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준비과정에 이런 남자들도있네요...
결혼 준비하는데... 남자가 tv는 어디꺼로 몇인치정도 해오라고... 부인될 사람한테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자기 예복은 뭐 제냐 혹은 브리오니등등 초비싼걸로 꼭집어서 해달라고, 시계는 롤렉스 어떤거...
주변에 자기는 시어머니 예단 루이비통하고, 자기 예물은 꼭 샤넬 빈티지 받겠다던 좀 어이없던 여자들 이야기는 들었어도.
남자들이 특정브랜드까지 콕집어서 이야기하는 줄은 몰랐네요.
물론 다그런건 아니겠고, 특이한 케이스겠지만...
그런줄 알고도 결혼이 성사되는걸 보면 더 신기하고...
세상은 요지경이네요.
제신랑은 캠브릿지에서 양복한벌 예복으로하고, 저는 타임 아울렛에서 사입었는데...
오늘 이런 남자들도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신랑이 이뻐보이기까지 하네요.
1. ㅣ
'10.11.3 9:44 PM (115.40.xxx.186)그만큼 해줬으니까 그만큼 요구하는거 아닐까요 ㅋ
2. 음
'10.11.3 9:52 PM (219.78.xxx.42)티비 몇인치 해오라는 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티비는 남자들이 워낙 좋아하는 아이템이라 그런지 하나도 안이상한데요;
주방가전도 아니고 같이 살 남자가 의견 개진 할 수 있는 품목으로 보이는데요 ㅋ
그리고 그만큼 주고 그만큼 받아요. 집으로 받건 남자 능력으로 받건 예물로 받건...3. .
'10.11.3 9:54 PM (122.42.xxx.109)근데 본인이 주는 것에 비해 터무니 없는 걸 요구하는 거면 몰라도 자기가 원하는 거 얘기하는 게 서로 서로 편하죠. 받는 사람 맘에 들어 좋고 주는 사람 고민할 필요 없어 좋고. 맘에 안들어 묵혀두는 결혼예물들 어따 써먹나요 돈만 버리고.
4. 포비
'10.11.3 9:57 PM (59.11.xxx.158)가방이랑 옷에 대해 얘기하는 남자는 드물지만, 티비에 대해서는 보통 요구하더락요. 열에 7~8은..
5. 놀라워요.
'10.11.3 10:03 PM (118.36.xxx.66)저는 이야기 들었을때 그일로 결혼에 문제가있다... 뭐 이런 분위기에서 들었기 때문에 남자가 그냥 무작정 이상하다고 생각한거였어요.
들은걸 글로 표현하는데... 장애가 있나봐요. 흑...6. ..
'10.11.3 10:06 PM (125.187.xxx.32)글쓴님 장애 없으세요. 제 기준에서는요.
님 글에 공감하고 있는데 댓글은 많이 달라서 저도 좀 어리벙벙합니다.
뭐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7. ...
'10.11.3 10:08 PM (112.169.xxx.158)결혼할 때 혼수 이런거 저런거 하자고 말해서 했습니다.
시계는 어느정도 가격 선이 합의가 된 선에서 자기가 가지고 싶은거 말했겠죠.
남자도 자기가 좋아하는 브랜드 줄줄 꾀고 댕깁니다.
패션 관심 없는게 아니거든요.8. 99
'10.11.3 10:13 PM (218.238.xxx.200)저도 여자지만 남자가 집해오는거에 비하면 여자가 해오는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봐요.
주변에 부모가 아들집이며 예물이며 몽땅 다 해준 집이 있는데, 며느리될 여자가 아들을
어떻게 꼬셨는지 여자한테 예물도 제대로 못받아도 아들이 괜찮다고 하고,
혼수 들어오는걸 봐도 싸구려만 들어와서 시부모가 아주 기절할 지경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집 며느리도 자기가 못해올것 같으면 주는대로 다 받지나 말것이지...양심도 없이.
시댁에서는 당연히 그만큼 해올줄 알고 해줬을텐데.
자식결혼에서 부모가 돈을 다대주는 거면 엄연히 비슷하게 오가야 서로 감정이 안상해요.
