는요.
이건 다른 얘기지만 얼굴이 동안인 분이라도 나이들면 목주름은 어쩔 수 없나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