만일 본인 스스로 돈벌어서 결혼하고 부모가 대주는거 없다면 자기들끼리 금가락지 하나끼고
살아도 상관없지만 부모가 해주는거라면 얘기가 달라지죠.
뭐라하실분도 계시지만 여자나 남자나 집이나 혼수문제를 1:1로 똑같이 하면 서로 적다 많다
싸움도 없을거고. 살면서도 서로 당당할것 같아요.
여자가 자기해오는건 생각안하고 무조건 남자들 집해오라고 하는걸 바라는걸 보면 너무하단
생각이 가끔들어요.
그 아들이 바보인거죠. 너무 편하게만 자라서 부모돈은 물쓰듯 쓰는걸로만 알았는지...9. 어떤 ㅄ은..
'10.11.4 4:11 AM (210.121.xxx.67)여자가 해 온다는 것도
지 인심 쓰느라 아무 것도 해 올 거 없다고 큰 소리 땅땅 치더군요..그럴 거였으면
결혼도 전부 지 돈으로 하던가..철 없는 아들 많아요..10. ..
'10.11.4 8:53 AM (121.181.xxx.124)제 친구 남편도 그랬어요..
은근 그런 남자들 있어요..
자긴 아무것도 안하면서 요구만 하면 나쁜 사람이지만 실제로 그러지는 않죠...11. ,,
'10.11.4 10:48 AM (110.14.xxx.164)여자든 남자든 자기 돈으로 못사는거 결혼때 요구하는거 거지근성 같아요
남잔 로렉스시계 여잔 샤넬백을 공식처럼 아는데 ..참 기막혀요
형편도 안되면서 왜 들 그러는지12. ~
'10.11.4 7:59 PM (211.189.xxx.161)여자고 남자고 결혼할때 돈들여서 상대방에게 해주는게 전제로 깔렸다면(혼수던 집이던)
딱 찝어서 어떻다고 말하는게 뭐가 어떤가요?
그걸 가지고 문제있다는 식으로 말한 사람의 의도는
1. 남자가 그만큼 못해주는 주제에 이것저것 달라고 했거나
(요새 세상에 대충 전세만 해와도 금액으로 따지면 남자가 그정도 요구하는거 문제없지만)
2. 본인은 집이고 예물이고 챙겨서 받고, 남자는 대충 중간정도 브랜드에서 주려고 했는데
웬일로 최상급을 요구하니 돈깨지게 생겼다,싶어서 그러는거 같은데요.
그거야말로 여자는 남자보다 곧 죽어도 최소한으로 돈들이고 결혼하겠다는
종년 근성이예요.
보니까 결혼할 당사자가 그랬는지, 그걸 옆에서 보는 사람이 그냥 그렇게 생각한건진 몰라도
젊은 아가씨가 의식을 좀 뜯어고칠 필요는 있네요.13. d
'10.11.4 8:07 PM (125.186.xxx.168)남자들도 똘똘해 지는거지요 ㅎ
14. ..
'10.11.4 8:12 PM (121.181.xxx.227)티비는 몇인치 해오라 그런말은 할 수 있죠..티비 한번사면 10년은 볼텐데..그리고 이왕 하는 예복 자기 맘에 드는것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잘 못 된 것도 아닌것 같구요.
상대가 못해올 형편이 아니라면 자기도 할 만큼 하고 이왕 받을것 마음에 드는걸로 받겠다는데 그게 자기 분수에 넘치는 것이 아니고 그정도 구매상황이 되는 경제력이라면 뭐라고 할 수 없는것 아닐까요?어차피 예복이나 예물은 여자도 하는건데 비슷하게 주고 받겠지요.
요즘은 남자들도 브랜드 옷 알아서 평소에 알마니 입는데 예복을 그저그런걸로 입을 수 는 없는것 아닙니까..15. 허걱
'10.11.4 8:15 PM (124.49.xxx.81)티비는 65인치만 되어도 디기 비싸던데...
음님은
그만한거 해오라면 ....능력되시나봐요....부럽삼
점 두개님 마저....
부러운 경제력 이십니다,,,

